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4월 2일 경북 성주 참외과채류연구소를 찾아 참외 생산 동향을 파악하고, 스마트 팜 협업 연구 추진 상황을 살폈다. 참외는 포복성 작물로 잎과 열매가 바닥에 붙어 자란다. 가지 정리, 잎 따기, 수확 등 대부분 농작업을 장시간 쪼그려 앉아서 처리하는 농업인은 근골격계 부담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에 우리나라 참외 재배 면적의 95%를 차지하는 경북에서는 참외 재배 면적 감소를 우려해 2024년부터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사업으로 참외 하향식 수직 재배 스마트 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참외 하향식 수직 재배법은 생산성이 높고, 서서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 편의성을 개선해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반면, 가장 중요한 시설 안전성과 난방에너지 등 재배시스템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폭설과 태풍에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고, 참외 식물체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시설 모형(모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냉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뿌리 부분 온도 저감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20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도시숲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숲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17회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7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대전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도시숲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 지역은 도시숲 조성 예정지인 △서울시 강동구 △울산광역시 남구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남도 해남군 등 4개 지역이다. 참여대상은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분야 대학(원)생 및 일반인(순수 아마추어)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작품접수는 도시숲 공모전 누리집을통해 진행되며, 1차 신청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차 접수기간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참가등록이 완료된 참가자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 이내에 작품을 최종적으로 접수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상(1팀) 농림축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이달부터 2025학년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늘봄학교 지원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교육 프로그램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늘봄학교 숲교육에 참여 신청한 초등학교는 전국 253개교에 달하며, 총 216명의 산림교육전문가와 목재교육전문가 등이 각 학교에 배치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목재문화진흥회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숲 체험과 놀이 중심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야! 숲에서 놀자’,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나무와 친구가 되는 ‘나무야! 나랑 친구하자!’,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 놀이 공간인 ‘뚝딱 뚝딱 목재놀이터’,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늘봄 정원교실 어린이 정원사!’ 등 총 12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단순히 자연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교육과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4월 3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종합체육관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4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수산업과 해양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고성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함명준 고성군수, 유관기관 및 수산 단체장, 해양수산업 관계자, 수산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인 오전 9시에는 거진항 일원에서 뚝지(20만 마리)와 도루묵(3만 마리) 방류행사가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을 대표해 15명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수협중앙회, 고성경찰서 등이 참여하여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군은 2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외협력관과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체 계절근로자를 확보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으로 인한 문제를 파악한 양구군은 지난달 중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을 기존의 필리핀에서 캄보디아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후 물밑에서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를 지속해 왔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날 간담회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확정했으며,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빠르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재개를 위해 지난달 30일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필리핀 해외이주노동부를 방문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달 중순경 필리핀에서 약 100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는 것도 확정됐다. 양구군은 계절근로자 추가 확보를 위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후 2시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에 맞추어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구현철 장금상선흥아라인 대표,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을 활용해 강원권 수출입 기업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옥계항 홍보 등 다방면으로 협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1926년 ‘강릉합동주조’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는 지역의 유서 깊은 기업이다. 오늘 개관하는 강릉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2,436평 규모로, 강원 영동권 통합센터 역할과 함께 옥계항과 연계한 일본 주류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첫 단계로 기존에 부산항을 이용했던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일본 수출 물동량 일부를 옥계항으로 돌려 물류비 절감 효과를 실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옥계항 인프라 확충 상황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물동량을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제동은 2일 오전 9시 30분 홍제동주민센터에서 홍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홍제동 행복 기동대(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제동 행복 기동대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단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단순 생활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행복 기동대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제동 행복 기동대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사전수요 조사를 통해 가구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행복 기동대가 사소하지만 주민들에게는 큰 불편이 될 수 있는 생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홍제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4월 7일 이천축협 주차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축산물 할인행사인 ‘일상으로의 초대’ 시민 행복 축산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관내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행사에서는 이천한우 등 축산물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으로 이천계란은 30구 1판을 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계란을 두 판 이상 구매하면 쫀드기를, 이천한우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이천쌀(3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가 관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할인행사가 신선하고 안전한 이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식탁 물가 부담을 덜어드림과 동시에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곡성군에서 운영하는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4동(군민회관, 경찰서, 교육청, 뚝방로타리)에서 선재순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곡성군 옥과면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선재순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꿈과 열정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곡성의 자연과 심상을 표현한 수묵담채화 40여 점을 선보인다. 선재순 작가는 “한국인의 정서와 혼을 수묵담채화로 표현했다. 우리네 강산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풍경들을 순지라는 한국적인 정서가 깃든 종이에 수묵담채로 투박하고 소박한 필치로 그렸다.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에게 한국화의 미와 정서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재순 작가는 동국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한민국 소치 미술대전 특선, 전국 바다 사생대회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곡성 묵향림, 광주 운림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합천군은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위해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3월 한달간 전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특별방역반을 편성하여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 관내 해충 발생 우려 구역 270여 개소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해빙기 필수 방역 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약품을 사용하여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 시 성충모기의 500마리의 박멸 효과가 있어 시간적·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읍·면 유충구제 방역·소독 이후 4월에는 관내 포충기 82대 일제 점검과 동시에 올해는 면 지역으로 추가 확대 설치(32대)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을 앞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북지역 산불 발생으로 인해 화재 현장에 남겨진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농장 내 식용견, 유실·유기동물, 축사 내 염소 등 동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여 지자체, 동물보호단체, 관련 협회와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동 소재 경북합동지원센터 내 농식품부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긴급히 치료가 필요한 동물에 대한 제보를 받아 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 등에 전달하여 적정한 구조·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동물보호단체의 산불 피해 농가 동물 구조를 위한 출입여건 조성, 보호시설 확보 등을 지원했으며, 지자체가 보유한 구호용 켄넬(이동용 개집) 등을 구조 활동을 추진하는 동물단체에 긴급 지원했다. 또한, 한국동물약품협회, 펫사료협회에서 산불 피해 동물 구호를 위한 물품 지원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반려가구 및 농가의 수요를 파악하여 소독약, 외부 구충제, 파보·홍역 진단키트, 펫사료 등을 필요한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산불 피해동물의 생명을 살릴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1시 창원 진해 군항제 현장에서 창원시와 합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에는 많은 양의 일회용품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어일회용품 사용의 문제점을 알리고,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진해 벚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환경 보호의식 제고를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캠페인 당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받기 ▲개인컵·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홍보물품(수저 세트)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을 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일회용품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남도는 분기마다 공공청사 내 일회용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문화를 확산해 자원 순환도시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 1일부터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 공간’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와 재활용품 배출 요령을 배우고 직접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오후 8시에 대송동 댄밖공원에서 운영한다. 참여하는 주민은 재활용품 7종을 종류에 상관없이 1kg 이상 분리 배출하면 종량제 봉투 10리터 1매와 교환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 운영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하기 △영상편집과 제작 △구글을 활용한 교육과 업무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수업디자인 △스마트하게 에듀테크 활용의 7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한준 원장은 “학교 맞춤식 교육정보화 방문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을 개선함과 동시에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에 앞서가는 강원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월 2일 공정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불법찬조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속초·양양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불법찬조금 관련 법령과 신고 방법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안내하여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불법찬조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신고 방법을 제공하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불법찬조금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교육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찬조금이 근절되고, 청렴한 교육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