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천안시는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6.1.)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감염병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또 의원·약국 등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권고로 바뀐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시는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므로 사업장과 기관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발적 동의에 따른 의료기관 등에서의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와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 예방 조치는 시행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평균 사망자와 치명률 등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하고 높은 면역수준,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현 대응체계에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위기 경보 수준 하향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충청북도 청주시 3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 소재 한우농가 3개소에 대한 지역 공수의사의 예찰 결과 구제역 특이증상인 침흘림, 입안 수포 및 가피 형성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신고한 결과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이로 인해 11일 오전 0시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격상됐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발생농장 사육가축에 대한 살처분과 방역대 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행정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도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1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 도축장 등 관련 사업장 및 종사자, 차량 등이 대상이며, 명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다만 부득이하게 이동이 필요한 경우 동물위생시험소 승인을 받고 거점소독시설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일 정기 회의에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현장 대응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끼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신속한 응급처치로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실태 점검, 양돈농장 주변 야생멧돼지 출몰 여부 드론 탐색, 농장 울타리에 야생멧돼지 기피제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8건(포천5, 김포1, 철원1, 양양1)으로 2019년 14건 발생 이후 최다 발생했고, 야생멧돼지에서는 충북 음성(3월)·경북 예천(1월)․영덕(3월)에서 양성이 검출되어 보은․상주 이남 지역과 경기 남부로까지 확산 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5월 1일부터 2주간 경기․충북․경북 16개 시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현황과 양돈농장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기 +고압 분무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양돈농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주변에 기피제를 살포하고,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 야생멧돼지의 접근을 사전에 파악하여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한 농장주변 야생멧돼지 출몰여부 탐색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 지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역복을 입고 견뎌준 의료진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우리나라는 서울은 ㎢당 1만5천명이 살고, 경북은 500명이 사는데, 그중에서도 경북의 오지인 봉화, 영양, 청송은 30명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런데 1만5천명이 사는 지역과 30명이 사는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데, 똑같이 4명 이상 식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철우 지사의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할 일을 분명히 할 것”을 주문했다. 정기섭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도 경북처럼 지역 상황과 여건에 맞는 방역조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 지사의 말에 동의했다. 그간 경북은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9일 오후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4주간의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 치명률은 0.06%로,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하였으며, 높은 면역수준,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의 완만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현 대응체계 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국외 상황도 안정되어, 미국(5.11.), 일본(5.8.), 독일(4.8.) 등 주요 국가가 연이어 비상사태 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접 국가인 중국의 재유행 가능성이 낮고,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유행 확산이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제15차 코로나19 긴급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약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를 발표(5.5.)하였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위험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국제적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리체계로 전환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정부 방침에 따라 인천시의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 1일부터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전환된다. 인천광역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나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조정에 따라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WHO는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2020년 선포 이후 3년 4개월 만에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며, 5월 11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는 오는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유행 규모는 지속 감소하고 있고, 백신 접종 및 치료제 투약 효과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또, 최근 한 달간 일일 확진자가 1천 명 내외를 유지 중이어서 향후 산발적 유행과 등락에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외래·병상, 백신·치료제 등 충분한 의료 대응 역량도 확보된 만큼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도 앞으로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치매가드닝 인지능력강화’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원예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가드닝 인지능력강화’ 치유 농업 교육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 환자들에게 식물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감각기관과 인지기능을 자극시켜 치매 예방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만의 작은 정원에 이름표를 만들고 텃밭에서 고추, 방울토마토, 부추를 심어보며 화분에 꽃을 심어보는 등, 자연과 소통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보건복지 사회서비스 업무 협력이 확대돼 가고 있다. 앞으로도 치유농업 기반 조성과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사전․사후 인지능력 검사와 관찰, 치매예방 체조, 실버보드게임, 신경자극 운동 등 인지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실증포 텃밭정원을 활용해 정원 조성, 여름작물 심기, 텃밭 요리 실습, 압화부채 만들기, 나무집프리저브드 등 체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호텔 더원(제주시 소재)에서 '2023년 에이즈 예방관리사업 민.관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지자체를 비롯하여 국가 에이즈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4개 기관·단체 108명이 참석한다. HIV/AIDS의 국내 발생은 연간 1천여 건 내외로 백신이나 완치제가 없어 평생 동안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번 워크숍은 HIV/AIDS의 국가차원의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즈의 예방 및 홍보, 검진, 치료, 상담 및 돌봄 등 전 분야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 간 유기적 연계·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에이즈는 감염을 사전에 충분히 예방하는 것은 물론, 조기에 감염인을 발견해 신속히 치료로 연계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이 에이즈의 예방-진단-치료 전 주기 사업 간 유기적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대장암 치료제 등 재단이 보유한 의료기술들의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3(이하 바이오코리아) 행사에 참가해 기술마케팅을 추진했다. 2006년부터 이어져온 BIO KOREA는 올해 18번째 행사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국내 최대 행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케이메디허브는 2011년부터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코리아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이 총 130개가 참석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 등 기술사업화 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EZH2 타겟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ERRβ/γ를 이중표적하는 신규작용 기전 항암제, △암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기술을 출품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술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재단은 세계 각국 투자자, 바이오산업 경영진 및 관련 연구자들과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특히 재단 기술의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 양진영 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위생용품의 안전한 공급 기반과 소비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물수건처리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반업체의 부적합 사항 개선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위생용품 제조 및 물수건처리업 부적합 이력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세척제,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과 위생용품 생산·수입실적 현황을 토대로 선정한 다소비 위생용품(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등)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및 시설 위생적 취급 여부 ▲외부 오염물질 유입 차단 등 시설기준 준수 및 작업장 구획 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생산·작업 및 원료 입고·출고·사용 기록, 종사자 교육 등) 준수 여부 ▲품목 제조 보고,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포장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제조·위생처리·소분 시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점검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오는 7월부터 시행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초보엄마들의 육아와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오는 16일에 2회걸쳐 행복누리센터 1층 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모유수유 및 양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차, 2차로 나누어 교육하는데 1차 교육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보 엄마 대상으로 모유 수유에 대한 장점과 방법을 알려주어 모유가 건강과 직결되어 있음을 재인식시키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진행되는 2차 교육은 양육의 정의를 시작으로 부모의 역할과 아기의 기질을 이해하여 건강한 양육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모유수유 및 감성코칭에 초보 엄마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를 돌보는 일이 여성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와 출산과 양육의 노력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모유수유를 통한 아이와 엄마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3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평마음위로(路) 리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평마음위로(路)는 지난 2021년부터 부평 문화의거리와 평리단길을 중심으로 조성한 정신건강 길로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 맞이한 정신건강 거리조성 캠페인으로,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사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카페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억의 뽑기 및 마음한컷(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평마음위로 행사에 동참해 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평리단길 협력 카페에 감사하다”며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구민과 상인이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부평구가 10일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2023 부평구보건소 길라잡이’ 책자 400부를 제작했다. 길라잡이는 지역주민이 각종 보건소 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보건소에서 매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및 관련시설 현황, 전화번호 ▲진료 및 각종 진단서 발급 등 보건의료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사업 ▲감염병 예방, 의·약업무 민원 처리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민원인 왕래가 많은 보건소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길라잡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더 가까이 편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은 11일 대한노인회 진안군 지회 노인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은 여러 질환들의 발병, 가족 또는 지인들의 상실 등으로 흔히 우울을 경험하지만 노인 우울을 당연시 여기는 인식으로 인해 그 위험성이 간과되기 쉽다. 실제로 2021년 진안군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안군은 연령이 높을수록 우울감이 높았으며 그중 70~80대가 우울감을 가장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의 우울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대학과 연계하 우울선별검사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2개소 노인대학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기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이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여 진안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겨울철 농기계관리 왜 중요할까요? 고장 예방해 오래 사용해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결빙은 농기계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 손상 위험도 커집니다.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영농철에 대비하려면 농한기인 겨울철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농기계 이렇게 보관하세요! (연료·윤활유) - 오래된 오일은 교체하고, 교체 후 5분 정도 가동해 엔진 전체에 새 오일을 순환시킵니다. - 경유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연료통에 습기·녹을 방지합니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둡니다. (엔진관리) - 동파 방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어줍니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배수 마개를 열어두고,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표시 -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부착한 채로 둘 때는 화재·방전 예방 위해 마이너스 단자 분리 (주행 관련 장치) -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바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바퀴가 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수)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이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 - '25년도 대비 226억 원 증액한 1,502억 원 규모로 편성 - 관세 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관세 대응 및 물류 지원 확대 - 관세 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여,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 관세 대응 패키지 활용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한도 부여 -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제 운송비 지원 서비스 2배 상향 조치 연장 및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무상 샘플 국제 운송료도 추가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진출 촉진 - 해외 전시·상담회 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EAI)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교부-EAI 한반도 평화공존 라운드테이블’이 12.11.(목) 동아시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상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Robert Ross 보스턴칼리지 교수, T.V. Paul 맥길대학교 교수, Zhao Minghao 푸단대학교 교수, Kyoko Hatakeyama 니가타대학교 교수, Ankit Panda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Eric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서울을 방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2월 11일에 ‘국가·지자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개최됐으며,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을 비롯한 지자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동향으로 △COP30 결과가 지자체에 공유됐으며,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경기도의 경기RE100, △전남 신안군의햇빛연금, △강원 태백시의 바람연금, △경기 여주시의 구양리 햇빛발전소,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경혜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올해 ‘제30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 성과는 2035 NDC 발표와 탈석탄동맹(PPCA) 가입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 RE100’을 주제로발표하며, ‘경기도는 태양광 설치 증가율이 전국 1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