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봄날의 꽃! 봄밤의 빛!’ '2025 화순 봄꽃 축제가 4월 18일 금요일부터 4월 27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여정으로 화순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공식 행사인 개막식을 비롯해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권이 밀집된 남산공원에서부터 화순의 랜드마크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개미산 전망대·음악 분수대까지 꽃강길 2.1km 전역이 축제장으로 조성돼 유채꽃밭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입장료 부담(무료) 전혀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이다. 4. 19.(토) 오후 5시 화순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는 식전 행사, 개막식 행사, 개막축하쇼(공정식 가요제) 등 총 3부로 진행되고, 주 무대인 남산공원과 꽃강길에선 공연·판매·체험·봄꽃·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개막식 후 펼쳐지는 개막축하쇼 공정식 가요제(TV조선 녹화)는 초대 가수로 김용임·김용필·신성·빈예서·강예슬·임금님이 출연하고, 전문 MC 조영구 사회로 진행된다. 축제 주 무대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학생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학생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유형 △도박 문제 식별 방법 △위기 학생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모바일 게임,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한 비대면 도박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의 예방 교육 방법도 함께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도박은 단순한 일탈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생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감지하고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진 교육장은 “도박 문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사 연수와 함께,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예방 교육도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4월 9일 2025년 노인학대와 인권 상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찾아오는 이동상담’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업무를 홍보함으로 노인학대 실태를 알리고 전문기관의 이동상담을 통한 잠재된 노인학대 사례를 발굴하여 정서적 지지 및 어르신 분들의 대처 역량강화를 이루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신고된 전체신고 건수는 2만 1,936건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고 2023년 상담 건수는 22만 5,589회로 전년대비 10.6% 증가로 학대상담 16만 9,423회(6.3% 증가), 일반상담 5만 6,666회(26.3% 증가)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현실의 어르신 분들이 노인학대의 위험에 높게 노출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실제 피해사례 발생 시 적극적 대처와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상담 참여 어르신은“차별받고 함부로 대하는 것에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상담을 받고 나니 마음이 후련해졌다”며 “이제 어떻게 대처할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는 4월 9일 오전, 화수삼거리에서 학암2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에서 봄맞이 지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와 야외활동 철을 앞두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 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방역,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지역 봉사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일제 수거기간 운영과 우심지구 월동 실태조사, 관리 현장 메신저 가동 등 선제적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논벼 잡초 제거와 노동력 절감 등 효과가 입증된 왕우렁이 농법을 2012년부터 본격 도입해 벼 재배농가의 폭넓은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유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월 한달간, 행정-농업인-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영농철 왕우렁이 투입 전 농수로 주변 왕우렁이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의 수거 관리의무 이행사항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해남, 진도 등 우심 시군에서 왕우렁이 월동실태 현장조사 등 모니터링을 진행, 월동 개체수와 유입경로를 파악해 향후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왕우렁이 우심지구인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군-농가 간 온라인 단체방을 개설해 실시간 연락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를 위한 ‘왕우렁이 관리 현장 메신저’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왕우렁이 메신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교암동 구암마을 인근에 소나무 500그루를 식재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경연 회장을 비롯해 박찬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금순 새마을부녀회장, 김영현 새마을문고회장 등 주요 임원과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소나무 묘목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지지대 설치와 물주기 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로 전국적으로 산림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식재 활동은 생태계 회복과 지역 산림의 건강성 회복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 이경연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이 크게 훼손됐다”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고,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운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창군이 ‘지속성장형 탄소중립 선도지역’을 목표로 다양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추진한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8일) 탄소중립·환경정책 전문가 등과 함께 ‘고창군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에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과 2024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앞서 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연계해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 대비 감축목표 43%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건물·수송 등 7개 부문의 36개 과제를 구성했다. 또한, 기존에 수립됐던 ‘제3차 고창군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따라 2024년의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수산 등 총 6개 부문 26개 과제에 대하여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 방법 등도 논의됐다. 군은 국가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관련 계획과 심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최종 계획안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과 생태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 존립도 위협하고 있다”며 “탄소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4월 4일 당감동 태화현대1차아파트를 시작으로“2025년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창구”운영에 돌입했다. 부산진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5개소 이상의 공동주택에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는 등 참여자 확대에 나선다. 또한 올해부터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캐시백 가입 창구도 함께 연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4일 운영된 가입 창구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입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로 하루 동안 100여 가구 이상이 가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가정에서 쓰는 에너지를 줄이면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도 살리는 좋은 제도가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에너지를 아껴쓰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상가 등에서 쓰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에너지사용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여 현금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접수 및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매일 마시고 버리는 일회용 커피컵을 업사이클링해 청렴 화분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을 합성한 말로 필요가 없어졌거나 폐기되는 물품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기능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화분에 청렴 명언 문구를 담은 팻말을 부착해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공기정화 식물을 늘리며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플라스틱 컵이 썩는데 무려 50~80년이 걸리는데 쓰레기도 줄이고 재사용하는 의미에서 일회용 커피컵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청렴화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봄철 마늘·양파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마늘, 양파의 생육이 왕성해질 시기엔 노균병, 잎마름병, 고자리파리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다. 병해충 방지를 위해선 정기적인 예찰에 따른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 노균병은 주로 저온 다습하거나 통풍이 불량한 밭에서 주로 발생해 피해를 준다. 농가에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을 방지하고 4월 상순부터 7~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3회 이상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잎마름병 또한 잦은 강우로 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발생한다. 흑색의 포자층이 밀생하고 잎 상하로 길게 마르며 고사하는 병이다. 이럴 땐 질소비료 과다 사용을 지양하고 균형 잡힌 시비를 해야한다. 고자리파리는 유충이 뿌리를 갉아 먹어 생육을 저해해 고사를 유발하는 해충이다. 따뜻한 기온과 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유기물 함량이 높은 토양에서 번식이 활발하다. 해충 방제를 위해선 완전 부숙퇴비를 사용하고 발생 이전 등록된 살충제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남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28억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관내 1만 7,500㏊ 규모로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이 실시된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이앙 전 육묘 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1회 사용으로 초기 잎도열병, 목도열병, 벼물바구미, 애멸구뿐만 아니라,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까지 예방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 또한, 약효가 최대 90일가량 지속되어 모내기 후 병해충 방제 횟수를 1~2회 줄여 노동력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은 병해충이 주로 발생하는 7~9월 집중 방제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19,200㏊ 면적을 헬기와 드론,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한 항공방제기 사용료를 지원하게 된다. 지금까지 벼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은 1만7,500㏊ 대상면적을 확정했으며, 항공방제 지원사업은 지역농협에서 4월 말까지 접수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는 방제 약제 공급 및 현장 지도 등이 이어진다. 또한 식량작물인 벼, 맥류, 고구마 현장기술지원단이 운영되며 시기별 병해충 예방 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4월 9일 오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설악산국립공원(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재) 내에 있는 산불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김완섭 장관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아 경북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한 바 있으며, 4월 7일 이병화 차관은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마을을 방문하여 사업장 피해 현황과 폐기물 발생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강원지역 등에서 산불 대비를 철저히 하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이 있었고, 설악산은 강원지역에서 잔불 정리가 어려운 경사지 숫자(54곳)가 가장 많고 화재에 취약한 침엽수 군락지 면적이 넓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높은 국립공원이다. 김완섭 장관은 이날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산불 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상황관제시스템 운영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산불 신고·전파 지침서(메뉴얼) 및 탐방객 대피계획을 비롯해 초동 진화계획 등을 점검한다. 또한 재난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 장관은 설악동 야영장 인근 침엽수 군락지로 이동하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임업소득 증대와 산에서 돈이 되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4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 사유림경영 현장플래너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남봉희)가 주관하며, 임업후계자 및 산주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와 옥천군 일대에서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 1일차 교육은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이뤄지며, 산림소득 지원사업, 산채류 종자관리 방법, 기반조성과 임산물 재배, 장비 사용 안전교육 등 임업경영에 필수적인 전문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강의에는 ▲충북도의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임업진흥원 영주홍보관 김영재 교수의 ‘산채류 종자관리 방법’, ▲가을밤 농원 정목영 대표의 ‘기반조성과 임산물 재배’, ▲이승배 산림기술사의 ‘안전교육(장비사용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2일차는 옥천군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과 현장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산림복합경영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해오름 달 농원’(문진용 대표)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9일(수) 춘천 의암 류인석 기념관에서 2025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역사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 말기의 대표적 의병장이자 청렴한 공직자의 표상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연찬회에는 속초양양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암 류인석 기념관 견학 △청렴 특강 △지역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자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역사 속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9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사)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대표자 이승아)와 도내 학생 및 교육 관계자의 불균형 체형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여, 도내 초등 저학년 학생, 학생선수,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체형 측정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자세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른 자세 교육 및 인식 확산 △불균형 체형 조기 진단 및 맞춤형 관리 방안 제공 △교육 자료 개발 및 활용 △교육 관계자 대상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은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