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금강수목원 내 감염병 확산 요소를 차단코자 숲해설 프로그램을 대면과 병행해 비대면으로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강수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은 금강수목원 내 야생화원, 민속식물원, 염색원 등 8개 대표 소원의 주요 수목에 부착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수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탐방객들을 위해 ‘금강수목원 숲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금강수목원 숲이야기는 네이버 밴드(BAND)를 통해 금강수목원 내 수목의 변화와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웹 또는 앱을 통해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산림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음성군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성복)은 지난 15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에 따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과 삼성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자에게는 음료수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헌혈 행사를 주관한 조성복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며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사업비 5820만 원을 들여 올해 도시농업관리사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도시농업 보급을 위해 추진한 12곳에 식물유지 관리 및 텃밭 작물재배 지도에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해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농업기술센터와 도시농업관 내 도시농업 벽면공간, 상당보건소‧충북여고‧일신여고 내 식물 활용 그린 스쿨‧오피스 바이오월, 청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 내 옥상텃밭, 일신여중‧내곡초 ‧서촌초 내 학교텃밭, 미평동‧옥산면 내 공영도시텃밭 등이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3년 간(2018년~2020년)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인원은 98명이다. 현재 청주도시농업연구회 회원 중 25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참여해 올해 도시농업관리사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직접 참여시켜 도시민과 함께 웃는 행복한 청주 건설에 앞장서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음성군수의 관용차를 수소전기차(넥쏘)로 교체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차 보급률을 높이려는 정부시책과 수소산업 거점 도시를 육성하려는 군의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자 관용차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관용차의 친환경차 비율을 점차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관용차를 우선적으로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음성군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를 시작으로 ▶음성 성본산단 내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 유치 ▶충북혁신도시 인근 수소충전소 유치 협약 ▶맹동인곡산단 내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 투자협약 등 음성군을 수소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은 신에너지 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홍보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이 16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 상당 스트링 치즈 286박스 1만 43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오종권 조합장, 김건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100% 국내산 원유로 만든 스트링치즈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저소득 가정 및 보육시설 입소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충북낙농업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청주시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에 설립한 충북낙농업협동조합은 280여 명의 조합원들과 다양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낙농업 후계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청주시 저소득가정 아동에 치즈를 기탁해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 옥천군은 지역 관광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작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촬영된 옥천9경을 소재로 한 미발표 사진이다. 옥천9경은 ▲1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 ▲2경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3경 부소담악 ▲4경 용암사 일출 ▲5경 장령산자연휴양림 ▲6경 장계관광지 ▲7경 금강유원지 ▲8경 향수호수길 ▲9경 옥천 구읍-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은 1인당 최대 4점까지 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18~29일 사이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옥천군 옥천읍 관성로 35)로 하면 된다. 오는 11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200만 원, 금상 8점 각 100만 원, 입상 20점 각 1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관람 기회가 제공되고 향후 옥천9경 대표 홍보 사진으로 활용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처음 개최되는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옥천사랑협의회는 16일‘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읍내 차량 방역이 어려운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릴레이 방역에 나섰다.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69개 기관‧단체 중 참여희망단체를 접수받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일제 방역의 날’에 협의회 소속 기관단체 회원들이 방역활동에 릴레이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릴레이 방역에는 옥천JC특우회와 (사)청년회의소 회원 10여명이 동참했다. 옥천사랑협의회 김재종 회장은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하면서 “모든 군민들이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철저하게 준수하고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사랑협의회는 1983년 우리지역 기관단체들의 상호협력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운영되었던 ‘옥천군 개발협의회’를 2007년 ‘옥천사랑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69개 기관‧단체장이 가입되어 개인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수해가구 수재의연금 기탁,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기여를 하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노점상의 피해 지원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소득안정자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소득안정지원자금은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소득이 감소했음에도, 각종 재난지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점상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이전부터 영업 중이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노점상중 행정관리 되고 있는 노점상(도로법상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노점상,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를 한 노점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에서 영업사실을 확인한 노점상)으로 2021년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1인당 50만 원씩 지원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노점상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사업자등록증사본, 통장사본, 상인회에서 작성한 노점상 확인서 등을 지참해 청주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외 거주자는 해당 주민등록지 시ㆍ군ㆍ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에 가입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주시가 16일 시청 직지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유혜영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 간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청주시는 2019년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월드비전충북지역본부 등 7개 유관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친화조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 대상 확대 등 아동권리 보장과 옹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거버너스 구축에 힘써 왔으며 2020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를 관리하는 지방세 체납자 특별관리제를 운영한다. 특별관리대상 체납자는 모두 110명, 체납액은 58억원이며, 도는 4개 팀을 구성하여 팀별로 체납자 20~30명을 담당하며, 시군과 합동으로 거주지 파악 실태조사 후 맞춤형 징수전략을 마련하고 징수활동에 나선다. 우선적으로 특별관리대상 체납자의 부동산과 금융기관․보험사, 증권회사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을 추적하는 한편, 취득 재산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발견 즉시 압류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아파트분양권, 지역금융기관 출자금, 각종 회원권을 조사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상자산(예:비트코인) 까지 조사해서 압류 하여 체납액을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되는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찾기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제공되는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무재산임에도 불구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 체납자의 차명재산과 해외로 송금되는 자금 흐름을 파악하여 은닉 재산을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방세 체납자가 체납처분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기 위해서 제3자를 통해 허위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4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한국전기신문사, (재단)한국전기산업연구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신축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전형식 충북경자청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양우석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김상진 한국전기산업연구원 부이사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안전기술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부지 4만3,900㎡(13,300평)에 1,500억 원을 투자해 본사(중앙회) 행정동과 교육동을 신축하며, 협회와 3개 부설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3개 부설기관은 오송에서 전기공사관련 교육과 연구, 전기산업 전문지 발행과 전기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인력개발 사업에 집중해 연간 약 40,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지리적 여건이 매우 우수해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탐내는 지역으로 경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옥천군은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친환경 무농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내 최초로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유기 인증의 경우 국비로 횟수 제한 없이 매년 지급하고 있으나, 무농약 인증 농업인은 3회(3년)만 지급하고, 그 이후는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아 친환경농업 기반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친환경 무농약 지속직불제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무농약 인증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원대상 농지는 사업기간 내 무농약 인증을 유지하고, 기존 친환경농업직불금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3회(3년) 초과 농지이다. 지원단가는 ha당 논 25만원, 밭(과수) 60만원, 밭(채소·특작·기타작물) 55만원이며,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하여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 지속 직불제는 무농약 인증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영농의욕 고취, 나아가 군 전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육묘기간 중 건전한 묘 생산을 위한 바이러스 병 예방을 당부했다. 고추 바이러스 피해는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지만 초기 감염의 피해가 가장 크므로 육묘기와 정식 초기(5월~6월)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년 옥천 관내에서 발생했던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 의심증상으로 인한 검사 건수로는 60여건이 된다.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약제가 없고, 감염 시 잎과 열매에 원형무늬, 갈변, 신초 뒤틀림, 기형과가 나타나 작물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식 전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등록약제를 1회이상 살포해야 하며, 매개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포장주변 잡초(개망초, 쑥, 명아주 등)를 제거해주고, 고랑 사이를 부직포나 비닐로 덮어 땅속에서 다 자란 벌레가 나오지 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하우스에서는 출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사전유입을 차단해주고, 육묘시 식물체 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청북도는 지역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동시에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유튜브 활용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활용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충북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식서비스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두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수요기업 27개 ,공급기업 7개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유튜브 활용 마케팅사업을 지원 받고자 하는 수요기업은 충북에 사업장(공장)이 있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지식서비스업은 제조업과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파워 기반 서비스업으로서 4차산업 혁명시대 경쟁력을 높이고자 금년부터 지원대상 업종으로 추가했다. 유튜브 활용 마케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요기업은 1기업당 7백만원이상의 규모의 유튜브 채널개설, 동영상・스킵광고 제작, 운영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유튜브 채널의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하는 공급기업은 충북에 본사가 있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당진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반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방역 강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시는 학원, 유흥시설, 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및 강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점검반을 구성해 다각적인 홍보와 함께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흥시설, 콜라텍,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3,852개소에 대해 강화된 기본방역수칙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해 지난주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노래연습장, PC방, 종교시설 등 603개소에 대해 31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시행중에 있다. 또 체육시설 등 202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하고 있으며, 학원·교습소·독서실 등 285개소에 대해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중소형 첨단 농기계의 부품 개발,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연구형 공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시험 장비와 실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4일 오후, 지역 내 주요 녹지공간인 선형의 숲과 새터산을 찾아 방역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일지라도,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포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러브버그가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을 작성한다. 이에 따라 소음 등급과 보상 기준이 정해진다. 현재 소음 등급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최대 월 6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소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요구해 온 광산구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사 일정,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예방교육(의성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나를 꽃 피우다’(힐링원예센터 어우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