[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에서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것으로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15일 2021년도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앞두고 17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참여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장) 교수의 ‘읍면동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어떻게 세울까’라는 주제 강의와 2020년도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던 배방읍, 온양6동 마을복지협의체의 계획 수립 및 실행 과정에 대한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염치읍 마을복지협의체 김은미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의 의미를 알게됐으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조금 더 관심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계획수립과정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13개 읍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은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기념식과 전시행사 위주로 축소 진행한다. 군은 윤봉길평화축제 주관단체인 (사)월진회와 방역전문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의 명맥 유지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는 기념식과 전시 행사,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축소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윤봉길평화축제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군은 2년 연속 취소는 축제의 단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감염병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프로그램별 코로나 위험도 평가를 거쳐 4.29 상해의거 89주년 기념식과 전시, 온라인 홍보를 기초 골자로 한 행사 계획안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4월 29일부터 5월 한 달간을 윤봉길의사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불꽃 청년 윤봉길, 그를 기억하다’는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4.29 상해 의거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온 국민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아산시가 관내 도시가스, KT, 한국전력공사 및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관리자들과 함께 도로 중복굴착 최소화 및 복구포장 하자예방를 위한 도로굴착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도시가스, 통신 및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설치를 위해 도로 굴착 후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면이 침하되거나 울퉁불퉁해지고 잦은 굴착으로 도로포장이 노후화되는 등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로굴착복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논의된 개선방안으로는 ▲기관별 중·장기 및 연차별 도로굴착 사업계획 수립 ▲도로굴착 당일 복구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 ▲도로굴착시 되메우기 재료를 양질의 토사로 치환하여 침하예방 ▲다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굴착폭 최소 1.2미터 이상 준수 ▲민원발생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방안개선 ▲도로굴착공사 준공검사 강화 ▲굴착복구 후 하자발생시 패널티 제도 등이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깨·깔·산·멋(깨끗,깔끔,산뜻,멋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굴착공사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 자율방재단이 사전예찰활동 등 왕성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며 ‘우리동네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현재 345명의 읍·면 및 단체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태풍, 호우, 대설 등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하는 역할을 하는 법정단체이다. 특히 읍·면별 자율방재단은 올해 1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활동계획에 따라 무한천 사전예찰활동,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재난에 대비한 왕성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자율방재단원은 재난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 및 정비, 재난 발생 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난 지역의 응급복구 지원 등 재난 관련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이며,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문화시설 △수련시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손상 및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 및 가스 설비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리주체와 관련부서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 대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대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7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가면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독거장애인 등 약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새봄맞이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이 참여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불빨래 완료 후 배달 시 예산군생활개선회에서 후원한 자체제작 마스크도 함께 제공됐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살피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어려운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2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지속하고 이후에도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발행으로 올해 발행액은 총 1,000억 원, 1분기 동안 400억 원 판매를 기록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으로 지역 내 판매대행점인 6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주사랑상품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부터 월 판매한도를 100억 원으로 조정했다. 특히, 5월부터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범위와 상품권 전용앱 충전이 가능한 연령을 감안해 만 14세 이상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은 물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6일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숨뜰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뜰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6명(초등 2명, 중등 7명, 고등 7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구성, 운영위원회 활동 방향 설정 등 숨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숨뜰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숨뜰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등 숨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16명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숨뜰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활기찬 장소로 숨뜰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충주시 금봉대로 544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아동‧청소년 여가 활용 공간으로 휴카페,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 및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바우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화훼·겨울 수박·말·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농가를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신청 2가지 방식이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한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본인이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되고 카드발급이 안 될 경우 선불카드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소규모 농가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를 대상으로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농협카드사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사용기간은 9월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사용 기간 종료 후 발생한 잔액은 소멸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생명의 기운을 담은 신선한 시각예술 작품전이 충주에서 열린다. 김유미·임헌명 작가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충주시 관아골갤러리에서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전공한 김유미, 임헌명 부부 작가가 한국화 기법과 도예 기법을 융합해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들이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일상 속 평범했던 모습이 많이 변화된 가운데 예술가들의 삶도 시련의 시기지만 회화와 도예로 음습한 겨울을 뚫고 나무와 꽃들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담아냈다. 임헌명 작가는 “회화와 도자기는 근본적 성질이 달라 흙 판에 그림을 그리고 굽는 과정에서 깨지는 경우도 빈번하고 가마에서 꺼내 보면 붓질의 흐름과 의도했던 화면 구성이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창작과정을 설명했다. 김유미 작가는 “진한 묵향이 좋아 한국화에 빠지고, 흙의 촉감을 사랑해 도자기를 굽는 부부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헌명, 김유미 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가 관아골동화관에서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1명의 지역 아동문학 작가를 초청해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아동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기 책 읽기의 중요성과 작가가 전하는 동화 등을 들려주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4월에는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채인선 동화작가가 ‘아이들에게 책 왜 중요할까’를 주제로 지난 9일 첫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채 작가는 4월 한 달간 매주 한 시간씩 직접 학부모들과 만나 글쓰기, 책 읽기, 동시 등 아동문학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5월에는 송선미 동화작가의 ‘위로와 치유의 힘, 동시’, 6월에는 이안 동화작가의 ‘재미있고 즐거운 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창작활동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가 곤충, 동물과 교감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농장체험을 소개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장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수안보 관동마을에 위치한 곤충박물관을 동물교감 치유농장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물교감치유농장은 지난 2020년 국비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 수안보 곤충박물관(동물교감 치유농장)은 곤충박물관, 동물교감 치유농장, 고물과 창의박물관, 해적 밧줄놀이, 짚라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물교감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로 면양, 토끼, 기니피그, 공작새 등을 기르고 있어,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체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물과 창의 박물관에는 전제웅 관장이 직접 고물과 폐품 등을 활용해 제작한 곤충, 동·식물 정크아트를 전시해 농장을 방문한 아동의 호기심과 창의력, 상상력을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등을 포함한 곤충박물관 입장료는 개인당 5,000원이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과 관련한 문의는 곤충박물관(☏043-857-1800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금산읍은 봄철 이사 가구 증가와 집안 정리 등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이 증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분리수거 대상인 재활용품을 일반쓰레기와 섞어 배출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대상인 가구, 가전제품 등을 무단투기 또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무단투기 행위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배출해야 할 건축폐기물을 무단투기하는 경우와 패널 속 폐스티로폼 등 건축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오인해 배출하는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읍은 무단투기 쓰레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관할 구역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읍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읍 관계자는 “생활폐기물과 건축폐기물의 차이에 대한 사전 정보가 부족해 무단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의로 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깨끗한 도시경관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리고 무단투기 사례는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경관을 위해 주민 모두 내 집앞, 내 점포 앞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금산군은 올해 7월 말까지 관내 좌식형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들여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테이블 교체사업은 좌식환경이 불편했던 노인, 장애인 등의 이용객의 불편함을 덜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외식업 영업자들을 돕기위헤 추진됐다.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금산읍 오리정1길 48)로 하면된다. 지원은 한 업소당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80%(최대 160만 원)를 지원하며 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영업주의 주소가 금산군인 경우 △2020년 사전 수요조사에 응한 경우 △실천음식점 등을 우선해 선정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 편의가 증진돼 결과적으로 수익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