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 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4월~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적, 물적 피해가 증가한 만큼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환경 전문 강사는 유아, 초등학교,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 방안 등 환경 특성화 이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만들기·그리기 등 업사이클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업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약 2천여명의 인원이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이 환경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신청 및 안내는 환경위생과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기관 또는 단체에서 20인 이상 인원을 구성하여 환경교실을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 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 작업에서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동상을 두껍게 덮은 묵은 때를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를 거쳐 세심하게 세척한다. 우선,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내고, 잔여 먼지나 녹, 이물질은 메탄올 등으로 제거한 뒤 다시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코팅 상태를 점검 후,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들의 창의적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관 문화예술시설을 365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우선, 그동안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되던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을 4월부터 일요일도 확대 개방하여, 주말에도 많은 이용자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운영일 확대를 통해 대연습실, 중연습실 각 1곳과, 4곳의 소연습실을 갖춘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은 주말에 특히 연습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단체들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곳의 전시실과 1곳의 소회의실, 394석의 공연장을 갖춘 영월문화예술회관은 365일 개방하여 지역 내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소관 문화예술시설의 365일 개방 등을 통하여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군의 조선민화박물관과 국제현대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박물관협회,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사립 박물관·미술관 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의 전시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선 조선민화박물관은 인천의 영훈뮤지엄과 함께하는 교류 전시를 통해, 지역 간 예술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류 전시는 오는 8월부터 본격 진행되며, 양 기관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상호 전시를 개최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의 비상 – 제5장. 수묵을 담은 민화'전(展)을 영훈뮤지엄에서, 영훈뮤지엄은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전(展)을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민화와 연관된 전통 목가구·목기 전시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전시 외에도 작가 및 기획자와의 만남, 리빙아트 체험, 인터랙티브 워크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관람객과의 능동적인 소통을 도모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옥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1촌 사업장’을 대상으로 ‘나눔데이’ 행사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1촌 사업장 15곳을 직접 방문하여, 소정의 선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나눔에 새롭게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사업장도 찾아가 ‘1촌 사업장’ 홍보와 더불어 기부캠페인도 진행했다. 최종락 민간위원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이러한 나눔이 더 많은 이웃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소 럼피스킨 매개곤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백신항체 모니터링, 농장 내 바이러스 감염 개체 조기 검출, 바이러스 부재증명을 위한 상시예찰 검사 등을 추진한다. 럼피스킨은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파리,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된다. 매개곤충 활동 시기인 4월부터 백신접종도 이뤄진다. 럼피스킨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는 소 사육농장의 면역 수준을 검사해 백신 효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백신접종 완료 후 2~3개월 및 6개월이 지난 시기에 2차례 225농가 2천356마리를 검사했고, 올해는 616농가 6천468마리로 확대할 예정이다. 럼피스킨 바이러스 농장 내 검색은 목적예찰과 통계예찰로 구분해 실시한다. 목적예찰은 고위험(2023~2024년 발생 시군)과 중위험(2023~2024년 발생 인접 시군 중 서해안·접경지역) 지역으로 구분해 636농가 3천180마리를 매개곤충 활동 시기(4~11월)에 실시한다. 통계 예찰은 그 밖의 저위험 지역 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약사회가 지난 9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약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보건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의성군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욱 회장은 “의성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우리 약사회도 지역민들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약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해주신 의성군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현재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온정 어린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산불을 경험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0명을 위해 ‘마음치유 힐링키트’를 제작하고 4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마음치유 힐링키트’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주요 구성품은 ▲식물키우기 2종 ▲아로마테라피 석고 방향제 1세트 ▲걱정 인형 만들기 1세트 ▲촉감놀이 슬라임 1개 ▲다양한 간식류 등으로, 아동들의 감각 자극과 정서적 위로를 도울 수 있는 요소들로 알차게 채워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어린 나이에 무서운 경험을 한 아이들엑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직접적인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을 신속히 파악하여, 피해 회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계의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불교·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많은 종교단체와 인사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산불로 전통사찰 고운사, 운람사, 만장사와 1904년 설립된 하화교회가 전소되는 등 지역 종교계도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들은 앞장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3월 24일 의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자원스님)가 깔판 100개, 의성불교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는 담요 40장을 신속히 지원해 이재민 대피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탰다. 3월 25일에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목사)에서 빵, 생수, 우유 각 600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안평면, 안계면, 금성면에 전달했다. 이어 3월 27일에는 월룡사(주지 성도스님)가 쌀 10kg 400포를 포함한 총 11건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전국단위 및 타지역 종교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3월 28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2,88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8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1차 보급 물량은 14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배달 목적 사용 4대)로 4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륜차 제작·수입사(대리점)가 대행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시,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농업인 구매 시,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개인, 사업자와 법인 등이 전기 이륜차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수입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 체납 ▲접수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 가능) ▲자동차등록증 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농번기로 인한 야적 퇴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올바른 야적 퇴비 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야적 퇴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적 퇴비 집중단속은 하천변 야적 금지, 침출수 발생 여부 및 퇴비화 기준 준수 등을 중점으로 한다. 특히, 최근 녹조 발생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야적 퇴비가 발생하는 하천 변 및 국공유지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조기 경운이나 비닐 덮개를 설치해 야적 퇴비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야적 가축분뇨 및 퇴비로 인한 생활환경 및 공공수역의 오염되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는 경우는 '가축분뇨의 처리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제50조에 의거 조치명령 및 벌칙 처분에 해당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지난해 실제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연 1회 이상 직접 활동에 나선 인원이 2023년 10,545명에서 2024년 15,018명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자원봉사 참여자 수가 감소했거나 수백 명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구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 이래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가족봉사단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끝에 이번 결과를 이끌어내며 자원봉사의 메카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나아가 구는 올해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강화 정책’을 도입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직전년도 기준 1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주고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30% 감면, 관내 음식점 등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0시간 이상은 ‘독감 무료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또한 거주 요건 등을 충족한 총 누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복잡한 신청 절차 등으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가 요양등급 신청부터 확정 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신청 서류 작성·제출 ▲건강보험공단 실사와 병원 진료 동행 ▲등급 판정 전후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장기요양 혜택 안내 등을 밀착해서 돕는다. 특히 본 사업이 최근 ‘서울시 2025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는 공모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이달 중 매니저 1명을 추가 채용하고, ‘일상생활지원단’ 인력을 투입해 2개 조(3인 1조)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영상과 광고물 등을 제작해 사업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6월 중 어르신 및 돌봄 가족을 위한 정책안내 · 상담 및 특강,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힐링·복지 정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달 5일부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자건강 프로그램’은 예비·신혼 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 난임 예방·극복까지 생애주기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정보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 ▲난임 예방 프로그램 ▲결혼·출산·육아 힐링프로그램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구성으로 8개 과정을 상·하반기 총 80회 운영 예정이다. 새롭게 초빙된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일부터 진행되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형성을 돕기 위해 행복한 커플 대화법,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요건, 건강한 임신준비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임산부 태교클래스’는 9일부터 시작되며 DIY수업(태명수제도장·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은 11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정환 연출은 2022년부터 매년 정선군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 연출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정환 연출이 기획한 공연 ‘아리아라리’는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세계 최대 공연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되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주에스토니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만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