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상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시민 공감형 통일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22기 용인시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영역별 출제경향과 주요 문항 등을 총평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지원 가능 점수 예측 ▲성적대별 맞춤 전략 ▲대입 수능 배치표 활용법 ▲군별(가·나·다) 지원 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이 체계적으로 입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의 후 진학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참여자 전원에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자료집’이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제3호 공공예술공연장인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서달로 129)’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11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아트홀은 민선 8기 ‘1동 1 공연장 조성 사업’의 세 번째 시설이며, 까망돌도서관 지하 1층(239.85㎡)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도서관과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1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췄고, 대관은 내달부터 가능하다. 특히, 시설 운영을 맡은 동작문화재단은 개관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무료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11월 26일 아동극 ‘아이들과 함께하는 클라우닝 퍼포먼스(극단 현인)’ ▲12월 10일 ‘환상적인 하모니와 앙상블 클래식(칼로스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이어진다. 구와 재단은 향후 까망돌도서관, 어린이집 등 인근 공공시설과 협력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단체), 생활문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수료식을 열고, 전체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교육생 123명 중 87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2005년도 친환경 사과대학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명품 문경사과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목표로 20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정원 50명을 훨씬 넘는 123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8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귀농‧귀촌인과 사과 재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재배생리, 병해충 관리, 착색관리 등 기초이론 교육과 농가들이 어려워하는 접목 실습을 병행했으며, 교육 전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고품질 사과대학 수강생은 “8개월 동안 수업과 연계한 현장 견학과 실습을 통해 이론을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앞으로 문경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문경 사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품질 사과대학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들은 문경시의 농업을 이끌어 가는 역군”이라며“앞으로도 문경사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지정유산(사적)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국보) 지광국사탑·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다. 단, 17일은 휴관하며, 14일은 오후 9시까지, 15일과 22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원주로 돌아온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사적)·거돈사지(사적)·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보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5일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민연대 강사, 동화 작가, 지역 주민, 참여자들이 모여 법천사지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의 대표적인 폐사지 법천사지에서 펼쳐지는 역사 토크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이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오는 25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뷰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원주’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미용 예술 전문성 향상 ▲미용 인재 육성 기반 조성 ▲전문 미용인 사기진작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전문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분야별 미용 경연대회가 열린다.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장인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미용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셀프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손 마사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미용인들이 출품한 작품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아름다운 헤어쇼, 헤어컷 시연회,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적인 워킹쇼가 펼쳐지며,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 가수의 무대를 비롯해 음악과 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를 넘어 미용인들과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8일 단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원주 녹색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교통법규, 자연·사회재난, 일상 속 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의 문제를 풀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각종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의 깜짝 영상 퀴즈가 출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강수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안미연 회장님을 비롯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상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시민 공감형 통일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22기 용인시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 환경보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 영상 상영과 성과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올 한 해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만드는 환경도시 용인’의 비전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세대를 넘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가 시장에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면저 다른 지방자치단체 세 곳과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고, 어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에 재지정됐다”며 "이는 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고, 환경실천 서포터즈 여러분이 우리의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주신 것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지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난 10일 오후 3시 송파 아카데미에서 다자녀가정과 관내 기업·단체가 1:1로 후원 결연을 맺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했다.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은 다둥이 후원에 뜻이 있는 관내 기업이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1개 기업이 참여해 302개 가정에 363백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대명복지재단 ▲송파 고은빛산부인과 ▲산림조합중앙회 ▲(주)청밀 ▲송파구 한의사회 ▲(사)섬김과 나눔 ▲(주)백제홍삼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총 9개 기업이 동참하여 네 자녀를 둔 8가정, 세 자녀 2가정과 결연 맺게 됐다. 앞으로 1년에 거쳐 매월 10만 원씩, 총 1천200만 원을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넷째 자녀 출생으로 결연에 참여하게 된 다둥이 아빠 이규성씨는 “결연을 통한 후원이 단순한 경제적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11월 28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납세자의 착오 신고‧납부 등으로 지방세가 잘못 납부됐거나 과도하게 납부되어 발생하는 금액이다. 구는 환급금 발생 시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와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하여 안내하고 있으나,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거나 납세자의 무관심, 주소 불명 등의 사유로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소중한 환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미환급금 찾아주기’에 적극 나섰다. 모든 미환급자의 주소지를 현행화하여 환급통지서를 재발송하고, 카카오톡 알림을 발송하는 등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환급통지서 또는 카카오톡 알림을 받은 구민은 카카오 ‘관악구지방세환급’ 채널을 비롯해 ▲서울시 ETAX ▲위택스(WETAX) ▲유선 ▲문자 ▲ARS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환급금을 청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관악구가 ‘인공지능(AI) 산불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첨단 산불 대비 체계를 마련했다. 앞서 구는 서울시와 산림청의 지원을 통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악산 일대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은 연주대 등 관악산 주요 지점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로 촬영된 영상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기나 불꽃 등을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산불로 의심되는 경우, 인공지능 산불 감시 시스템과 연동된 ‘드론’이 자동으로 해당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영상을 송신해 신속한 진화 인력 투입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기존 폐쇄회로(CC) TV로 상황 확인이 어려운 지역까지 촘촘히 감시할 수 있어 산불 발생 위치를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남현동 일대 관악산 주요 능선부에는 평균 15m 높이의 ‘수관수막타워’ 3기를 설치했다. 이는 최대 40분간 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참여하는 ‘제2회 성북 MOA마켓’ 행사가 11월 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성대입구역 앞 분수마루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판매행사는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는 연 2회 행사를 열고 있으며, 기획과 상품개발, 공동 판로 개척 등 사전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 역량과 소상공인의 고객 기반을 결합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커피, 음료, 디저트, 과일 가공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의류, 수공예품, 패션소품, 문화상품 등을 둘러보며 가을의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무대에서는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해먹과 독서 공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는 “6월에 열린 첫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범죄 행위(흡연, 음주, 마약, 폭력 등)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강남·수서경찰서, 구립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당일 오전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는 경기고 정문 앞에서 수험생 격려 캠페인을 펼치며, 핫팩과 컴퓨터용 사인펜 등 응원 물품을 전달한다. 이 물품에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안내 문구를 함께 담아,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방지를 위한 메시지도 전달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유해환경 점검 및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위반 여부,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 마약류 등 유해약물 노출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대표 김병곤)가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무엇보다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 뜻을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결실을 맺어 우리 지역이 더 풍요로워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을 경영방침으로 2020년 설립된 젊고 열정적인 양돈업체다. 사천시 곤명에 본사를 두고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성장해 왔다. 대명팜은 친환경, 악취 없는 농장 운영과 경영 효율성 극대화에 힘쓰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정동면 학촌리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대표 하봉욱)는 지난 14일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친환경농업 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달성했다.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는 현재 16농가, 11.2ha 규모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서 2008년 학마을 작목반을 시작으로 2009년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친환경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16년 이상을 친환경 벼 재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김진동 주무관은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자로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사천시가 친환경농업에서 큰 업적을 이루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87농가 81.5ha로 지난해 82농가 65ha에 비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친환경농법을 확대 실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그동안 감소세이던 친환경 인증면적이 최근들어 친환경농업협회의 조직이 활성화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 확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 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 국도 3호선변 사천시 용현면 사천대로 937에 위치한 ‘노을휴게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노을휴게소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으로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공간이며, ‘노을카페온’, ‘사천애건어물’, ‘실버방앗간’ 세 개의 공동체사업장이 한 공간에서 함께 문을 열게 되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복합 휴게·소통 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삼천포발전본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 사천시니어클럽 운영위원회 관계자 그리고 참여 어르신과 지역민 등 50여 명이 새로운 노인일자리사업 출발을 함께했다. 또한 서천호 국회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노을휴게소의 개소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했다. 노을휴게소 내 공동체사업장은 어르신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노을카페온’은 관광객 쉼터 기능과 어르신 카페 운영을 통한 노인 일자리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기장형 해조류 종자생산 연구’의 일환으로 자체 생산한 미역 종자 950틀을 관내 어업현장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올해 7월 고리원전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실내 생장유도 연구를 통해 가이식 기간 단축과 미역 종자 품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밀도 미역 종자생산에 성공했다. 또한 기장미역의 형질 개선을 위해, 어업인이 직접 선발한 기장 양식산 모조에 자연산 및 양식산 모조를 교잡해 채묘한 종자를 10월까지 실내에서 배양 관리를 했다. 이후 3주 이내 해상 가이식을 통해 본양성에 적합한 건강한 종자를 확보해,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어업인 입식시기에 맞추어 각 어가에 보급을 마쳤다. 연구센터는 이번 각 어업현장에 배분된 종자를 수확 시까지 해역별 본양성 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향후 우량 종자생산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입식시기에 기상악화로 어업인들이 해조류 양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연구센터의 성과물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기장군은 올해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로부터 기장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태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군은 기장군산림방재통합창고(기장읍 동부리 소재)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산불방지 주관 부서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산불감시원 41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총반장과 진화대 조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군’ 산림보전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 캠페인’과 함께, 산불예방 및 진압에 대한 매뉴얼과 안전의식 제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불예방 교육’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을철부터 봄철까지 이어지는 건조기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청 및 5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면서, 산불예방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