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고 효과적인 유행 상황 점검(모니터링)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이던 260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밖에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고,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AAALAC-i)에서 주관한 점검 결과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다. AAALAC-i 은 동물 실험의 인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에 관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인증 기구이며, 동물 실험의 윤리적인 측면과 과학적인 품질을 검증하며, 국내에서는 약 20여개의 기관만 인증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0년 최초 완전 인증 이후 2023년 완전 인증을 재획득하여 실험동물의 복지와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식약처에서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인증도 받아 영남권에서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과 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AAALAC-i 완전 인증 재획득으로 전임상 평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이 다시 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은 2006년~2010년 진단된 암 환자는 65.5%, 2011년~2015년 진단된 암 환자는 70.7%, 2016~2020년 진단된 암 환자는 71.5%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암 환자 자조 모임, 암 환자 활력 증진 프로그램,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암 조기 검진 안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은 치료 결과의 불확실성과 부작용 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환자 가정을 방문해 암 극복 관련 정보와 암환자 관리용품을 제공한다. 현재 260명의 대상자가 등록되어 있다. 암환자 자조모임은 환자들이 치료경험과 식이요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원에서 제공하는 심리지원, 원예치료, 야외활동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저하된 체력과 우울감으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2022년 공공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서의 공립요양병원의 공공 치매 관리기능 수행평가를 목적으로 치매 관리 종합 계획에 따라 운영 인력 및 조직 구성, 예산 투입 및 집행 필수사업에 대한 수행 실적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에는 공립요양병원 12개소가 평가 대상이며,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총점 85점을 획득, 전남에서 유일하게 A(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2022년까지 민간에서 위탁운영했으나, 운영수지 어려움 등으로 위탁운영지원자가 없어 신안군에서는 2023년부터 신안군 출연 비영리법인'신안군복지재단'에서 직접 운영, 운영의 안전성을 기하고 시설 및 환경 등을 개선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 군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및 공공의료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라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하고,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지역 내 양성자 감시기관을 지정하여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군(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등)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유행 상황 안정 시까지 보건소에서 지속 운영한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입소자 선제검사 실시 등 감염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교육 및 상황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8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평가에 관한 자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가 직접 또는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밀폐공간작업 담당자와 작업자 및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추천 강사(산업위생기술사 박성식)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밀폐공간작업 안전기준 및 예방대책, 재해사례에 대한 교육, 복합가스농도 측정 및 보호구 착용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밀폐공간작업장 지도·점검를 지난 6월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시 강서구치매안심센터가 24일 지역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50여 곳의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이용해 가정에서 치매예방을 돕는 ‘기억채워U’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기억채워U’는 센터 이용이 어렵고, 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뇌 인지활동을 돕기 위한 재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구치매안심센터는 ‘기억채워U’ 활용법, 유튜브 채널 구독 방법,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앞으로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구는 상·중·하 수준별로 ▲유연댄스 ▲건강웃음 ▲인지활동 등에 대한 영상 180편을 유튜브 채널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인지활동 공부방'에 게재할 예정이다. ▲‘유연 댄스’는 영국 국립발레단 건강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다니엘 틸(Danielle teale)이 개발한 춤을 통해 치매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하는 ‘치매환자를 위한 무용’에서 착안한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이다. ▲‘건강웃음’은 우리의 뇌는 가짜웃음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웃음으로 신체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정신질환자 치료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의학단체)와 8월 24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태곤 분당차병원 진료부원장,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 김진국 휴엔병원 진료원장, 김재민 성남사랑의병원장, 최재호 성남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7개 기관·병원·단체는 ▲치료 중단 사각지대 고위험 대상자 발굴과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연계 활성화 ▲중증질환자 치료 유지와 지속 관리를 위한 협업 ▲정신 건강사업과 관련한 자문·협조 ▲기타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등을 시행한다. 협약식 후엔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지원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권준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해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은 곡성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가 협력 아래 죽곡면, 겸면, 삼기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진은 먼저 대상자와의 개별 설문조사로 시작됐다. 이후 실시간 AI 판독 시스템을 이용한 흉부 X선 검사가 이뤄졌고, 결핵 증상이나 의심되는 사람들에게는 추가적인 객담검사도 진행됐다. 검사 결과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판단된 환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진 후 6개월 이내에 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는 실내 환기, 기침 후 30초 이상 물로 손을 깨끗이 씻기 등 결핵 예방에 관한 지침을 전달하기도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이 매우 주용하다. 6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들은 매년 결핵검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메디테크’(2023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메디테크 조직위원회로서 참가하여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또한 소개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중심으로 피부미용 또는 통증 개선 장치, 생체신호 분석, 수술 장치 등 기업 수요가 높은 10개의 우수 기술을 출품하고 적극 홍보 예정이다. 안경 등 다양한 소형기기에 적용 가능한 블루투스 생체신호 분석 기술과 병원에서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악교정 수술장치 기술, 내시경 와이어 구동 메커니즘, 직관적 조작 복강경 수술장치 기술 등이 있다. 또한, 민감한 감염병 진단 등에 적용이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상담약국을 운영한다. 최근 의료용 마약 및 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하여 젊은 층(10∼20대)의 마약류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료용 마약류가 다이어트 약, 공부 잘하는 약 등으로 오·남용되는 사례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약물 및 마약류 중독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본인이나 가족, 지인의 경우 사회적 시선, 법적 처벌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상담 기관 부족으로 조기에 적절한 상담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마약류 중독 예방 상담약국(마중약국) 운영으로 1차 상담 역할을 수행해 중독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재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마중약국은 ▲약물 중독 예방 정보 제공 ▲중독성 약물에 대한 전문적인 복약 지도 ▲약물 중독자 조기 발견 후 전문 상담센터 및 치료병원 연계 등 1차 상담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중약국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4급으로 전환되고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밝혔다.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되면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중환자 진료를 위한 상시 지정병상 운영· 및 환자 병상배정체계 유지)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고위험군 검사비 일부 지원)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정부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 조정(8.31. 시행)에 따라 대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주시가 지난 한달 여 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경로당 633곳에 개소 당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폭염 전 전체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터교체 등 냉방기 점검도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196곳에는 쿨매트, 부채, 양산의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338명은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실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24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건연구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에서는 동아대학교 식품영약학과 이보경 교수가 ‘마이크로바이옴 최신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유산균 ․ 건강기능식품 연구 등 국내외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micrbiota)과 유전체(genome) 의 합성어이다. 인체 등 특정 환경 내 미생물, 세균, 바이러스와 이들의 유전자를 총칭하여 말하는 것으로 의약,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식품 미생물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모색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보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치명률)가 크게 하락하고, 최근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됨에 따라 8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전환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도 4급 전환에 따른 의료대응체계과 시민 지원체계, 2단계 방역조치 등을 시행하고 시민에게 적극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신규확진자는 최근 2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미만으로 감소했다. 감염병 등급 전환(2급-'4급) 및 2단계 조치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단 백신 접종력에 따라 제한됐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의 외출, 외박, 외부 프로그램은 접종력과 관계없이 전면 허용된다. 그동안 운영했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은 해제하고,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