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봄을 맞아 송파구가 지난 3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들과 문정동 일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다고 알렸다. 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클린데이와 연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시범지역으로는 유동 인구가 많고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잦은 문정동 로데오거리부터 문정역까지 약 700m 구간을 선정했다. 대청소 날인 지난 3일 오전 1백여 명의 인력과 청소 장비가 문정동 인도와 차도, 뒷골목 등지에 투입됐다. “새봄이 왔습니다!”라는 구호를 시작으로 서강석 구청장과 주민, 환경공무관 등이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 곳곳을 직접 청소했다. 대로변에는 대형 살수차가, 좁은 도로는 소형 노면 청소차가 진입해 묵은 먼지를 시원하게 씻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정동 대청소는 2025년 첫 서울 클린데이 행사”라며, “이번 달 중 동별 대청소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구는 4월 초까지 각 동의 직능단체, 골목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상습 무단투기지역, 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걷고 싶은 탄소중립 가로수길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강천심 (사)경안천시민연대 대표, 여인원 퇴촌면 이장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다짐이자 실천”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창우 협의회 상임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법무사, 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세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법무사, 세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방세 설명회뿐만 아니라 여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세정 업무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분야별 실무 설명 ▲건의사항 논의 및 의견청취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방세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안내·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시장 간담회에서는 세무행정 및 납세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지방세제 개선 및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가 참석자들이 지방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무사, 세무사와 협력하여 지방세 관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진군이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3일 폐기물 전문분석기관인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과 협업·추진중인 축제 폐기물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발생한 폐기물 실태조사 결과 등 축제 폐기물 실태조사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체감도, 홍보 효과가 큰 축제장 내 다회용기 공급을 추진중이며 용기 공급에 대한 효과 분석을 위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와 일회용품 사용 축제 간 비교분석 실태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축제 폐기물 실태조사가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회용기 사용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함과 동시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오는 11월까지 ▲전라병영성축제(4월18~20일/일회용품) ▲강진수국길축제(6월2.~6월29일/일회용품) ▲강진 하맥축제(8월28~8월30일/다회용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0월25~11월2일/다회용기)에 대한 축제 폐기물 실태조사를 지속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신안군 장산면은 신안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이 지난 21년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 위원국 만장일치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음을 기념하고자 4월 4일 ‘해양쓰레기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장 협의회, 지역 주민, 장산면사무소 직원 등 총 30여 명과 장비를 동원하여 겨울철 강풍에 밀려 장산면 막금도 해안가에 산재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여 육지로 운반했다. 장산면 막금도는 낙도지역으로 해양폐기물 위탁 처리를 위한 차량 진입로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수년간 밀려온 해양폐기물이 방치되어왔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기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는 물론, 신안 갯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기적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경옥 장산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을 보유한 우리 지역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에 자매결연 지자체(대구시 달서구, 서울 동대문구, 포항시, 대구시 동구)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청송군에 구호물품(이불 200채)을 긴급 전달하고, 지난 2일 이태훈 구청장을 포함한 총 5명의 방문단이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 1,667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 동대문구도 지난달 28일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7명의 방문단이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생수와 컵라면 등(300만 원 상당) 구호물품을 긴급히 전달했다. 대구 동구는 청송군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성금 1,19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은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 일동,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및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시아 산단 협의회 등이 함께 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생수(660박스), 마스크 1천 개, 칫솔세트 500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자매도시들은 청송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지역행사 및 특산품 홍보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사상 초유의 피해를 발생한 이번 산불로 청송군에서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5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청송군민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전국고교 축구리그, 전국 검도대회(초등, 중고등), 산악 도시 청송을 널리 알리는 모터사이클 챔피언십 대회, 산악자전거 대회 등 전국 단위의 대회와 함께 각종 종목별 군수기 대회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체육대회 취소에 따른 예산은 산불 피해 복구 비용으로 전환하여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각종 종목별 대회를 기다려온 선수들의 아쉬움은 크겠지만, 현재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산불 피해 복구가 최우선 과제”라며,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청송군이 산불 발생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송군은 3월 27일부터 청송대피소(청송국민체육센터) 및 진보대피소(진보문화체육센터)를 포함해 임시주거시설 3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생활·의료·방역·심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재민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자로서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약품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 건의 약 처방과 수액치료가 이루어졌다.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일반상비약 외에도 인공점안액, 신경안정제, 변비약, 소독약 등 다양한 품목의 의약품을 공급해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청송대피소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남의사회 의료진 (의사 2~4명, 간호사 2명)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보대피소에서는 3월 30일부터 경북한의사회의 한의사들이 2~4명씩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2일부터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래를 여는 교육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의지를 다지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청 내 화단에 잔디와 나무 심기, 낙엽 제거와 거름주기, 청사 내·외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나무와 잔디를 심으며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하며 환경 미화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심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아이들의 푸른 미래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우리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에 발생한 대형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One-Point’추경 편성을 결정하고, 800억원 규모의 산불피해 긴급지원 추경안을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경북 재난지원금 145억원 ▲산불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농업축산임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구호 및 임시 주거시설용 조립식 주택 설치 예산 118억원 ▲농민들의 적기 영농을 위한 피해농축산기반 응급지원비 98억원 ▲피해주택 철거와 잔해물폐기물 처리 및 긴급방재 예산 242억원 ▲산불피해 읍면의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예산 116억원이 반영됐다. 아울러, 의성군은 향후 3회 추경을 통해 호우 시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한 위험지구 정비 및 항구복구 예산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피해 긴급지원 예산안은 의성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7일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서울 진입로와 상습 정체구간에 사계절 꽃길인 ‘매력정원’을 4월부터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김포국제공항 등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경로인 강변북로 난지IC와 올림픽대로 개화IC, 그리고 상습정체구간인 반포대교 남단 녹지대, 한남대교 IC 녹지대 등 총 1.8km(8,560㎡) 구간을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매력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4월 평일 기준 하루 평균 24만 대가 통행하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구간으로, 서울의 첫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도로다. 이번 매력정원 조성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세부 조성 구간은강변북로 난지 IC 1.1km, 올림픽대로 개화IC 0.6km, 반포대교 남단 녹지대 및 한남대교 IC 녹지대 0.1km 길이다. 이번 매력정원 조성 사업에서는 서울의 상징색인 ‘그린오로라’를 중심으로 배롱나무, 댑싸리, 황금사철, 삼색조팝 등 사계절 변화에 어울리는 수종들이 식재될 예정이다. 공단은 도로 주행 속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7일부터 11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의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모집대수는 총 6,719대로 1차 모집기간 5,738대가 신청했고, 이번 2차 모집은 잔여 대수인 981대를 대상으로 하며 시군별 모집 대수에 따라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한 도내 소유주로 소유주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가능하고 실제 운행자와 차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참여 방법으로는 먼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 후 전송되는 문자 주소를 통해 자동차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최종 승인 처리된다. 이선호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3일 오후 7시 영덕국민체육센터 등의 산불 이재민대피소를 찾아 산불 피해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과 피해수습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합천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 강풍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주요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토목·건축 공사장, 토사석 채취장, 레미콘 제조업체 등 총 150여 개소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신고사항 이행 여부, 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 사업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살수 실시 등 추가 저감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며, 사후 이행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은 군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4월 4일 9시 20분 국제교육원에서 자체 소방훈련 및 중대재해 발생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원어민 교사 10명을 비롯한 전 직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매뉴얼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국제교육원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전과 같은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절차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숙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실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포함한 훈련으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원어민 교사들뿐 아니라 한국인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진행됐으며,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중대재해 대응 훈련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구조 요청 방법, 응급처치법 등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위급한 상황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20일 개봉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6월 12일(목)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6월 20(금)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의 도시'가 지난 6월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직접 연출 및 각본을 맡은 현우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김혜은, 장의수, 김원우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우성 감독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상처받는 현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매주 비슷비슷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싱크로율 0%, 전혀 다른 감도의 신선한 예능이 온다. 진짜 미쳐야 세계가 주목한다는 말을 증명해줄 KBS 2TV 새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KRAZY RICH KOREAN)'이 15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본업에 미친 세계 무대 속 K-피플의 삶과 철학, 일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휴먼 리얼리티 예능이다. 기존 관찰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접근법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을 꼭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기획 단계부터 달랐다…예능이 다루는 몰입의 본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성공보다 몰입에 집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인물들을 조명하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성공 서사가 아닌 본업에 극도로 집중한 진짜 사람들의 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기존 예능과의 차별점을 예고한다. 음악, 스포츠, 요식업 등 다양한 영역 속에서 본업에 온 힘을 쏟는 이들의 진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과 김소현의 키스 엔딩이 설렘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에서는 강력특수팀이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과 청일해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포착했지만, 러시아 마피아 레오(고준)와 국제 마약 조직의 실체 마귀(이호정)가 등판, 더욱 강력해진 악의 카르텔이 긴장감을 드높였다. 여기에 감정 변화가 감지된 지한나(김소현)와의 입맞춤 직후, 윤동주(박보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과 겹쳐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윤동주가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온몸으로 해외 도주를 막아낸 민주영은 인성경찰청 조사실로 이송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했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그리고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 게다가 국과수에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롯데 김원중이 개인 통산15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원중은 6월 14일 문학 SSG전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막아내며 올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149세이브를 기록하며 역대 11번째 150세이브 달성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2015년 입단 이래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롯데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 150세이브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2020시즌부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고, 해당 시즌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인 35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2023 시즌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산 1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는 김원중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숀 노리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7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T5 F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은? 정말 기쁘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금융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있어 감사했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코스 환경이나 경치도 너무 좋았고 대회를 운영해주시는 한국 분들이 매우 친절했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한 것이 주효했고 계속해서 참을성 있게 경기를 이끌어 온 것이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4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점점 실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아내와 항상 ‘나는 와인 같은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곤 한다.(웃음) 골프는 굉장히 복잡한 스포츠이고 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