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하동군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한마당’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가 제정했다. 이에 군은 19일까지 보건소 앞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과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정신건강증진 포토존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정신건강 OX퀴즈 후 홍보물 증정 등 다가가기 어려운 정신 문제에 쉽게 접근해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성인의 경우 스텐실(글자나 그림 모양을 오려낸 후 그 구멍에 물감을 넣어 그림을 찍어 내는 기법) 찍기를 통한 나만의 DIY 에코백 만들기, 노인은 민무늬 에코백에 브로치 달기 등 연령대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가 마음의 건강을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독감 유행에 대비해 지난달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지난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대상 접종을 시작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접종 시작일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1일, 만 70세 ~ 만 74세 어르신 10월 16일, 만 65세 ~ 만 69세 어르신 10월 19일이다. 무료 대상자의 독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4개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밖에 접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유료 접종 가능하며, 임실군 보건의료원의 유료 접종 비용은 11,000원이다. 또한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임실군 자체 예산으로 사회복지시설생활자, 국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공주시는 올 하반기에 실시한 찾아가는 치매 환자 이동 쉼터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환자 이동 쉼터 프로그램’은 교통 취약지에 거주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 대상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됐지만 장기요양서비스는 받지 않는 계룡면 거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계룡면 양화보건진료소와 협업해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원예·공예로 이뤄진 인지 자극 프로그램 그리고 보건위생 교육과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찾아가는 이동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치매 악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15일 치매안심센터 2관을 개소한다. 이곳에서는 전국 최초로 치매 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1일,2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리는‘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기간에‘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5종)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22일(10시~16시 운영)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4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20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2022년 168두 검사 결과 아나플라즈마병(2두), 지알디아증(5두) 감염 반려견을 확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권고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이다. 접종 일정을 보면, 접종 권고대상은 10월 19일부터, 그 외(12~64세)는 11월 1일부터 각각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울산시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86개소이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한편 이번 절기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 시에도 안전성 및 효과성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되고,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도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65세 이상, 13세 미만, 임산부는 무료)은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됐으며 10월 19일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환영사, 축사, 유공자 표창,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특화사업 소개 ▲스트레스 측정, 우울·불안 자가검진 및 해석 상담 ▲중독센터 및 중독질환 안내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등 정보제공 등을 위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조석호·임미란 시의원, 유승형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성완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치·사회·문화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극단의 테러형태로 나타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 전반의 불안을 높인다”며 “무감각해진 대한민국은 사람이 죽은 뒤에야 법과 행정을 움직이고, 개인은 감당 못할 위기를 홀로 감당한다.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사회에서 시민 한 명 한명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속적으로 변이를 발생하며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천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질병 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등) 입원·입소·종사자로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한다.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등)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19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하며 12세 이상은 18일부터 사전 예약한 후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전화 예약(1339 콜센터) 혹은 사전 예약 없이 접종 기관방문을 통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10월 16일 오후 3시 울산경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와 경찰, 소방,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무차별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로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현안(이슈)으로 떠오른 만큼 정신응급대응 추진체계 점검과 유관기관 간 역할과 협조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나아가 울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인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특히 급성으로 증상 발현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치료가 필요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0월 19일부터 신규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12세 이상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며,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이다.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해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 및 10월 19일부터 접종, 그 외 만 12세 이상 연령층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XBB.1.5 백신이며, mRNA 백신의 금기 또는 기피자는 추후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도입되는 시기까지 대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온라인, ▲전화,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군포시민에 한해 군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를 대비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권고대상인 고위험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0월 19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그 외 12세이상 희망자는 18일부터 사전 예약하고,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단가백신으로, 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날로부터 90일 이후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접종 여부는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사용 예정인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보건소에서는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낮아지므로 코로나19 대응 면역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접종 독려를 위해 65~69세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일과 같은 10월 19일에 시작한다. 접종기간은 2024년 3월 31일까지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1.5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다. 한편 작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코로나19 백신 단독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농작업 수행,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에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등산하는 일반인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12개 읍‧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기피제와 팔토시를 배부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갖춰 입고 기피제를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2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의뢰된 호흡기 질환 검체에서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각각 54%와 17%, 1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1.4배, 1.6배, 2배 정도 높은 수치로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보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은 8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주로 감염된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콧물, 두통, 가래, 인후통 등이다. 급성호흡기감염증의 경우 휴식이나 수액 보충, 해열제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독감은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지뉴인텍이 지난달 9월 중에 남아프리카 소재의 아프리젠 바이오로직스&백신(Afrigen Biologics&Vaccines)와 항암세포치료제 CAR-T 기술과 관련하여 업무협약(MOU)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혈액암에만 적용할 수 있는 기존 세포치료제(CD19 CAR-T)와 달리, ㈜지뉴인텍은 고형암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세포치료제(GT516, anti DR4 CAR-T)를 개발했다. 기존 세포치료제는 많은 세계적인 제약사에서 이미 개발 완료했으나, 혈액암에만 국한되어 있어 시장과 적응증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지뉴인텍이 개발한 신세포치료제는 기존 암세포 사멸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사용하여 CAR-T세포로 암세포 사멸과 동시에 암세포 자살신호를 보내 이중작용으로 강력하게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세포치료제이다. ㈜지뉴인텍은 본 기술에 대하여 미국, 유럽 특허 등재를 완료했으며, 현재 다양한 암종에 적용할 수 있는 항암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 또한 ㈜지뉴인텍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아본 아프리젠과 공동개발 및 임상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창원특례시는 2022년 7월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23 창원 복지박람회에 참석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 인지도 조사 및 센터 관련 퀴즈를 진행하여 방문자에게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리고 체험관 운영을 통해 나이별·질환별 개개인 영양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영양 및 식사 안내문을 제공하고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참여한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정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설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품질 수준,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기준 미달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요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사업장 내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0.20.)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및 사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농악축제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화합과 발전의 역사를 이룬 사천시에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총 7개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보존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농업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동식 시장은 “11월 1일에는 사천시민들의 농악대전, 2일에는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고독사 예방 활동, 돌봄사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올해 대전 유성구가 민간단체들과 함께 펼친 사업 성과들이다. 유성구는 21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나눔마을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유성구 지사협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은 학하동·원신흥동·진잠동 등 3개 동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원신흥동에서는 정서적 욕구를 반영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 진잠동에서는 위생용품 지원과 안전 확인을 위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