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지역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일 “새봄맞이 및 나비대축제를 대비한 일제 대청소가 기관사회단체, 이장,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함평읍 일원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대청소는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 20일 마을별 대청소에 이은 두 번째 대청소이다. 참여자들은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하천과 주요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및 대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함평읍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자치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추가 일제 대청소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영농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 및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민 화합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함평읍 만들기에 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가스(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의 농도를 측정하는 식으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사전 예방 차원의 점검인 만큼, 결괏값이 배출허용기준보다 초과하는 경우라도,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차량 소유주에게 점검 안내문을 배부해 자율 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구민들은 무료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받고,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대구영덕향우회 권재득 회장이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고향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영덕군에 고향사랑 산불 긴급 모금 1,000만 원과 일반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영덕군 창수면 출신인 권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매년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영덕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을 향한 권재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나눔의 마음이 새로운 희망이 되어 피해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일어서는 힘이 될 것”이라며, “그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서구청은 지난 1일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 7개 성당과 환경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교단체와 행정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교회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환경교육 및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협약에 따라 서부지구 내 7개 성당과 함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추진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와 함께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이해와 담당자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환경분야 업무 담당자 현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환경 업무 담당자들이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하여 폐기물 재활용·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견학 중심의 교육으로, 담당 업무에 도움이 되게끔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에너지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바이오에너지센터 등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여 생활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에너지 생산 등 자원순환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생활폐기물 처리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청각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더 잘할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직원들이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교육과 현장 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방문객의 이동 패턴과 소비 성향을 심층적으로 조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내 방문객 수는 감소했지만, 수도권에서 온 방문객 비율은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방문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젊은 층의 방문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소비 데이터 분석에서는 방문객들의 총소비 금액이 줄었으나, 외지 방문객의 소비는 증가했으며, 요식·유흥, 유통, 식료품 분야에서 지출이 두드러졌다. 올해 처음 진행한 티맵(TMAP) 주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홍천강 꽁꽁 축제가 하루 평균 약 245.6회 검색됐으며, 주말 검색량이 평일보다 4.8배 많았다. 방문객들은 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축제장을 찾았으며, 평균 체류 시간은 약 5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축제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겨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낚시 외에도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진군 새마을회가 지난 1일 ‘1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자연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탄소 흡수원 확충과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일부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 사례들이 알려지며, 지역 차원의 환경의식 제고와 생태보전 실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진군 새마을회는 이날 회원들과 함께 작천면, 대구면에 소나무(1000그루), 에메랄드그린(1000그루), 레드스타(500그루)를 심으며 지역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어진 나무들은 지역 토양과 기후에 적합한 수종으로 선정돼 생태적 회복력을 높이고 지역 생물다양성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회원들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임실군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종량제 수거용 청소 차량 2대를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으로 교체했다. 기존 노후화된 청소 차량은 내구연한이 만료됐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있어 미화원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차량 측면에는 양손 조작 안전 스위치, 후방에는 비상 안전멈춤바가 설치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의 끼임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청소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뷰 5채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야를 더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차량 구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부여군 옥산면은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에 대비해 환경정화와 산불발생 예방 활동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은 사물놀이한울림교육원과 옥녀봉 등산로 입구 등 축제 개최 예정지 일원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옥녀봉 진달래꽃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줍고, 부러진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등 주변 정리에 힘썼다.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 산불에 대비해 산림 인접 소각행위 순찰 강화 및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 방지 예방활동을 함께 했다. 행사 당일인 5일에도 관광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입산 시 금연 및 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등 캠페인을 진행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수려한 자연풍광과 진달래꽃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는 축제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과 함께 자발적으로 나섰다.”라며, “5일 개최되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는 4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석엔지니어링과 함께 동해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지닌다. ㈜지석엔지니어링은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경제자유구역 부지에 2026년까지 67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816㎡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북평산단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지석엔지니어링은 전선포장용 드럼과 전선용 특수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LS전선 동해공장의 5단계 증설에 맞춰 향후 5년 이상 대형 수주물량을 확보했다. 이에 현지 생산을 통해 생산성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해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한편, ㈜지석엔지니어링이 신설 공장을 짓게 될 북평국가산단 내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이어나간다고 2일 밝혔다. 출산장려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본 사업은 국·시비 보조 중단으로 현재 서울시 자치구 대부분이 그만뒀지만, 동작구는 2023년부터 전액 구비로 지속 추진중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동작구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동일 자녀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 후 추첨으로 지원 대상자 472명을 선정해 30일에 문자나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최대 45만 원(자부담 9만 원 포함)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12월 15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구매에 사용하면 된다. 향후 선정되는 공급업체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결제하면(자부담 20%) 거주지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 월 4회 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는 파크골프 전용 시설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구는 지난 1일 관내 반포천 부근(현충로 257, 동작역 2·5번 출구)에 자리한 ‘동작 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개장식은 박일하 구청장 및 지역구 국회·시·구의원과 체육회, 동호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박일하 구청장은 그간의 파크골프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동작구 파크골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앞서 구는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와 선호를 고려해 작년 10월 총면적 6,151㎡ 부지에 9홀(Par3 4개, Par4 4개, Par5 1개) 규모의 ‘동작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지난해 11월과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용자들 사이에서 ‘9홀임에도 비거리가 길게 나와 공 치기 좋은 구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겨울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개장(월요일 휴장)하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4부제(1부당 정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부터 내곡동과 신원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4곳(청룡, 신흥, 안골, 꽃초롱 텃밭)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텃밭은 주민들이 직접 나만의 텃밭을 운영하며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4곳의 텃밭은 총 1.5ha 규모, 503구획으로 지난 2월 진행된 사전 모집에 총 1,140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텃밭 개장일인 5일에는 청상추 등 모종을 무료 제공하고, 각종 씨앗과 씨감자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청룡텃밭 내 채화원에서는 초보 농부들을 위한 기초 재배교육, 다양한 DIY 프로그램, 꽃차 수업, 다과만들기 등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된다. 이와 함께 종이 화분을 활용한 미니 가드닝 체험 ‘바퀴달린 가드닝’과 가정 내 아픈 식물들을 원예 전문가에게 관리받을 수 있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무료로 진행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시텃밭에서 따뜻한 봄 기운을 느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추어 오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2025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이하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에 ‘철쭉동산’을 조성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봄 축제다. 3회차였던 작년에는 13일 동안 23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평일에도 1일 평균 1만여 명이 방문했다는 결과는 철쭉제가 지역사회에 안착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는 이번 철쭉제 역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한나절을 온전히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화나라 테마를 입힌 ▲힐링타운 전반의 경관 설치, 다양한 종류의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축제 기간 중 ▲문화공연 개최, ▲힐링마켓(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을 구성했다. 먼저 힐링타운 전반에 걸쳐 ▲조형물과 장식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힐링타운 입구에서부터 형형색색의 차광막, 산림치유센터 초입의 하늘 우산 장식 등은 경관개선 효과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24일~26일 남부지역(제주,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 중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등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환자의 30~50%는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으로 뇌신경 마비, 인지 및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 환자(충북)는 ‘20년 7명(0명), ’21년 23명(1명), ‘22년 11명(1명), ’23년 17명(1명), ‘24년 21명(0명)이다. 일본뇌염은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정기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하여 사백신은 총 5회 또는 생백신은 총 2회 무료 접종하고 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상시 접종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