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남원시 주생면 정송리 복숭아 실증 포장에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일손문제 해결을 위해 낙화제를 살포 하고 있다. 이번 연구 복숭아 낙화제를 개화 70%, 90% 이상 2회 살포한 후 적화 효과를 실증하고 지속적으로 생육조사를 하는 방식이다. 낙화제는 사용시 60% 이상 적화 기준으로 70% 이상 노동력이 감소되며 적기에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여 고급화 할 수 있다. 방극완 농업인 실증포장에서는 금적, 홍비금, 유미, 그린황도, 설원, 홍비그 등 품종을 2본 주지 개심자연형 수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남원원예농협 공선회를 통하여 이마트 등으로 복숭아를 출하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춘향골 복숭아는 재배면적이 328ha, 농업인이 310명이 재배하고 있으며 광주, 순천으로 출하하여 연소득이 250억원을 올려 전국적인 명성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5월 하순 조기에 출하하여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특화 작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37회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횡성군 우천면 정금마을에서 열린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민속문화제 민족의 소리, 삶의 노래를 전승·보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1987년 태기문화제로부터 37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하늘을 이고, 땅에 고하는, 사람의 소리’를 주제로 전통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기획자를 초빙해 기존 축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교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와 마을 주민들이 기획·운영을 주도하며 회다지소리의 정체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마을 공동체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첫째 날인 19일, 경기도 무형유산 제50호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평안도 무형유산 제5호 배뱅이굿(보유자 박정욱)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민속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개와 전통 장례행렬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있다. ‘T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한 정기점검을 올해 8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법 제2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종축업, 가축거래상인 등 625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제주시 축산과 및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4월부터 8월까지 현장 방문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허가 준수 여부 등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양돈농가의 악취저감 시설·장비 구비 및 정상 가동 여부 등 강화된 허가 요건과 준수사항 이행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청문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630개 농가를 점검해 53개 농가에 대해 시정명령(51), 허가취소(2)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송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마을어장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한림읍, 한경면 등 서부권역 마을어장 15개소(7,200㎥)에 패조류 투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어장에 사석을 투하하여 해조류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소라, 전복 등 패류의 서식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투석이 시행된 어장은 일반어장에 비해 수산생물 서식 실태가 해조류의 경우 3.9배, 패류의 경우 2.5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개소당 0.5~0.8㎥급 사석을 480㎥ 규모로 투하하고, 사업비의 10% 이상은 할망바당(수심 5m 이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4월 중으로 대상지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하여 상반기 내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동부권역 15개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개소당 338㎥, 총 5,070㎥ 규모의 투석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투석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구역 내 조업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12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5 지구환경축제’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오는 6월까지 연북로 일원 7.2km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 ‘도시바람길숲’이란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6억 원, 도비 6억 원)을 투입하여 KCTV부터 번영로 교차로까지 총 7.2km 구간에 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북로 ‘도시바람길숲’에는 기존 먼나무 가로수 사이에 느티나무, 배롱나무, 수수꽃다리 등 교목류 5종 2,156그루를 식재해 미세먼지는 저감시키고 울창한 가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라봉공원 2.2ha 면적에 사업비 1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 디딤숲’을 조성한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연북로는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이라서 공사기간 중 불편이 예상되나,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이 직접 체감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 공사장 206곳에 대해 저감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발생 신고를 한 공사장 206곳을 대상으로 제주시 환경지도과 소속 3개조 5명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인원 중 2개조 4명은 전화 및 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현장을 단속하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1명은 특정공사 및 비산먼지 신고 공사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방음 펜스 설치 여부, 자동식세륜시설(이동식 살수기 포함) 가동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소음 발생이 심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측정 후 규제 기준 초과 시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공사장에 대한 소음 및 비산먼지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관련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시는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으로, 제주시에는 조천읍 선흘1리, 한경면 저지리, 구좌읍 평대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시는 선흘1리·저지리·평대리 3개 마을에 각 7,200만 원씩 총 2억 1,600만 원을 지원하고, 각 마을은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선흘1리에서는 동백동산 스탬프 투어, 모니터링을 통한 동식물 정보를 제공하는 숲편지 제작, 선흘 장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지리에서는 주민 참여 백서향 증식사업, 향토음식 체험, 저지곶자왈 탐방, 아나바다장터 등을 운영하고, 평대리에서는 해녀에게 듣는 평대 해안과 해녀이야기, 당근 수확 체험, 돝오름·비자림 탐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에서 3년 단위로 지정하는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남도는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고성공룡지질공원이 경남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 제도와 달리 특별한 규제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성공룡지질공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역사적 지역이며,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비롯해 병풍바위 주상절리 등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13개의 주요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1년 이내에 필수 인증 조건을 완비해 최종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을 계획이며, 지질유산 보호와 함께 산림휴양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후보지 선정은 경남의 산림휴양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까지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파견한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인 공익사업으로, 환경 취약 지역의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동 바람개비 보안관은 총 7명이다. 이들은 관내 빈집이나 공사장, 클린 하우스 등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순찰하며, 신흥동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환경정비 활동으로 신흥동이 더욱 쾌적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 봉양면은 봉양한우마실작목회에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봉양면 향토사랑회와 이장협의회도 각각 1,0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재난으로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정해철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면장은 “작목회와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4월 10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업용 삽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농작물과 농업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삽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피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영농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양주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피해 농가의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월 9일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장(단촌 명예면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손옥헌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주)곡천조경 대표이사)이 1,0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2023년에도 500만원 기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고향사랑e과 위기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 모금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10,087명이 참여해주셨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경로당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서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로당 4곳을 직접 방문해 전소 2개소, 부분훼손 2개소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 중 부분 훼손된 경로당 2곳에 대해 ‘드림하우스’라는 사업명으로 총 3천만원 상당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2010년 설립 이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간 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식개선교육, 자원봉사 협력 등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광재 상임대표는 “이번 드림하우스 사업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다시 연결되고 마을이 다시 살아나는 ‘따뜻한 동행’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동행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예산을 즉각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소중한 커뮤니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매년 지속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따라 환자발생지 주변 원인 매개체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역학조사서를 근거로 환자발생지에서 매개체 채집을 실시하고, 종 분류 동정 및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다. 조사 결과는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방역 및 감염병 예방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총 2,06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2023년 8명, 2024년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38℃ 이상의 고열 및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내고,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라임병은 지난해 전국에서 3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명이 충북에서 발생했다. 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는 13일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25년 경기북부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국정원, 통일부 등 18개 기관 2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으며 헬기·소방차 등 장비 40대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10월말 개최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테러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합동훈련은 화생방 테러, 폭발물 폭파, 총기인질 상황 등 복합테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드론을 활용한 테러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군집드론에 의한 화학물질 살포 및 폭발물 투하 등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가능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전형 훈련으로, 기관 간 공조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테러 양상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된 대응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경기비전 로타리클럽과 (사)다음세대 희망나눔이 안양시에 각 50대씩 총 1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하고 안양시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13일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양갑례 경기비전 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등 19명, (사)다음세대 희망나눔 이석재 대표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안양시는 기탁받은 선풍기(600만원 상당)를 냉방용품이 없는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갑례 경기비전 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기비전 로타리클럽과 (사)다음세대 희망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선풍기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경기비전 로타리클럽은 202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누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10억 원을 투입하여 누수보강 및 하수도 준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2024년 집중호우 당시 누수가 발생한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우선 현장점검 후 올해 상반기 누수보강공사를 추진 했으며, 이후 상반기 집중호우 시 추가적인 점검을 통해 누수 피해 발생 구역을 확인하여 대상지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교체 및 장옥도장공사를 마무리했고, ▲매일올레시장 누수보강 및 야시장 내 비샘방지 갤러리창 설치공사에 930백만 원을 투입 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 5월 집중호우시 전통시장 7개소 대상 짐중점검 실시 결과 추가로 필요한 지역으로 중문오일시장 누수보강, 매일올레시장 및 모슬포중앙시장 하수도 준설 등 시급한 부분에 대하여 추가로 4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토오일시장 등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시설물에 대한 건축연수가 30년 ~ 60년 이상으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대중문화 강좌 ‘사계클래스’의 두 번째 강좌인 ‘색, 나를 비추는 또 하나의 언어’를 오는 6월 22일,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주의 색을 연구하는 컬러랩제주의 색채심리 전문가 김명은 대표가 진행하며, 2시간 동안 제주의 색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연결된 색채 감수성을 키워내고, 참여자가 각자 나만의 색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면을 탐색하고 몰입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마음회복과 힐링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참가 신청은 6월 19일부터 6월 20일 오후 3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술 및 정서 회복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청소년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최종 명단은 6월 20일(금) 오후 5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에 마련된 문화강좌를 통해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제주 색이 지닌 가치를 경험하고, 그 특별한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오는 1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법으로 지정된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학대 예방 홍보, 이동상담 부스 운영,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예방과 노인학대 신고절차(24시 상담전화 1577-1389/ 신고앱‘나비새김’)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서귀포시 노인학대 관련 신고 건수는 총 336건으로 이 중 실제로 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52건이고, 학대행위자는 아들, 배우자 순이며 주로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 보호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