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영양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해 영양군에도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산불로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배부하여 일상회복의 여정에 동행했으며 성금 전달로 또 한번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큰 산불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장애인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온 장애인이 수혜적 입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한구성원으로서 재난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 온리원 댄스팀과 고고장구 공연팀은 14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취미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는 온리원 댄스팀은 올해 7년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댄스팀으로 경상북도지사기 댄스스포츠 대회 출전 등으로 영양군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고고장구 공연팀은 현재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행사 시 재능 기부 등으로 평소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호회이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하여 의미가 더욱 깊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호회를 지도하고 있는 최언희 강사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호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온정으로 마련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상 최악의 산불이 영양군을 덮치고 잿더미로 만들었지만 고향을 추억하는 출향민들의 마음만큼은 꺾을 수가 없었다. 재울산 향우회(1천 7백 7십만 원)를 비롯해 재대구 향우회(1천 5백 7십만 원), 재경 향우회 김동암 회장(1천만 원), 영천 향우회, 안동 향우회, 경주 향우회 등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수비중학교 10회·수비초등학교 38회 합동동기회(1천만 원), 영양초등학교 61회 동창회(3백 8십만 원), 62회 동기회(4백만 원), 입암면 신사초등학교 동창회(3백만 원)를 포함해 지역 학교 출신 인사들도 산불 피해 복구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모아주시는 정성들을 양분 삼아 빠른 시일 내에 영양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모인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를 위한 292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4월 14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적시성과 공평성이라는 2가지 원칙 하에 편성됐다. 피해지역의 인프라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산림 복원 등 주요 항목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 반영됐으며, 군은 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14일부터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46억원, △ 이재민 긴급구호금 48억원, △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설치 44억원, △ 피해주택 철거·폐기물 처리비 50억원, △ 적기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시설 복구공사 및 농자재 구입지원 22억원과 △ 위로금 성격의 군민재난기본소득 8억원 등이 반영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재원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단체, 향우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까지 한마음으로 정성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렬에는 남청송농협 내부조직단체 및 임직원 일동이 2,0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사)대한산악연맹 1,560만 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보로타리클럽 1,040만 원, (주)광진개발 (대표 신재철) 1,000만 원,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 730만 원, 부남파크골프회 648만 원등 각계에서 정성 어린 후원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주)화이트라이트 (대표 박기재), 경북도경찰청 안보자문위원 일동, 청송읍교회 교우 일동이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으며, 09순대국밥(대표 김미숙)은 300만 원, 포항장량상인회는 245만 원, 구천중학교 2회 통합동기회는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모인 일반 성금은 총 719건, 약 18억 2,400만 원에 이르며, 고향사랑기부도 14일 기준 2,747건, 약 3억 5,479만 원을 기록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의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2025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산불은 청송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기반 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현재 군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매년 많은 군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온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지만, 군은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린이날 행사를 기다렸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지만, 청송군은 군민들과 함께 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영덕군지회는 지난 13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산불 피해 차량을 포함한 주민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상점검은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이사장과 영덕군지회 남일규 지회장을 비롯해 영덕, 안동, 문경, 칠곡, 경산, 예천 지회 회원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차량 600여 대를 점검하고 와이퍼, 항균필터, 워셔액, 부동액, 엔진오일, 전구류 등을 교환‧보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영덕군지회는 산불 피해로부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각계각층의 기부와 봉사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최근 발생한 영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12일 (재)한국SGI 포항방면 영덕지역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3일 사회복지법인 항일암 보문복지회 810만원과 생활용품 240점,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지회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4일 코윈테크 1억원,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영덕지부 100만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3,000만원, 영덕제일요양병원 500만원, 영덕군 축구협회 500만원, 손준호(충남 아산FC) 선수 500만원, 김승대(대전 하나시티즌) 선수 300만원, 경상북도 축구협회 500만원 상당 의류, 모션하이테크(주)·디오에비에션(주) 송기성 대표 300만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일동 550만원, 영덕문화관광해설사 일동 12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257건 35억 6,70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 4,879건 16억 1,084만여 원으로, 총 1만 6,154건, 51억 7,792만 원이 모였다. 한편,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화려하게 꾸며져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하늘을 밝히며 지역민의 소망과 염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연등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은 오는 4월 22일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행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전국적 소등행사를 시행해 왔다. 이번 행사로 군청, 읍·면사무소,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및 수자원공사 등 22개소 공공기관이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주택 및 상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 외에 생활 속 실천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은 ▲실내온도 유지하기(여름 26도 이상, 겨울 20도 이하)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10분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짐이며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어느 해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14일 의성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성금 298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모금은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위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이번 특별성금을 마련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피해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원에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 읍·면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달 개최한 정기회의를 통해 박용덕 연합회장,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 홍애신 여성 부회장, 최영택 사무국장으로 임원을 구성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원연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업장학 역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개편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 체제 구축을 목표로, 단위학교의 수업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관리자의 수업 리더십과 교육전문직원의 장학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원)감 자격연수 과정에 ‘수업장학’ 교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수업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 2년 의무 이수토록 하여 수업 분석 및 피드백, 장학 협의, 교원 성장 지원, 수업 컨설팅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 기반(PBL) 연수과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 체계 개편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래고, 영서고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강원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전체 118명의 입상자 중 강원 직업계고 학생은 총 99명으로 전체 입상자의 84%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건축설계/CAD △용접 등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한 28개 직종 전체에서 금 30명, 은 26명, 동 24명, 우수 1명, 장려 18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금, 은, 동, 우수 입상자 81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능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의 기쁨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체계적인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자체활용 수요는 없으나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보존하기로 하고 일시 대부로 활용 예정인 폐교를 제외한 폐교재산은 적극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예정인 3개교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대한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폐교활용을 위해 '폐교활용 특례안'추진 TF를 구성하고 하반기부터 설문조사 및 자치단체 관계관 면담 등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강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유초등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 12팀(총 24명)을 대상으로 4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태백교육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공감강좌 ‘행복을 심어 봄! 화분 속 작은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10시부터 19일 18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행복과 감성을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월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난 9일 우람뜰근린공원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도담동 자율방재단원들과 도담동 직원들은 공원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토사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를 목표로 평소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숙 동장은 “도담동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재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일 다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옥상정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을 지역 환경 정비에 쏟으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잡초 제거 ▲화단 정비 ▲분리수거 및 폐기물 정리 ▲관상식물 가지치기 등 세심한 환경 정비를 통해 옥상정원을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아이 돌보듯, 지역 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8일, 남한산성 행궁 인화관에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세상) 기(운)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에는 ▲광주시색소폰동호회, ▲광주제일색소폰동호회, ▲광주시탑공연단, ▲펀펀공연단 소속 색소포니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자원봉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느끼는 장이 됐다.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심이며, 이러한 실천이 모여 광주시를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간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나누며, 나눔과 참여가 일상화된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힐링을 얻는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가족센터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지난 9일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앞서 3월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단원을 대상으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국·관과소·읍장 등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행정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2건의 사업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 민원실 구축, △민원인 편의를 위한 질의응답 AI 챗봇 구축 △AI 기반 건축법령 해석 서비스(Archilaw) 이용 △스마트 돌봄 AI 스피커 지원 △챗GPT로 여는 이주민 실시간 통역 지원 등 행정 효율성 향상과 함께 주민 체감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도 AI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앞으로 공공부문 AI 기반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