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아동에 대한 집단 심리치료를 통해 재난 후유증 예방에 나섰다. 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석보면 초등학교 재학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긴급 편성하여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석보초등학교에서 심리 안정화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대형산불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지역 아동들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에 대한 회복지원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향후 필요시 이재민들의 심리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과 마음의 고통을 함께하고, 대형산불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청소년들의 안정과 회복이 필요한 시기로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적극적인 심리 치유를 하고, 더 나아가 이재민들이 재난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겹벚꽃 70여 주가 식재됐으며 이를 통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휴식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산림 보호 및 녹색 공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2월~2025년 3월)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결과, 운행차량(저공해 미조치 기준)과 적발 대수가 대폭 감소됐다.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후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대구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대상 운행 제한을 위해 대구광역시 전 지역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 지역 내 22개 지점, 30대의 CCTV를 이용해 차량 운행을 단속했다.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적발 대수는 4,707대로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적발 대수 8,587대에서 3천여 대 감소했다. 일평균은 60대가 적발됐으며, 지난해 기간보다 일평균 적발 대수 106대 대비 43% 감소했다. 대구시는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적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30일(화)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자동차의 경우 과태료를 면제 조치해 차주들이 적극적으로 저공해 조치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동진통신(대표 김영섭)과 청송대원자재백화점(대표 박종원)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목욕이용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샤워 등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내 4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욕이용권 5천 장을 기부했다.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는 고향 청송을 위해 그간에도 후원금과 물품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청송대원자재백화점 박종원 대표 역시 청송 2호 고액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로 청송을 위한 활동과 기부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섭 대표는 “고향인 파천면 지경리에 산불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종원 대표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목욕업소와 협의에 적극 협조해 준 청송군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3월 2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송군은 총 9,320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주택 770동, 농가 1,346호, 축산 시설과 공공시설 등도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사망 4명, 중상 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역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구호물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40개 단체에서 644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생필품과 식료품 등 다양한 구호물자가 도착하고 있다. 또한 청송국민체육센터와 진보문화체육센터 등 대피소에는 원봉회. 서울시청 사랑의 밥차, 완주시자원봉사센터, 더프라미스, 현풍한마음봉사회,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제공한 이동식 급식차량이 운영되며 따뜻한 식사가 지원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원스톱 행정지원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처는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접수처는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의 읍·면사무소와 이재민 대피소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된다. 주민들은 가까운 접수처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임시 거주) 이주·이동 신고, 농업 재해 피해 신고, 주택 피해 신고 등의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피해 신고 및 지원 관련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 및 이재민 대피소로 하면 된다. 청송읍사무소, 파천면사무소, 진보면사무소, 청송국민체육센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임상섭 산림청장과 함께 의성 산불의 확산으로 발생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인명 피해와 함께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지역의 자랑인 소나무 등 산림이 소실됐다. 또한, 송이 등 임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상섭 산림청장과의 현장 점검 자리에서 “청송군은 산림이 83%를 차지하는 명품 산림도시로,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해 신속하고 건강한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산림 복구를 위해 중앙 정부의 지원과 송이 등 임산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4월 1일부터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추진단(TF)’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팀, 총 2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조직했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임시 주거지를 확보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주택부지 조성,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확보, 이재민 지원 등 각 분야에 맞춘 팀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조립주택 설치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가공품의 국제 거래와 관련된 허가・신고 절차에 관해 4월 4일부터 소속·산하 기관 및 관세청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등에서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재된 생물종을 의미하며, 이 협약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부속서 I, II, Ⅲ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2025년 4월 기준) 부속서Ⅰ(1,099종, 34아종, 12변종), 부속서 Ⅱ(3만 9,230종, 16아종), 부속서 Ⅲ(506종, 22아종, 1변종)에 등재된 생물종은 약 4만 종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1993년 사이테스 협약에 가입했으며, 최근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출입 허가 건수가 늘어나면서 관련 수사 의뢰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최근 늘어난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출・입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7개 유역(지방)환경청에 분산돼 있던 민원 신청 창구를 국립생물자원관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일원화하여 2023년 12월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환경부와 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한림원과 공동으로 4월 4일 킨텍스 제1전시장(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2025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란 자동차에 사용된 원료의 채취·가공부터 제조 및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과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미국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의 조지 비이커(Georg Bieker) 박사가 ‘2050년 도로 수송분야 탈탄소 방법 및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서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교(Leiden Univ.)의 하젬 엘토하미(Hazem Eltohamy) 연구원이 ‘전기차의 전과정 평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 및 사례’를, 유럽 자동차제조사협회(ACEA)의 에릭 포츠마(Erik Postma) 박사가 ‘유럽의 자동차 전과정평가 규제 개발 동향’을 각각 소개한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의 서쪽으로 진입할 때 대표 관문지역인 월드컵공원이 내년 6월까지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경관숲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강 건너에서도 잘 보이는 월드컵공원의 남측 사면 41만㎡에 시민, 기업들과 함께 꽃나무 16만 그루를 심어 서울의 대표적인 숲정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10만 그루, 내년 6월까지 6만 그루를 심어 총 16만 그루를 식재하고, 이후 10년간은 시민단체와 협력해 14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어, 총 30만 그루의 꽃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월드컵공원은 강변북로와 강 건너 올림픽대로에서 잘 보이는 곳으로 연간 차량 통행량이 1.6억대에 달하며, 특히 인천공항에서 입국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바라보는 대표적인 경관이다.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 매립지로 쓰였으나 안정화사업을 통해 2002년 5월1일 공원으로 개장하고 20여 년간 나무를 꾸준히 심어 현재는 수림(樹林) 면적이 200,000㎡이상 증가하고 서식하는 생물종도 3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 나무가 없는 공간이 77,000㎡ 정도로 일부는 생태계를 교란하는 위해식물이 서식하기도 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기업들과 손잡고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 편의점 등에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4월 4일 15시30분 서울특별시청(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이디야, (주)코리아세븐, (주)티머니모빌리티와 '탄소중립 이행 및 전자영수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민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김정희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 조규동 ㈜이디야 대표이사, 김홍철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현재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업체별로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인전자문서제도를 통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활용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앱으로 전자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이디야와 ㈜코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장애인의 신체와 정신건강 함양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지원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과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시의회 김용임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탁구 치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말 ㈜SR 광주승무센터와 합동으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청결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탄소 배출 저감과 녹색 광주 구현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취약계층 시설 방문 봉사,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 내 훈훈한 온기를 전파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상생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산불 위험이 우려되는 4월부터 5월까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집중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 계도 기간 동안 경남도와 각 지자체가 협력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매일 점검하며 불법 소각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에서 태우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기본형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지급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통영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파쇄 지원단이 농가를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대행해 주며, 이를 활용하면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4~5일 청명·한식에 묘지이장 및 정비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입산통제 조치 시행 등 대형산불 사전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과 각 시군별 입산통제 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입산통제와 행정명령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도내 18개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 우리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입산통제구역은 절대로 출입하지 않는 모두의 실천이 산불예방의 출발이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2일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청명·한식 산불방지 시군대책 회의를 열고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대응 ▵공원묘지·유원지·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강화 ▵마을방송,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등 다양한 산불예방·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