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따뜻한 봄을 맞은 관악산에서 즐기는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녹색 힐링을 더한다. 구는 올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모험숲 트리 어드벤쳐 시설 체험 ▲등산, 트레킹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관악산 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관악산 치유센터’는 명상, 호흡, 아로마 테라피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악산을 찾는 주민들은 심신 안정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수요처로 직접 찾아가 ▲족욕 ▲명상 ▲아로마테라피 ▲편백볼 맨발걷기 등 일상 속 누적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 활동을 함께한다. ‘관악산 모험숲’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스릴을 즐기며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이색 숲 체험이다. 총 21개의 코스로 구성된 트리 어드벤처 시설은 와이어와 로프를 타고 나무 위를 건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봄철을 맞아 산행을 준비한다면 ▲관악산 등산 트레킹 프로그램 ▲관악산 황톳길 걷기 ▲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인기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여의천(여의1교~여의교)과 도구머리공원에 봄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벚꽃 개화 시기부터 야간 벚꽃조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벚꽃길 명소인 여의천과 도구머리공원은 많은 주민들에게 활력의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 잡았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서울 도심 안에서 산책하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벚꽃나무와 어우러지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목들로 인해 조도 확보가 어려운 일부 구간에 대해서는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는 등 조명시설 개선 및 추가 설치에 나섰다. 앞서 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도구머리공원 노후 조명시설 20등을 개선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여의천 산책로에 경관조명 48등을 신규로 설치한 데 이어, 올해도 벚꽃나무를 환하게 비추도록 나머지 경관조명 14등을 추가 설치했다.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벚꽃이 진 후에는 50%의 조도로 설정될 예정이다. 이후 단풍이 물들어 인파가 몰리는 가을에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10월까지 평일 주 4~5회 정오에 서초문화벨트 내 야외 문화공간에서 ‘2025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2022년 서초음악문화지구에서 시작된 청년 음악예술인들의 야외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거리로 나온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서초의 대표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총 68팀의 청년예술인이 참여하게 되는 올해 ‘정오의 클래식디저트’ 공연은 △서초3동 사거리 △예술의전당 앞 △신중어린이공원 △LG베스트샵 서초본점 △아리랑TV 사옥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피카소벽화 앞 등 6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피카소벽화 앞이 공연 장소로 새롭게 추가됐다. 고속터미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지하공공보행통로와 피카소 벽화는 지역의 색다른 문화명소로, 이번 클래식 공연이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은 오는 8일 12시 서초3동사거리에서 열린다. 서초구 청년예술단체인 ‘하랑스트링콰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 청소가 힘든 어르신, 저장 강박 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총 872가구에 일반·특수청소, 방역소독, 소규모 집수리 등 3177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도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일반청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 등에 월 1회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 강박 가구에는 쌓여 있는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대청소가 포함된 특수청소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거주지의 상태에 따라 해충·세균 제거 및 방역소독 ▲도배·장판 교체, 방충망 설치, 안전 손잡이·가스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이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함께하는 강남’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확대한 것으로, 숏폼 영상과 인스타툰 두 개 분야를 동시에 운영해 구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지난해 60초 영상 공모전과 인스타툰 공모전을 총 4차례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 분야에는 총 343편이 접수돼 90편이 베스트 제작상으로 선정됐고, 인스타툰 분야에는 36편이 출품돼 14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이들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9만 4천여 회, 좋아요 수 2,800여 건을 기록하며 높은 홍보 효과를 나타냈고, 일부 인스타툰은 강남구 소식지에도 게재돼 활용도를 높였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콘텐츠 생산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두 가지 공모 분야를 동시에 운영한다. 주제는 강남구의 정책, 행사, 시설 등에 대한 홍보 또는 이용 후기이며, 강남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숏폼과 인스타툰을 합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7일 군 복무를 대신해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할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3명을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임기제공무원 신분으로 동물위생시험소와 도내 시군에 배치돼 3년간 근무한다. 농장과 도축장 등 일선 현장에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을 조기 발견하여 차단하고, 결핵·브루셀라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에는 기존 32명이 배치되어 근무했으나, 올해 전국적인 지원자 감소로 인해 4명이 감원되어 28명(시군 11명, 동물위생시험소 17명)이 배치됐다. 한편, 현역병과 비교하여 복무기간이 길고 봉급 차이도 없어 지원자 감소로 인해 공중방역수의사 부족 현상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 및 시군에서는 공중방역수의사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 방역 활동 장려금 등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는 8개 농가에 44백만 원을 투입하여 벼 종자 친환경 온탕소독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온난화로 인한 벼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과 벼 잎 선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약제로 종자를 소독하던 것을 따뜻한 물(60℃)로 대체하는 기술보급 사업이다. 특히 온탕소독기를 이용하여 벼 종자소독을 하면 키다리병은 97.2%, 선충은 98.5%로 약제보다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농약 사용량 절감으로 저탄소 농법을 실천할 수 있으며, 소독 후에는 발아기로 활용하여 볍씨소독 및 싹틔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얻으려면 온탕소독에 대한 전문지식과 온탕소독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할 수 있어, 이론교육은 지난 3월 12일, 현장 교육은 4월 4일에 월호평동 농업인 재배포장에서 실시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종자 수분(14% 이하), 처리 시간(60℃, 10분), 처리 방법 등 농업 현장에 벼 종자 온탕소독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에 따른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자원순환 정책, 민·관·학 협력으로 세계적(글로벌) 평판을 높인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 이하 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5년도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우수한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순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재단이 지난 3월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연수사업에 공모한 결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년간 파라과이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이론과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폐기물 관리 정책 및 기술을 중심으로, 파라과이 수도권 고형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 현장 시찰,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분야의 핵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창의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구매 확대 추세를 감안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중점 안전관리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성 조사대상은 △농가·농업법인·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산지에서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을 포함한다. 조사물량은 지난해 1,300건에서 1,600건으로 확대하여 잔류농약 463개 이상의 성분을 검사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중점 안전관리기간 동안 온라인 유통단계와 함께 생산단계 농장에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부적합 발생 농업인에 대한 안전성 교육을 통하여 부적합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농산물 구입 패턴 변화에 맞춰 온라인 거래 농산물의 출하 전 농장단계 안전성을 좀 더 촘촘하게 관리하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전역의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 시설물에 대해 금년 2월 말부터 단계별로 일제 점검을 시행했으며, 5월까지 보완 및 개선 작업을 통해 풍수해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민간공사장(19개소) ▲하천(2개소) ▲펌프장(3개소) ▲ 저류조(4개소) ▲사면·지하·돌출시설(708개소) 등 총 735개소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실무부서 주관으로 1단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제점이 발견된 대상지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한다. 1단계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2단계로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급 조치 및 대책을 마련하며, 긴급 상황 시 재난 관리 기금 등을 활용하여 장마철 전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4년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불안정한 지역 경제와 혼란스러운 민심을 수습하고, 흔들림 없이 구정 현안을 추진해 나간다. 4일 오후 2시 소집된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가칭) 구성 운영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경제 비상대책 ▲대통령 선거 관련 시기별 제한사항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등 구청 안팎으로 민생안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관악구 민생안정 대책반을 재정비,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을 꾸린다. 부구청장을 대책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은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민생 안정 대책 추진 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통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3달 연속 소비자 물가가 2% 상승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안정한 정국과 맞물려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신용보증 재원 특별출연’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추후 소비 촉진과 상권 활력 제고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주최와 경기수협,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 궁평항 풍어제 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을 넘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서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5일에는 참가자들이 대나무 장대 끝을 꽃장식으로 장식한 봉죽을 함께 세우며 굿의 시작을 알렸으며, 장승에게 마을의 액을 마을 밖으로 내쫓아주길 비는 ‘장승제’, 안전한 풍어제를 기원하는 ‘도당서낭맞이’, 신령님들에게 굿을 고하는 ‘세경돌이’ 등의 전통 의식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용왕님에게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고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가신인 성주신에게 행운을 비는 ‘성주거리’, 복을 기원하는 ‘칠성거리’, 질병·근심·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풍어제를 마무리하는 ‘뒷전거리’ 등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녕을 빌며 공동체의 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국내 공공 및 민간 교육기관을 통틀어 최초로 강남지역 중학교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제작한 강남인강 강좌 ‘강남 기출 클래스 : 더 파이널 샷’을 개강하고, 이를 기념해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전 모의고사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 기출 클래스’는 중간·기말고사를 앞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남 지역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변형한 실전 대비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강남의 기출문제는 난이도와 변별력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논리적 사고력을 요하는 서술형 문항이 많아 전국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도 학습 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강좌는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출제 경향 분석과 전략적 학습법까지 제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이벤트는 강남인강 무료 회원가입(준회원)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전 모의고사 6회분 무료 배포 ▲전 강좌 2주 무제한 수강권이 제공된다. 또한 후기 작성자 중 우수 참여자에게는 ▲YES24 도서 5만 원권(10명) ▲CGV 영화 예매권(10명) ▲인생네컷 촬영권(20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송파구는 청년 기업인을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관내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1일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 CEO를 대상으로 ▲송파세무서와 함께 '3월 창업 교육 &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이 급증함에 따라 관내 청년 CEO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송파세무서와 연계하여 세무 관련 교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송파세무서에서 송파세무서장과 납세보호자담당관 및 세무 조사관이 참석하여,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세무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영세납세지원단 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도를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 기업가들은 “나눔세무사·회계사의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사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됐다”, “적시에 세무 관련 교육을 지원해주어,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운영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또, 최시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했던 서초문화예술회관에 37년 만에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고, 외벽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조성하는 등 외관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문화예술회관은 1989년에 준공되어 올해 37주년을 맞은 4층 높이의 건물로, 지금까지 엘리베이터가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하게 시설을 이용해 왔다.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있었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관계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구는 2022년부터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물 외벽에 엘리베이터를 부착하는 도전적인 설계를 통해 최종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3곳의 면이 유리 재질로 이뤄진 오픈형으로, 내부에 설치된 간접조명이 건물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물 전면부도 본격 리모델링을 마쳤다. 외부 벽면에 512인치 초대형 LED 미디어 전광판을 ‘ㄱ’ 자로 설치해, 내부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중계하고 구정 사업도 홍보할 수 있도록 조성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