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23일 군위군은 민선8기의 최대 공약사업인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감리사, 시공사 등이 공정 현황과 시설 안전관리, 주변 기반시설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살폈다.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343억원(1단계 215억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산115번지 일원에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 사업으로 4개코스 81홀을 2026년 준공하고 이어서 나머지 99홀을 2027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준공 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군위의 랜드마크로 우뚝서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군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명품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개장이 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카카오와 손잡고 단골버스 개통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4개 상권 구간을 운행하는 ‘카카오 단골버스’를 22회 운행한다. 이번‘카카오 단골버스’는 문경시청을 출발해 점촌전통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문경중앙시장 주요 상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운행 기간은 평일 10월 24일, 30일, 31일 하루 2회(12시, 15시) 운행하며, 주말 10월 25일, 26일, 11월 1일, 2일 하루 4회(10시, 12시, 14시, 16시) 운행한다. 특별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하는 탑승객에게는 카카오 굿즈 패키지(탑승권, 에코백, 핫팩 등)가 증정되며, 시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해준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리더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단골버스 운영으로 문경시민들의 상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25일 토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2025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점차 증가하는 반려 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성숙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각종 대회부터 ▲체험 부스 ▲반려견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온종일 즐길만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송파구여성축구장(올림픽로 474)으로 장소를 옮겨 푸른 인조 잔디 위 한층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반려동물이 주인공이 되는 이색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메인무대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공모전 시상식 △반려견과 보호자 개성을 뽐내는 반려견 패션쇼 △반려견과 함께 빙고판을 완성하는 펫티켓 빙고 등이 운영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현장 참가자들에게 행운권을 배부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장에서는 귀여운 반려견들과 뛰놀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50m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펫티켓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후경제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을 통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해오면서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경제라고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왔다”며 기후경제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경기도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후테크 클러스터는 R&D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후테크 전주기에 이르는 인프라를 갖춘 기후테크 육성의 전진기지를 말한다. 도는 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쉽게 즐기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는 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재즈, 국악, 인형극 등으로 시민들을 만났으며, 이번 공연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하고 해설을 곁들여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나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르디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푸치니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 등 한 번쯤 들어봤을 귀에 익숙한 곡으로 꾸며진다.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줄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정상급 성악가들과 9인조 구성의 레자르 앙상블이다. 맨해튼 음대 석사, 2024 한국경제문화대상 ‘예술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채선,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단 단원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기획전'여주, 조각을 입히다'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금은모래 작은미술관과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조각가 16인의 작품을 통해 조각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조명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전시실과 미술관 앞 야외 잔디광장을 연계한 개방형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은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조각 작품의 조형적 특성과 내포된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조형 언어와 예술적 개성을 바탕으로 자연, 인간, 시간, 공간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는 많은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예술적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주체가 되어 여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예술로 표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10월 24일 오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 모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 힘든 독도 사랑을 이번 기회를 통해 나타내며, 공직자부터 먼저 독도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고유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년 영덕군 군정만족 및 행정수요조사 결과, 군민 89.5%가 앞으로도 영덕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조사(77.9%) 대비 11.6%p 상승한 수치로, 군민 열 명 중 아홉 명이 ‘영덕에서 살고 싶다’고 답한 셈이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웰이 지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5%p)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영덕군민의 정주성(지역에 정착해 계속 살고자 하는 의향)은 89.5%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군민들이 영덕의 생활환경과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영덕군이 관광지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주성은 △60대 이상(98.7%) △거주기간 20년 이상(91.7%) △삶의 질 만족도 긍정 평가층(98.9%) △군정평가 긍정층 △농·임·수·축산업 종사자(96.1%)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이천농업테마공원 하늘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의 주관으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께서 전통 윷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1등 창전동분회(2조), 2등 장호원분회(2조), 3등 마장면분회(2조) 및 증포동분회(1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는 이천쌀이 지급됐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지역 문화 행사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놀이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평택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한 ‘2025년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과 더불어 직업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표창, 문화공연, 체육 프로그램, 댄스파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월라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준 각 시설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인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동방재활근로복지관, 꿈이크는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삼우보호작업장,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꿈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내 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제1회 평택시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 164명과 캠프 험프리스 내 3개 학교 50여 명이 참여해, ▲조정 ▲디스크 골프 ▲스포츠 스태킹 ▲플로어 컬링 ▲E-스포츠 등 5개 종목을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들을 직접 체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종목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의 장애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수)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 8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첫날인 25일 오후 6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사전 행사로는 시민 퍼레이드 시상식과 평택농악, 미8군 군악대 공연이 마련되며, 이후 시민합창단 무대 성화 점화식이 이어져 시민의 참여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협연 서범석·박소연) ▲정태춘·박은옥 ▲라포엠이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의 피날레에는 드론라이트쇼가 평택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화려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폐막식은 웅장한 음악과 감동의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는 ▲평택민요보존회의 전통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김현철 오케스트라(협연: 이선영·이건명·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고립 예방을 위한 ‘희망 ON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기업·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들이 기증한 여성·남성 의류, 가방,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으로 꾸려졌으며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의 고립 예방 및 긴급 위기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의류, 먹거리, 잡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 마련에 동참함으로써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료 나눔 코너를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준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이 나눔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PCMO, 센터장 조민)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 교육(GxP 과정)’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현장 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센터가 시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전 세계 40개국 200여명의 GxP과정 연수생 중 16개국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감염병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 진행된 교육을 통해 센터는 백신 생산 공정과 품질관리 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실습 환경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 교육과정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이해를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은 ▲cGMP 제조소 투어 ▲제조공정 실습 ▲QC(품질관리) 이화학 시험 ▲배양·정제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