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하여 모래소독 등 관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윗말공원 등 모래놀이터가 있는 관내 어린이공원 22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모래소독 ‧ 이물질 제거 ‧ 고압살균 등 모래관리를 3회 실시하고, 부실 모래가 다수 있는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하여 모래제거 및 보충작업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과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어르신 통뼈백세교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통뼈백세교실’이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 운동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정발산동의 특화사업이다. 이 협약으로 일산동구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골다공증 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시현 정발산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간의 상호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익산시가 온라인을 통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2023년 새로운 시작! 응원하는 We 메세지 작성하기’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나, 너, 우리에게 응원하는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이나 학업, 직장, 대인관계 등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방문 또는 QR코드를 통해 응원 메시지와 ‘익산시 00000000’이라는 본 센터명 빈칸 퀴즈 맞추기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오는 4월 19일 개별문자 발송된다. 장승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하고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남도는 도내 의료제품의 안전 확보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하여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2023년도 유통 의약품(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수거 목표량은 의약품 20건, 의약외품 20건, 화장품 30건으로 총 70건이며, 수거 품목에는 해열·진통·소염제, 치아미백제,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 등이 포함된다. 수거·검사는 의약품 도매상 등 판매업체에서 의약품 등을 수거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검사항목에는 함량·중금속시험, 내용량, 미생물한도 검사 등이 포함되며, 검사 후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및 회수명령,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의약품 등의 수거·검사로 위해 우려 의약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부적합 제품을 신속 회수·폐기하여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관내 의약업소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의료기관 104개소, 약국 43개소가 소재하고 있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도점검에서는 ▲무면허 의료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기록 및 보존 여부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여부 ▲약국관리의무사항 준수 여부 ▲개봉판매규정 준수 여부 ▲사고마약류 적정 신고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하고 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약업소 지도점검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예방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바쁜 일상으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하루 2회 실시한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혈당 체크) ▲걷기운동 실천의 중요성 ▲식생활개선 영양교육 ▲금연상담실 홍보 ▲ 흡연으로 발생하는 질환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해 바쁜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왔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올바른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보건 이동 버스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불소용액양치사업은 각 학교 또는 가정에서 주 1회 잇솔질 후 실시하며,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여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학령기 아동은 평생 구강 관리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인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마음건강을 체크·관리할 수 있는‘정신건강 키오스크’를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간과 장소, 날씨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정신건강 키오스크’의 장점을 활용해 2018년부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1개소에서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014명의 인천시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 4월부터는 동구(재능대학교 본관), 미추홀구(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송도노인복지관), 남동구(남동구 보건소) 4개 지역에 확대 설치해 총 5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우울장애, 불안장애,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평생동안 정신건강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2.1%에 불과하고, 정신장애 진단자의 지난 1년간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7.2%에 그쳤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 체감도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만성질환 관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석동 및 만수동 주민 약 30명을 대상으로 당뇨 및 기타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교육과 함께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통해 당뇨병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의료진을 강사로 초청해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의 원인,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간단한 검사를 제공했다. 교육을 들은 한 참석자는 "환절기 건강관리교육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도 같이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표현주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유익하고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질환 관리교실은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만성질환(고혈압‧당뇨)자 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저출산 시대 안전한 임신과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산부인과와 분만센터를 선제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201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창적십자병원에서 지금까지 10년 동안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운영을 하고 있다. 거창적십자병원 분만센터는 24시간 출산을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저출산 시대임에도 매년 출생아가 △2021년 38명 △2022년 28명이 태어나고 있으며, 출산 전 진찰을 받은 임신부는 △2021년 159명 △2022년 117명이 이용했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매년 5억 원의 보조금을 산부인과 의료인력 운영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2명 전담간호사 7명,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공공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을 24시간 분만센터 지원운영으로 저출산 대비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농어촌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산부인과 의료 환경조성으로 산모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적기·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대도시 원정 출산과 산전진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거창적십자병원 분만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11개 시·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5개반 30여명이 참여하여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집중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본격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달간 사전 예고기간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사전에 홍보하여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한 바 있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위생모, 마스크 착용) 수칙준수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집중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주요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김희성)에서는 최근 충북지역에서 항생제 내성균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충북도의 1~2월 신고 건수는 54건으로 전년 동기(34건)보다 58.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65세 이상 환자 비율이 83.3%(45건)로 면역력 저하 및 의료기관 이용이 많은 고령층에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감염증은 2017년 전수감시체계로 전환된 이후, 2020년 제2급 감염병으로 변경되어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하는 법정감염병이다.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와의 직·간접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인공호흡장치, 중심정맥관, 도뇨관을 사용하고 있거나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에게 감염위험이 높은 감염병이다. 특히, 발생 횟수가 많은 의료기관에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이 분리되는지 감시하고, 분리되는 경우에는 환자격리, 접촉주의, 철저한 개인보호구 사용, 접촉자 검사 등 감염관리를 통한 확산방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관련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휴일·심야 시간대 약사서비스를 위한 공공심야약국 제도의 근거가 마련되고, 의약품 판매촉진 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약사법'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운영비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제약사, 도매상 등(이하 ‘제약사 등’)으로부터 의약품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려는 자에 대해 신고제 및 교육의무 등을 도입하여 의약품 판매질서를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첫째, 공공심야약국에 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공심야약국 지정 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약국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심야시간대 및 공휴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②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는 약국 개설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③ 공공심야약국 지정취소 및 지원금 환수 근거도 마련했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받은 경우, 지정기준에 미달, 운영시간 미준수 등 지정취소 요건 및 지원 예산 부당집행 등 지원금 환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9,000여 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가 발생(4마리)하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 농장은 지난 3월 19일 발생한 포천시 농장과 동일 소유자가 운영하는 농장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포천시 소재 발생농장에 대하여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경기 포천시 소재 발생농장의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발생농장에서 출하한 도축장을 방문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경기도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특히 발생 인접 시군(연천, 철원, 화천 등)에 대해서는 소독을 한층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30일 커먼즈필드 대전(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2022년 대전광역시 중독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시와 4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관계기관 실무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대전시민 중독실태 조사는 지난해 9월 대전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음주, 스마트폰, 도박, 약물 등 4대 중독문제와 대전시민의 우울 수준, 코로나19 이후 중독 행태의 변화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각 중독 유형별 고위험군 사용자는 ▲알코올 중독 17.1% ▲스마트폰 과의존 25.3% ▲도박 중독 12.2% ▲약물 중독 0.4%로 나타났다. 심리적 요인(우울증) 척도 검사 결과에서는 전체 대상의 1.9%가 심한 우울증을 보였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300만원 미만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중독행위 추이는 알코올 사용, 도박, 약물 등에서는 ‘이전과 변함 없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스마트폰 사용은 49.8%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에서 4대 중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배분된 총사업비는 39억9천만 원으로, 전액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지원된다. 가평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읍면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에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내 주민이 재산권 제한으로 겪는 불이익을 보완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구성했다. 가평군은 사업비를 △직접지원사업 △간접지원사업 △신규사업(햇빛연금 지원사업) 등으로 구분해 편성했다. 먼저, 직접지원사업비는 총 5억1,064만9천 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약 13%를 차지한다. 상수원관리지역 내 139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간접지원사업비는 주민 공동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광역 및 읍면 단위 사업에 총 34억8천만 원이 배정됐다. 이 중 광역사업비 8억7천만 원은 두 개 이상의 읍면 주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은 22일 자라섬에서 ‘제32회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를 열고,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백승남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가평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평쌀, 포도, 사과 등 40여 종의 친환경 농특산물 품평회와 전시관 운영, 시식회가 진행됐다. 또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설악면 이성우 씨가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쌀 부문 남영우 씨 △포도 부문 김종순 씨 △사과 부문 정태오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3개 품목에서 총 12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1월 1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올해 다섯 번째 무대인 ‘가평 토요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뮤직페스티벌은 감성 발라더 케이시와 감미로운 목소리 테이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길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232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의 ‘창현거리노래방’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저녁 8시 30분부터 본무대가 시작돼 ‘케이시’와 ‘테이’가 가평의 가을밤을 발라드로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음악역1939에서 펼쳐지는 가평 토요라이브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출범과 창립식을 기념해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도수 협의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하이웨이주유소는 최근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등유 1,000리터(L)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등유는 관내 어려운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혜옥 하이웨이주유소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주유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매년 겨울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