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도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래산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청학동, 동삼동, 신선동에서 봉래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 3곳을 회원들이 분산하여 등산하며, 쓰레기 줍기(1,000리터)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봉래산 만들기에 노력했다. 한편 이번 정화 활동을 준비한 강성호 회장은 “본 협의회는 영도 발전을 위해 발족한 단체로서, 봄철 국가비상 사태로까지 이어진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영도의 자랑인 봉래산을 지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도의 천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데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에 3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100가지 체험을 통해 100가지의 웃음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먹이 주기와 승마 체험, 달고나·유과·인절미·솜사탕·쿠키 만들기 등 오감 만족 먹거리 체험, 화분 만들기, 염색 체험, 전구 만들기 등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한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체험 교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심화시켰다.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과 특공무술, 단체줄넘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매직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천과 관련된 오엑스(OX) 퀴즈와 룰렛 게임을 하면서 푸짐함 경품을 받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에는 1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는 8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종국에는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부터는 현절사 제향에 제례악을 새롭게 구성해 피리, 대금, 해금, 축 등의 전통 악기 연주에 제례무까지 더해 호국 선현에게 올리는 봉헌물로써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악(樂), 가(歌), 무(舞)의 정수까지 선사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오늘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전통문화가 사양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전통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4월 6일, 섬진강 망덕포구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위해 염생식물 칠면초, 해홍, 함초를 파종해 놓은 갯벌에 15톤(약 18,000ℓ)의 민물을 성공적으로 급수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가뭄으로 인해 염생식물의 발아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 식물의 생명력 유지를 위한 급수 작업이 시급한 상황에서 진월면(문순용 면장), 이장협의회(이기춘 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회(박충래 위원장), 청년회(황성현 회장) 소속 10여 명은 이날 갯벌에 들어가 호스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며 염생식물의 성장을 도왔다. 칠면초가 갯벌 곳곳에서 약 1cm~3cm 정도의 싹을 틔우고 있어, 이번 급수 작업이 염생식물 발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월면은 앞으로도 염생식물이 군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기춘 진월면 이장협의회장은 “과거에는 이곳에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했지만, 염분이 많은 바닷물에 의해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오늘 우리의 노력이 젊은 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남겨지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소각시설 등) 설치사업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는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에 따른 입지후보지 및 주변 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는 법적 절차로, 동물상(조류), 대기환경, 악취, 토양, 수질(지표, 지하수), 소음・진동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광양시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해 평가항목 및 범위 등을 심의・결정하고,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했다. 시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라 오는 4월 9일 ▲ 전략환경영향평가서(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주민설명회를 포함한 합동 설명회 개최계획을 광양시청 누리집,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일간・지역신문에 공고하고, 4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자료를 공람할 예정이다. 자료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정보통신망(광양시청 누리집,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이용하거나, 평일 오전 9시부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릉 및 횡성에서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유아의 자연스럽고 연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순남 장학관의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과 비전’ 특강과 함께 권역별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의 운영 사례를 도내 교원들에게 공유하여 2025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강릉권역에서는 △초등학교 가는 길! 유·초 이음교육(태백 하늘빛유치원 교사 김혜실) △유능한 초등학생이 된다! 유·초 이음교육(금병초등학교 교사 이은영) 원주권역에서는 △우리 마주보고 놀자(춘천 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류소라) △함께 놀며 성장하는 이음교육(영월 영월초등학교 교사 안은숙)의 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 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2023학년도에 20개원(교), 2024학년도에 42개원(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25학년도에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지구동, 기후마켓’ 순회전시를 이달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꿈나무과학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미래의 슈퍼마켓을 배경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 수산물, 유제품 등 식품으로 소비되는 생물자원이 처한 위기 상황을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각 생물자원이 직면한 위기의 원인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저탄소 장보기, 지역 먹거리 소비 등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래의 탄소세가 적용된 일회용 포장재를 간접 경험하고, 사라질 위험에 처한 식품들을 대체한 미래형 먹거리(예: 메뚜기 칩, 인공육 스테이크 등)를 요리 레시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의 식생활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체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시나리오를 담은 몰입형 영상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기후 위기가 우리의 식생활에 미치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회현동 통장협의회는 다가오는 “가야문화 축제 및 전국소년(장애인학생)체전”을 맞이하여 8일 깨끗한 회현만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회현동 자생단체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청결한 깨끗한 회현만들기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가야문화축제 및 전국소년(장애인학생) 체전를 맞이하여 이편한세상봉황역아파트, 부봉지구, 수릉원, 김해 대성동 고분 박물관까지 총 2km에 걸쳐 주요 도로변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을 정비 등을 했으며, 김해시 자원순환과와 협력하여 청소차량 5톤트럭을 지원, 회현동 관문인 이편한세상봉황역아파트, 부봉지역 도로 인도변에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쓰레기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거 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대청소에 앞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일회용품 줄이기 안내 등 깨끗한 회현동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구성 통장협의회 회장은 “60명이 넘는 자생단체 및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현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완도군청에서 긴급 구호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영양군과 완도군은 국제슬로시티에 함께 가입된 회원 도시로,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완도군은 4월 7일(월요일), 바다의 맛을 담은 ‘해조국수’ 컵라면 3,600개를 영양군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산불 피해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완도군의 정성 어린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슬로시티로 맺어진 인연 속에서 보여준 따뜻한 연대는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군에서도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구호물품 기탁은 지방정부 간 유대와 협력이 재난 상황에서도 지속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공동체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과천시는 이후 서면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정책이다. 이번 계획은 환경부의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지침(2024.10)’을 바탕으로, 과천시 제2차 적응대책의 단점을 보완하고 경기도·국가 대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수립했다. 앞서 제2차 계획에서는 총 27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으나, 당시에는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리스크 분석이 부족해 일부 사업의 실효성과 연계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과천시의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 리스크 목록을 새롭게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추가한 점이 주목된다. 과천시는 이를 토대로 물관리, 농축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건강 등 5개 부문에서 총 46개 세부사업을 도출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질 측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을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기환경교실은 4월 11일 대구수목원에서 1회 운영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강변축구장, 대구스타디움에서 6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대기환경교실은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견학을 통해 주변 대기질(미세먼지, 오존 등)이 측정되는 현장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대구 대기환경측정소 현황 및 고농도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대기환경측정소가 없는 곳에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연간 210일 이상 대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다. 측정 지점은 시민 휴식공원 4곳(대구수목원, 두류공원, 강변축구장, 대구스타디움)과 환경기초시설 6곳(환경자원사업소, 하수처리장 5곳)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찾아가는 대기환경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5일 연평한마음봉사단의 바닷가 대청소 활동을 시작으로‘Green 스마일 옹진’환경개선프로그램이 옹진군 3개 지역(연평, 자월, 영흥)에서 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Green 스마일 옹진’사업은 지역 내 해안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과 방치되어 있는 유휴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 우범지역으로 변해가는 곳에 꽃밭을 조성하는 환경개선분야, 그리고 환경보존을 위해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알리고 실천하는 챌린지 활동인 환경보호캠페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홍득표 센터장은 “도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 환경 개선에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현장의 안전과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청명(淸明)이 지났다. 본격적인 벼농사를 앞두고 파종 전 종자 준비와 모 기르기(육묘)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농촌진흥청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모 기르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벼 키다리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파종할 경우, 모를 기를 때부터 병이 발생해 수확기까지 이어진다. 병에 걸린 벼는 웃자라고 새끼치기(분얼)가 적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최근 대규모 공동 육묘장이 늘고 모 기르는 기간 단축, 볍씨 소독 기술교육과 홍보 등으로 모판에서의 병 발생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일단 병이 발생하면 주변으로 쉽게 퍼져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꾸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벼잎선충은 볍씨 표면이나 왕겨 내부에서 겨울을 나고, 파종한 볍씨가 발아하면 윗잎으로 이동해 잎과 볍씨를 전염시킨다. 감염된 벼는 잎의 끝부분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구부러지고, 낟알에 검은 점이 생기며 가벼워져 품질이 떨어진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벼 재배지에서 벼잎선충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고 개체 수도 늘어나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 예방 차원에서 올바른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모기는 소, 돼지, 말 등 다양한 가축에 질병을 옮기는 주요 매개체이다. 모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축 전염병으로는 △소=럼피스킨병, 아까바네병, 유행열 등 △돼지=일본뇌염 △말=일본뇌염, 아프리카마역 등이 있다. 가축의 백신 접종은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최소 한 달 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는 일반적으로 1~2주기간이 소요되므로, 모기 본격 활동 시기인 5월을 고려하면 3월 말부터 4월 초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모기 매개체성 가축 전염병 예방 백신을 접종할 때는 주로 ‘피하 주사법’을 권장하고 있다. 가축의 목과 어깨뼈 사이 피부를 손으로 집어 피부 아래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백신은 반드시 2∼5도(℃) 냉장고에 보관한다. 오염된 주사침은 즉시 교체하고, 한 마리당 한 개의 주사침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두 가지 이상의 백신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경남·울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366만 톤CO2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면 나무의 잎과 가지가 불에 타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이러한 배출량은 산불 피해 면적 및 산림의 양을 바탕으로 산정할 수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잠정 산불영향구역은 48,239ha로, 산불 발생으로 인해 이산화탄소(CO2) 324.5만 톤, 메탄(CH4) 27.2만 톤, 아산화질소(N2O) 14.3만 톤으로, 총 366만 톤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현재까지의 잠정 산불영향구역을 바탕으로 추산한 것으로, 산불피해지 조사를 통해 피해 면적과 산림의 양이 증가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 366만 톤은 2022년 기준 산림에서 흡수한 온실가스 순흡수량 3,987만 톤의 약 9.2%에 해당하며, 이는 중형차 약 3,436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800km)할 때 배출하는 양과 동일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