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양재2동(양재근린공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아파트, 일반주택지역 등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반포1동과 반포3동 일반주택지역이 신규로 선정되어 그동안 건강체험관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저당 섭취 홍보,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응급처치교육, 운동체험관 체육활동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조기 건강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구는 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하여 소요동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15통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은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자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관내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치매예방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진행한 치매예방 영양교육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사업은 분기별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요동 의료취약계층의 치매 예방 및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요동장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소요동을 위해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4월 한 달간 도내 종합병원 등 10개 의료급여기관에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3월 중 도내 27개 의료급여기관을 대상으로 31일 이상 입원 중인 장기입원자 460여 명에 대해 사전 현황 조사를 실시했으며 의료 이용 실태에 따라 방문 조사가 필요한 의료급여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의료급여기관별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파악하고자 추진되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귀포시는 방문 조사 중 ▲동일한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경우,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경우,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입원하는 경우 등을 토대로 부적정 입원자로 파악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부적정 입원자가 발견된 경우 재가 서비스 연계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비를 감소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시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고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2023년도 제라진-안심식당'신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라진-안심식당'은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 (▲ 덜어먹는 도구 비치, ▲ 위생적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가 충족된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표출 홍보는 물론, 식문화 개선과 관련된 15만 원 상당의 물품(국자·집게 및 종이수저집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2020년부터 현재까지 920개소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중이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외식 문화 개선 및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봄과 함께하는 4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0여 명을 초과해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27만 2천보를 걸으면 27만 2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30만 4천보를 걸으면 30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2만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4분의 기적’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원상으로 회복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라는 의미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급성 심장정지 발생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사고 발생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4분의 기적’ 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된다. 강사는 119기적봉사단 소속 이원휘 회장이며,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무료 교육이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 이수 시 자원봉사 3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흥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통해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기본방문,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 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에 산모의 영양ㆍ운동ㆍ수면 등 건강 상담과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 평가 등을 제공하며, 지속방문은 우울감, 스트레스로 임신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교육을 제공한다. 고흥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양·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돌봄바우처) ▲출산축하 선물 지원 ▲분만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영양플러스 보충 지원 등 다양한 임신ㆍ출산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흥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을 통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을 통해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장흥군 공식 커뮤니티 ‘길따라 강따라 걷기’에 실명으로 가입,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15일간 12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500명에게 5,000원 모바일상품권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초고령화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치매환자 유병률은 전국 10.3%, 전남 12.1%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치매는 초기에 약물과 비약물 등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병의 악화를 현격히 늦출 수 있어 장흥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지원사업,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천시는 매주 수요일에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구강이동진료팀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85개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33개소 1,885명이 아동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됐다. 진료팀은 치과유니트 등 구강검진 및 진료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이동 구강검진 차량을 갖추고 있으며 치과의사 1명, 치과 위생사 2명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전문인력이 직접 구강검진, 유치 발치 등을 실시하며 아동기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요령을 개인별로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시는 충치발생의 잠재요소가 있는 영구치 교환 시기의 취약 아동들에게 예방적 검진과 개인 맞춤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으로 자가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치과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오벽지 마을 주민,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구강보건 이동진료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천시는 지난달 30일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8주 과정의 제1기 웰니스 노르딕워킹(북유럽식 걷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기념하여 남파랑길 61코스를 완주했다. 시에서는 숲과 정원 그리고 바다의 해양치유 모두를 갖추고 있는 생태수도 순천의 도시 공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웰니스 노르딕워킹 학교를 최초로 열었다. 이 운동법은 노르딕스틱(북유럽형 양손 지팡이)을 이용하여 올바른 걷기로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과 관절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근육의 90%를 사용하면서 근력은 늘리고 체지방은 감소시켜준다. 웰니스 노르딕워킹 학교는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 8주 과정으로 정봉화 박사의 이론수업과 함께 숲과 정원 그리고 해양의 친환경 웰니스 공간을 활용한 체험 과정으로 운영했다. 웰니스 공간 체험은 업동저수지~봉화산 정상, 화포항~순천만습지, 동천 벚꽃길 등 숲과 하천 그리고 바다, 순천 천혜의 자연환경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시민은 교육이 “건강을 지켜주는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매일 같이 노르딕워킹에 빠져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라며 기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은 걷는 도시입니다’라는 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서구가 음식점 주방 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3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리수납 전문가 컨설팅으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음식점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위생환경 개선사업이다. 서구는 신청 업소 중 23곳을 선정해 컨설팅 전문가를 파견해 주방·냉장고, 창고 정리수납, 위생관리 등을 안내하고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잘못된 재료 보관으로 인한 교차오염, 식중독 사고를 막기 위한 재료 정리·보관도 컨설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를 한 후 12개월이 지나야 한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올해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장수군 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치매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사업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장수군 보건의료원 치매정신통합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지난 3년 동안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치매 관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통영시는 오는 4월 15일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통영체육청소년센터(광도면 소재)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기 위함이며,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걷기행사 코스는 통영체육청소년센터(광도면 죽림) 출발→죽림소공원→ 통영체육청소년센터(광도면 죽림) 도착으로 총 3.4km를 왕복으로 걷게 되며, 사전접수로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시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걷기 코스 중 ▲치매퀴즈OX룰렛돌리기 ▲연상단어말하기 등 치매예방퀴즈존도 운영한다. 오영미 통영시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전접수는 기재된 QR코드를 촬영하여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가족 대상으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 가족교육 강사 초청 교육, 푸드테라피, 스트레스 척도 검사 등 정신질환자 가족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와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 부양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은 분기별 1회(총 4회기)로 운영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초청 교육, 도예수업, 퍼스널컬러테라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신숙 보건과장은“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제공을 통해 부양가족의 부양부담감 완화 및 가족 간의 정보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으로 전화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치매 환자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세 이상 치매 환자는 60세 이상 인구 2만 17명 대비 7.5%인 1,507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는 추정 치매 환자 중 52.8%인 797명을 치매 환자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등록 치매 환자 중 홀몸 및 부부 치매 환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사례관리 등록 대상자 324명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조정·연계해 건강 및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등 치매 환자 요구에 집중 개입할 예정이다. 또 치매 환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동구동락)를 인천광역시의료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 환자와 낮 동안 생활하며 생활의 활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1년 만에 정원(24명)의 92%에 해당하는 22명의 어르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로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 고효율등 보급률을 92.2%까지 높였다. 올해는 16억 원을 투입해 저효율 나트륨등과 메탈등 2,487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LED 조명은 기존 나트륨등이나 메탈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40% 적고,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유지관리 비용이 32% 절감된다. 또한 사물 식별을 위한 조도와 연색성이 개선돼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시는 절감된 운영예산을 활용해 시민 제보에 의존하던 고장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제어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 점·소등, 밝기 제어를 통한 소비전력 절감 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운영관리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 시간 이동 불편을 초래하는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밝은 도시이미지를 연출하고 야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쌀 품질,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생산-가공-유통-판매’ 일원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브랜드 쌀인 토토미가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사절단인 고양시립합창단이 오는 하반기 10월과 11월, 관내 주요 역사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퇴근길 비타민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국내외 가곡,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10월 28일 19:00, 백석역 ▲10월 31일 19:00, 행신역 ▲11월 14일 18:00, GTX-A 킨텍스역 ▲ 11월 17일 18:00, GTX-A 대곡역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퇴근길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CD/ATM기 및 ARS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된 세금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12월’' 공연을 개최한다. 202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수행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재즈, 팝, 영화 음악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소프라노 ‘안혜수’와 협연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와 함께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와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진 소프라노 ’안혜수‘의 목소리로 듣는 ’Il Mondo’, ‘Nessun Dorma’, ‘아름다운 나라’, ‘Think of Me’ 등은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