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17명의 소독인력이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하는 가열연무소독과 방역 차량을 이용한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실시된다. 두 방법 모두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여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의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화재 발생의 우려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관내에 진드기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예방 물품(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해남군이 어르신 대상 한의약 치매 예방교실은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나와유 한의약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매로 이행되는 속도를 늦추고, 각종 뇌혈관 질환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재활과 기억력 강화를 위해 한의사 개별상담 및 혈자리 총명침 시술, 원예·공예치료, 인지학습지를 통한 두뇌훈련, 인지키트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상담 및 치료 비용은 무료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령군은 5월 10일 고령경찰서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 시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남권트라우마센터(국립부곡병원)에서 특수 제작한 이동형 정신건강서비스 차량이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영남권트라우마센터 전문요원의 1:1 심층상담 및 마음건강검진 등으로 운영되며 앞으로 5월 24일 고령군청 주차장, 5월 3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주차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결과에 따라 경증은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후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전문 병동을 갖춘 공립요양병원인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극복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퇴원환자 집중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5월 23일 영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관련 교육 추진 △치매예방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선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민·관 유관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적십자병원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 등 6개영역의 10개 단위지표 27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부패방지 실무책임자 점검단회의 운영, 준법감시활동, 구성원의 청렴정책 참여, 민간·외부기관 청렴활동 참여 등 27개 세부지표에서 100점만점에 92.6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철호 병원장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며 , ‘영주적십자병원은 앞으로도 반부패 시책 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5월 2일 진료 개시한 신경외과를 포함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민 의료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직업재활훈련으로 '마음을 일구고 farm' 프로그램을 통해 표고버섯을 재배해 왔다. 생산된 표고버섯은 제품화 후 다가오는 5월 17일에 회원들이 직접 보건소 야외데크(수양로 506)에서 판매를 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3시까지이며 체험행사는 오전은 아동, 오후는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표고버섯 피자 만들기, 표고버섯 장아찌 만들기가 예정돼있다. 아동체험을 제외한 오후 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를 받는다. 당일 행사를 통한 표고버섯 판매대금 및 체험부스 수익금은 전액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명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들에게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북도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을 위한 의료 자원봉사 인력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세계 170여개국 4만5천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 만큼, 행사기간 내 원활한 의료지원 운영을 위해 충분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행사 부지 내 잼버리 병원 등 총 15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의료시설에서 근무할 인력을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도 관내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의사·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의료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잼버리 행사기간 내에 근무할 수 있는 의료 자원봉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안전한 행사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를 위해서는 다수의 자원봉사 의료인력이 필요하다”며, “시·군 및 의료기관은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교육’은 응급의료 기반(인프라)이 부족한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농촌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6월 26일, 27일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대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처·골절 처치 등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대상은 마을대표, 주민, 농업인, 농촌관광사업 관련자(농촌체험휴양마을관계자, 농산어촌유학담당자, 농촌관광농원 관계자 등), 농촌 응급의료 취약지역 행복나눔이봉사자, 2021년 이전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자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자 등이다. 교육신청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관할 구·군청 농업부서에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5월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개소)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농식품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5월 10일 24시)하여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전 두수(360여 두)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1일(목) 0시부터 5월 13일(토)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을 투입하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56대)을 동원하여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대전․천안․세종․보은․괴산․진천․증평) 소재 우제류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5월 10일에 긴급상황점검반장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제5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어 5월 11일으로 예고된 보건복지의료연대(13개 보건의료단체)의 2차 연가투쟁 및 휴진과 관련된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에 대비해, ▴신속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운영 ▴원활한 지방의료원‧보건소‧보건지소 진료 시행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보건복지부가 진료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시행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응급의료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2차 연가투쟁 및 휴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수시로 점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의료기관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청 및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기도 구리시는 주민 스스로 공기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추진한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는 최근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등으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고,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주민 스스로 공기 질을 측정해 청정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가 대여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다. 측정기 대여는 구리시민 누구나 구리시청 별관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대여 서비스가 가정 내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리시는 지난 2일 약수터 이용자 안전을 위해 형제약수터에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설치했다. 시는 형제약수터가 관내 약수터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한 것이다. 자동제세동기는 형제약수터 초입의 화장실 앞에 설치돼 있으며, 산속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방수기능 및 항온항습기능이 있는 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응급처치가 가능한 기기로,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 성북구 종암동(동장 이기원)이 방문간호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첫 번째 ‘건강상담의 날’을 맞아 종암동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이 모인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신체 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약물 중복투약 방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의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관절염과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신체적 질병과 노년기 우울증 등의 정서적인 문제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 관리를 통한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한다. ‘건강상담의 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트레칭을 하니 팔과 다리에 힘이 생기고 걸을 때 통증도 덜하다. 나처럼 집에만 있는 노인들이 운동 교실에 참여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건강교육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기원 종암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종암동에서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언제든지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주 1회 총 8회기 운영으로 돌봄 부담 감소에 기여 구리시는 지난 9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14기 헤아림 가족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중앙 치매센터의 표준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4기 헤아림 가족교실은 5월 9일에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4:00~16:00(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에 따른 돌봄 부담을 고려해 동반 치매환자 보호 서비스도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5년간(’23년-’27년) 인수공통감염병(Zoonosis)의 대비·대응 및 예방관리의 기본방향에 해당하는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동물’ 종간전파(Spillover)가 가능한 감염병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수준의 대유행(Pandemic)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는 한편, 일상에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체(모기, 진드기 등)의 분포 및 개체수의 변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 ▲등산, 캠핑 및 텃밭 활동 증가 등으로 동물 및 매개체와의 접촉기회가 많아지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과 ▲외국인의 국내 방문도 증가하며, 해외유입을 통한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와 같은 국내의 여건과 변화하는 정책환경을 충실히 분석하고,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협에 보다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연구과제들을 선정하여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동 계획은 보건, 수의, 환경 및 생태, 소통 등 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겨울철 농기계관리 왜 중요할까요? 고장 예방해 오래 사용해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결빙은 농기계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 손상 위험도 커집니다.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영농철에 대비하려면 농한기인 겨울철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농기계 이렇게 보관하세요! (연료·윤활유) - 오래된 오일은 교체하고, 교체 후 5분 정도 가동해 엔진 전체에 새 오일을 순환시킵니다. - 경유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연료통에 습기·녹을 방지합니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둡니다. (엔진관리) - 동파 방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어줍니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배수 마개를 열어두고,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표시 -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부착한 채로 둘 때는 화재·방전 예방 위해 마이너스 단자 분리 (주행 관련 장치) -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바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바퀴가 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수)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이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 - '25년도 대비 226억 원 증액한 1,502억 원 규모로 편성 - 관세 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관세 대응 및 물류 지원 확대 - 관세 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여,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 관세 대응 패키지 활용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한도 부여 -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제 운송비 지원 서비스 2배 상향 조치 연장 및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무상 샘플 국제 운송료도 추가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진출 촉진 - 해외 전시·상담회 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EAI)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교부-EAI 한반도 평화공존 라운드테이블’이 12.11.(목) 동아시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상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Robert Ross 보스턴칼리지 교수, T.V. Paul 맥길대학교 교수, Zhao Minghao 푸단대학교 교수, Kyoko Hatakeyama 니가타대학교 교수, Ankit Panda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Eric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서울을 방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2월 11일에 ‘국가·지자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개최됐으며,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을 비롯한 지자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동향으로 △COP30 결과가 지자체에 공유됐으며,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경기도의 경기RE100, △전남 신안군의햇빛연금, △강원 태백시의 바람연금, △경기 여주시의 구양리 햇빛발전소,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경혜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올해 ‘제30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 성과는 2035 NDC 발표와 탈석탄동맹(PPCA) 가입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 RE100’을 주제로발표하며, ‘경기도는 태양광 설치 증가율이 전국 1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