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북 산불 피해지역 일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리를 위해 ‘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긴급 대책은 의성, 청송 등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야생멧돼지의 서식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폐사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봄철은 야생멧돼지 출산 시기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 활동과도 겹치면서 위험요인이 확대될 수 있어 긴급하게 추진되는 것이다.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선에 위치한 경북 구미·김천, 칠곡·청도와 충북 옥천·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야생멧돼지 식별이 가능한 열화상 무인기(10대)와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부착된 포획트랩(1,500개)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다. 또한 5곳의 먹이터 조성으로 야생멧돼지를 유인해 집중 포획한다. 이와 함께 사람의 출입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람보다 약 1만배 이상 뛰어난 후각으로 사체를 찾도록 특수 훈련을 받은 탐지견을 투입(12마리)하여 폐사체를 효율적으로 수색해 오염원을 제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서 산림분야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임업인들에게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산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의 대표 규제혁신 사례로는 '임업용 예불기 면세유 해택 포함'이다. 임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장비를 10종으로 규정했으나 대상 장비에 없었던 임업용 예불기를 추가하여 규제를 개선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박소영 소장은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여 산림 분야의 규제혁신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특허청은 4월 3일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의 첫 지원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X'는 민·관이 협력하여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이다. 탄녹위는 관련 기업, 기관, 부처와 함께 작년 9월에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지난 12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넷제로 챌린지X' 기업 선정 및 지원 절차에 착수했다. '넷제로 챌린지X'는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Tier1’과 선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추가보육을 하는 ‘Tier2’, 그리고 공통간접지원을 하는 ‘Tier3’로 구성되어 있다. 특허청은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하여 보육 또는 투자하는 15개 기관(Tier1) 중 가장 먼저 9개의 스타트업을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모집기간 동안 141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특허청에서 과제 적합성, 기술·사업성 등을 서면 평가하여 23개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임도시설의 안정성과 산림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효율적인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林道)’의 기능과 구조적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임도 설계 단계부터 재해 예방 기능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산림의 생태적 가치 보전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선, 배수구·교량·암거(暗渠, 땅속에 설치되는 배수 구조물) 등 임도 내 주요 구조물 설치 시 적용되는 설계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기존에는 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의 1.2배 수준으로 설계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최근 100년 빈도 확률강우량 또는 최근 5년간의 극한 호우 상황을 반영해 산출한 강우량의 2배에 달하는 물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또한, 연약지반이면서 비탈면의 수직 높이가 15m 이상인 지역에 임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진안군이 영농 부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처리를 돕고 불법소각을 줄이기 위해 (사)전농전북도연맹 진안군농민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파쇄지원단은 2월부터 현재까지 총 36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농업인들이 겪는 처리 부담을 덜어줬다. 지원 대상 작목은 사과, 포도 등의 전정 가지와 고추, 들깨 등의 수확 후 잔여 부산물로, 이를 파쇄하여 퇴비화해 자연순환형 농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불법소각 방지와 산불 예방을 위해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새해농업인교육 및 농업인단체 교육 등을 통해 영농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파쇄서비스 이용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10월부터 접수를 받으며, 일정 조율 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밀양시는 미세먼지·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남아있는 과수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 행위를 방지함으로써 봄철 소각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에서는 지난 1월에 실시한 읍면동 사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부북면·산내면·상남면·초동면·청도면 총 5개 면을 거점으로 읍면 파쇄단을 구성해,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75세 이상),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해서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영농폐기물(비닐, 노끈, 고추 유인줄 등)은 반드시 제거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파쇄 처리를 신청하면 된다. 최종칠 농업기술과장은“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함안군은 꿀벌의 면역력 강화와 질병 예방을 통해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자 ‘꿀벌 질병 방제약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현장 양봉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응애류,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 등 꿀벌 주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제약품을 지원한다. 단,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꿀벌 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은 제외된다. 읍면의 실사 과정을 통해 실제 사육 중인 봉군수를 조사한 후 봉군수에 따라 지원하며 약품은 조달구매를 통해 투명하게 일괄 구매 뒤 4월 중으로 농가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꿀벌응애 방제약품 사용법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농가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벌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으로 건강한 꿀벌 관리는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방제약품 지원이 꿀벌 질병 예방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4월 4일부터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달빛 아래선 달빛으로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첫 번째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이자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 개인전(류헌걸 작가)으로, ‘달빛 아래선 달빛으로’라는 주제로 서양화 3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작가가 느끼는 자연의 소리를 달빛 아래, 꽃나무 아래, 섬진강 아래, 감나무 아래, 해너미 아래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관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는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각, 서예, 미디어아트 분야 110명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 외래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해방하기 위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 물품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국내에 처음 발견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검역 병해충으로, 현재 전남 8개 지역에서 확인됐다. 유충은 하얀 상태에서 초록빛을 띄거나 분홍색으로 변하며 앞가슴등판의 갈색 선이 뚜렷하다. 성충은 날개 전면에 검은색 점이 있고 구기 쪽에 뿔과 같은 아랫입술수염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크기는 약 6~7mm이다. 토마토뿔나방은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조직을 넓게 갈아먹어 작물에 커다란 피해를 준다.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할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한 만큼, 초기 방제 시기를 놓치면 토마토 재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상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필수적이다. 이에,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 재배 농가 현황조사를 통해 확인한 80농가, 23.8ha 규모를 대상으로 관행 재배 농가에는 방제 약제 2종을 제공했으며, 친환경 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영농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영양군으로 확산하여 석보면 등 영양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한창 농사 준비로 분주한 농가에 큰 재앙이 됐다. 영양군 석보면은 매년 300ha 가량 봄배추를 재배하는 주산지로써 매년 이맘때가 되면 봄배추 정식을 완료했는데 산불로 인해 모종 피해는 물론이고 농기계, 농자재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아직까지 밭갈이 조차 못한 농가가 부지기수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밭갈이용 농기계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농작업 대행반 운영사업은 영양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행료 일부를 지원했으나 금년도에는 기존대상자와 별도로 산불 피해 농업인에 10a당 최대 200,000원의 대행료를 지원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을 진화했지만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 감시체제를 강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감시원 7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공무원 120여 명 등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이번 산불과 같은 인재(人災)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근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과 함께 피해보상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과 같은 재해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근에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산불을 잡기 위해 25일부터 8일 동안 5,139명, 헬기 39대를 포함한 장비 295대를 투입해 진화에 전력을 다했지만 인명 피해(사망 7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협 완주군지부와 완주 고산농협은 4월을 ‘영농폐기물 수거의 달’로 정하고, 이달 2일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완주군지부,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농가 일손돕기와 완주군 비봉면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한 농약병·폐비닐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는 농촌 지역에서 농작업 후 버려지는 폐비닐과 같은 영농폐기물의 방치나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농촌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할 의무가 있는 고산농협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미나리 추출복합물의 숙취 해소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제 강화에 대응해 진행된 것으로, 연구원은 전주 미나리 추출복합물의 숙취 해소 기능성을 과학적 검증을 통해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은 만 19세 이상~40세 이하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미나리 추출복합물 섭취군에서 알코올 섭취 후 혈중알코올농도와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발한과 떨림, 위장장애, 구역질, 현기증 등 5가지 주요 숙취 증상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알코올 섭취 15시간 후 평가한 급성 숙취 정도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여 미나리 추출복합물이 만성적으로 숙취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전체 시험대상자에서 이상 반응이 발생하지 않았고, 진단검사 및 활력징후 모두 정상으로 나타나 인체에 대한 안전성도 함께 확인됐다. 이와 관련 연구원으로부터 전주 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 동구는 녹색 생활 실천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 온실가스 저감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참여 아파트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 세대 가입률, 개인정보 현행화 실적, 홍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주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참여자가 가정이나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현금 등으로 연간 최대 5만 포인트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400세대 이상 아파트에는 ▲최우수상 6백만 원 ▲우수상 4백만 원 ▲장려상 3백만 원을, 400세대 미만 아파트의 경우 ▲최우수상 4백만 원 ▲우수상 3백만 원의 단지내 LED교체, 절수기 보급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온실가스 저감 사업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 환경직노동조합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지난 1일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생활 현장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군민과 호흡하는 조합원들이 산불 피해의 아픔을 공감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함께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