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지하수의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18개 시군 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 총 10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은 주요 지하수 이용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특정오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한다. 또한, 도내 지하수 수질 현황과 변동실태를 감시하고 국가측정망을 보완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하수 보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5년 이상 장기간의 수위‧수질 자료가 축적된 측정망의 경우 연도별 수질의 변동추이를 분석‧평가하여 장기적인 수질 농도 증가 또는 급격한 수질 악화 등이 발생하는 경우, 현장 정밀조사 등을 통해 원인분석 및 대책 마련을 할 수 있어 지하수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이 설치된 도내 전 시군에서는 상반기(4~5월)와 하반기(10~11월)에 연 2회 측정망의 지하수를 채취하며, 검사항목은 '지하수법' 시행규칙 제41조에 따른 생활용수 수질검사 항목으로 총대장균군·질산성질소 등 일반오염물질 4개 항목과 수은·비소 등 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하동 산불영향구역 1,858ha 내 314개 유역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림청에서 발빠른 현장조사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한국치산기술협회의 산림공학기술자들로 구성된 긴급진단반 11개반 22명을 투입하여 산불영향구역내 314개 산림유역 모두에 대해 산사태발생우려지역 긴급진단을 완료 하고, 진단결과 산지사방 11.6ha, 계류보전 26.8km, 사방댐 24개소의 항구복구 대상지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4월 8일까지 산청군과 하동군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9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산림청 합동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복구 물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바탕으로 경남도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복구 추진을 위해 산림재해대책비를 통해 산사태 2차 피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복구 물량이 확정되는 대로 추경 성립 전 예산편성 및 도비 부담분에 대해 예비비를 편성하는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를 만들어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관리와 저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대책 수립에 활용하는 자료는 2019~2020년 용역 자료로 최근 쓰레기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25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를 제작해 더 정확하고 실효성있는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연안 시군 7곳에서 추천한 해양쓰레기 발생 지역 112개 정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계절별 해양쓰레기 분포 현황과 발생량을 담당 공무원과 수거 인력이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우심해역을 도출하고 지역별 해양쓰레기 분포량을 분석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경남도는 분포 지도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쓰레기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수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수거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부계면은 8일, 신화2리 주민들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화2리 김학준 이장을 비롯한 주민 17명은 정성을 모아 총 116만원을 마련해,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비로 써 달라며 전달했다. 김학준 이장은“마을 어르신들과 경로당에서 TV로 피해 지역의 이재민 모습을 보며 마치 내 이웃을 보는 듯한 마음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돕자는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쌈짓돈을 보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남산1리 주민 홍송씨가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부계면 내 인구가 가장 적은 마을에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는 데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7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1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마을어르신들의 주된 생활장소인 마을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누출이나 불완전 연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안전장비다. 이로 인해 마을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과 예기치 않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향우회원 250여명 중 22명의 자발적인 봉사단을 구성됐으며 작년부터 매월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짜장면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회 장안산 봄나물축제’를 맞아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릴레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계남면,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 계남면 자율방제단, 계남면 의용소방대, 계남면 자율방범대 등 지역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축제 장소인 만남의 광장 주변과 관광지인 벽남제 일원,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등 각자 맡은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미화 작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됐다. 계남면은 장수IC가 위치한 장수군의 관문 지역으로 장안산 봄나물축제는 매년 장수IC 앞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열려 긴 겨울을 끝내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명호 면장은 “계남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축제 손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전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를 진행한다. 최근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관내 중소기업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까지 연장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신고 기한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납부 기한만 연장됨으로 대상 법인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를 이달 30일까지 꼭 해야 한다. 또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신고하지 않은 지자체에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는 영덕군 재무과로 문의·방문하거나 전자신고 사이트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월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바쁘시더라도 되도록 미리 신고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민의 힘 해양수산분과의 김인현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7일 영덕군을 찾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영덕군 축산면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8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국민의 힘 해양수산분과 위원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역대 최악의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며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과 ㈜아라기술, ㈜예원환경이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군위군과 창원영덕향우회가 각각 500만 원, 창수중학교 35기 전국 동기회가 430만 원, 영덕농협퇴직동우회와 대진1·2·3리 어촌계 일동이 각각 300만 원, (사)한국여성유권자 경북연맹과 산하 영덕지부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7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537건 19억 6,175만여 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 7,699건 19억 2,544만여 원으로, 총 1만 8,236건, 38억 8,719만 원이 모였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지역과 계층을 넘어 모인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방법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와 고향사랑e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초대형 산불로 대규모의 주택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3개 부서, 3개 읍·면이 참여하는 특별 추진단(TF팀)을 구성해 응급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군의 산불은 25일 영덕군으로 번져 나흘간 지역에서만 8,050㏊의 면적을 불태우며 21명의 사상자와 1,500여 세대의 주택에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에 영덕군은 피해의 심각성만큼이나 응급 복구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1일 임시주거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국비를 포함한 예산을 확보해 임시 주거용 600동과 영구 주거용 400동, 합계 1,000동의 임시주거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특별 추진단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TF팀’을 지난 7일 부군수인 문성준 단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TF팀엔 도시디자인과, 건설과, 안전재난과와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등 3개 부서와 3개 읍·면의 토목, 건축, 행정, 공업 등의 전문인력 43명으로 조직돼 총괄지원반, 철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접종비 1만 원 중 5천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37개 동물병원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병원 방문 전 전화 문의 등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익산시가 철저한 안전성 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나선다. 익산시는 4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친환경 인증기관의 검사와는 별도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익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검사다. 점검 대상은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단지 200㏊로, 논두렁 제초제 사용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이 적발된 필지는 생산 불가 조치가 내려진다. 시는 현장점검과 함께 재배 농가 교육을 진행해 생산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수확기에는 행정·농협·생산단지 대표·민간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품질검사반이 전체 면적에 대해 엄격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출하 여부를 판단한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탑마루 친환경 쌀은 익산시 학교급식은 물론 서울시 노원구·은평구·성동구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에 연간 800톤 이상 공급되고 있다. 또한 SPC그룹(파리바게트)의 인기 제품인 '제주마음샌드'의 원료곡으로 사용되는 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는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하고 있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기획됐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시립도서관에서는 ‘어떻게 추는 거야?’, ‘김밥의 탄생’의 작가인 기묘은 작가와 신유미 작가를 4월 12일과 13일 각각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신사우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김유정 문학 낭독극’, 4월 13일에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하며 동내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나만의 동내도서관 그리기’를 마련했다. 소양도서관에서는 4월 12일과 13일 ‘팝콘 한 줌, 영화 한 편, 도서관에서’, ‘책 한 권, 추억 한 장 – 영수증 사진관’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선착순 입장이며, 참여자에게 팝콘을 제공한다. 영수증 사진관 프로그램은 1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발견과 건강보호를 위해 2025년도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확대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지원 대상은 도내 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중 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급식종사자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고용노동부 기준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자’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 지원을 시작하여, 2023년에는 사립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경력, 나이, 검진이력에 제한 없이 희망하는 모든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폐암 검진은 도내 국가 폐암 지정 병원 10곳에서 저선량 흉부 폐씨티(CT)로 진행되며 ‘폐암 의심’ 소견이 나오면 금액 제한 없이 추가검진비(2차 검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폐암 검진 지원의 확대는 급식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4월 23일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의'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5월 임운석 여행가의'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매회 30명이며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