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포항시는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다. 다만 환자들이 밀접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 검사 의무도 완화된다.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바뀌고 대면 면회 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도 허용된다. 검역의 경우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되던 PCR 검사 역시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종료된다. 주요 방역 조치는 완화되지만,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격리 권고에 따른 격리참여자 등록 및 이행한 자에 한해 생활지원비와 유급 휴가비 등 격리 지원책은 당분간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구보건소와 지역 내 의료기관 등 선별검사소 6개소의 운영을 지속하며, 의료기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상황과 6월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신천지, 청도 지역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시작으로 3년 4개월간 전례 없는 위기에 방역·의료 전 분야와 범부처 및 지자체 전 부서에서 역량을 결집해왔다. 이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결정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일상회복과 미래 새로운 팬데믹 발생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일상회복의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단축되며 의료기관, 약국 등에 유지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권고로 전환되는 것이다. ◆ 위기 때마다 전국 최초로 빛을 발한 새로운 방역 패러다임 전환 경북도는 방역의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건의 △요양병원 음압형 환기장비, 응급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2023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인 어르신이 해당이며, 세부일정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월,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기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예방을 위한 뇌운동 프로그램(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매뉴얼)과 원예, 미술, 신체활동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경식물 심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LED 수면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 되어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뿐 아니라 이미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은 물론 치매에 걸린 어르신까지 추후 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은 지난 2020년 2월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약 3년 3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회복이 기대된다. 이번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 하향조정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 완화 사항은 우선 격리 의무 기간이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바뀐다. 또한 의원 및 약국 방문 시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완화되나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밖에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선제검사가 의무에서 권고, 접촉 대면 면회 시 취식 금지에서 허용으로 바뀌며, 해외입국 3일차 유전자증폭검사(PCR) 권고가 종료된다. 다만 울산시는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두겸 시장)를 현재와 같이 유지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은 벗어났으나 울산시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위험도 하락과 안정적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5.5)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3월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이행안(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별 세부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해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도 정부의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계획'에 따라,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해 오는 6월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일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방역조치 완화내용은 ▲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 ▲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무 유지) ▲ 감염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 조정(5.11.)에 따라 6.1. 기점으로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 일상회복으로 한 발 더 전진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5.5.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를 발표했다. 이는 2020.1.24. 서울시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을 맞아 시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대응한 이래 약 3년 4개월만에 이룬 결과다. 서울시는 일상적 관리체계로 신속하고 안전한 이행을 추진하되, 고위험군·취약집단 보호를 위해 기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을 점검하고, 단계적(1~3단계) 전환을 조기 시행하는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 내용은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 조치를 통합해 ▴방역조치 분야(진단,검사 등) ▴의료대응 분야(병상운영, 재택치료 등) ▴재정지원 분야(접종, 치료제 등) 같이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방역 조치를 조기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 방역조치 분야: 확진자 격리, 7일 의무→ 5일 권고 (격리)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30일 15시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주요인사와 의료계,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 개원 보고에 이어 대전광역시장 환영사, 보건복지부 장관 축사, 병원 건립 공적자에 대한 표창 수여, 개원식 현판 제막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첫 건립 사례로서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진료과에 70병상(입원 50, 낮병동 20) 규모이다. 재활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국 최초로 대전에 건립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축하드린다”라며, “전국에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 인프라를 확대하여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국에서 최초로 건립된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30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아 가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상영,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현판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단법인 넥슨재단, 사단법인 토닥토닥, 박범계 국회의원에 감사패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손민균 병원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병원 건립에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 세종 충남 ·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18년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월 착공했다. 착공 후 건축공사 지연, 의사 구인난 등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공정관리 등을 통한 공사추진 독려, 의사 구인난에 대한 원인분석(당직근무, 신규병원 부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정식 개원에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했으며, 병원장을 포함한 확보된 의료진 5명(재활의학과3, 소아청소년과1, 소아치과1)을 중심으로 재활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개설과목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지난 11일 대통령 주재 회의를 통해 6월1일을 기점으로 3년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기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 조치를 통합해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4주간 광주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90명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집계된 5월 사망자 수는 4명이며 치명률은 0.04%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이미 구축된 방역·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자율과 권고를 기본으로 한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1일부터 5월29일까지 11명(#82~#92)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92명이라고 밝혔다. 5월 4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10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거나 관련성이 없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다. 올해 3월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4주간 두자리수로 증가하던 확진 환자가 5월 3주 감소 후 4주에는 소폭 증가했으며, 고위험군 대상 노출 전 예방접종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의 감염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체계를 개선했다. 첫째, 6월 5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2차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차접종과 2차접종의 효과성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차접종 후 4주가 경과하는 6월 5일부터 2차접종을 실시하고,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둘째, 고위험군 사전예약을 위한 접종편의를 개선했다. 기존 민간누리집을 통한 예약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엠폭스 예약시스템을 개발하여,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엠폭스 고위험군 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판매질서 확립을 위해 23개 시군과 합동으로 '2023년 약사(藥事)감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7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했던 시군 합동점검을 3년 만에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4월 말 현재 도내 약국 1,105개소 중 393개소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약국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으로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를 일으켰거나 최근 제재처분을 받은 업체 등을 우선 감시대상으로 선정하고 점검한다. 특히, 최근 마약 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마약 연루 개연성이 있는 ‘집중력·기억력 향상을 빙자한 의약품 광고’와 약국 내 마약류 관리 등을 함께 집중 점검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무자격자 조제, 판매 여부 △의약품 보관관리 적정 여부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임의 조제·판매 여부 △사용기한경과 진열·판매 여부 △가격표시 기재여부 △마약류 관련서류 작성․보존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단순 과실 등 경미한 사항은 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오전 8시에 개최된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는 종료되고,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제한적 범위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 우선, ▴편의성 제고, ▴환자 선택권 존중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국민 의료의 안전성과 의료 이용의 편의성, 접근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섬·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 환자 등은 예외적으로 대면진료 없이도 초진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5월 30일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공고하고,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3개월 간 환자와 의료기관 등의 시범사업 적응을 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연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포럼을 개최하여 전 세계적으로 대(大) 유행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효과적인 방역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고,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청정국 지위를 다시 인정했다. 또한, ▲육상동물위생규약 및 수생동물위생규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소해면상뇌증(BSE) 규약 개정안이 채택됐다. 농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과장은 “이번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집중 논의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모니터링, 예방접종(백신), 국제협력 등에 다양한 방역 방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적용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총회에서 소해면상뇌증(BSE) 규약 개정안이 채택됐으므로 개정된 소해면상뇌증(BSE) 예찰방식 등에 따라 소해면상뇌증(BSE) 청정국 지위를 계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의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해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성공률을 제고하는 영역에도 독보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GMP 인증 및 설비 소개 케이메디허브는 화학물질을 배합하여 만드는 합성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GMP 인증 제조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이다.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완제의약품에 대해서 제조업 허가를 받아 식약처의 엄격한 실사를 거쳐 2016년에 처음으로 GMP 인증을 받아 3년마다 재실사를 받아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GMP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해외 임상시험용 시료의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한 유럽 규제기관의 QP(Qualified Person) 실사와 미국 제약사의 현장 GMP 검증 등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약이 안심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GMP 설비에는 세포독성 항암 주사제를 액상 및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하는 무균충전 주사제 생산라인(ISOLATOR)과 알약 또는 캡슐과 같은 경구용 고형제를 최대 50kg까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인 K-DEL을 출시 준비 중이다. DELT는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로, 조합화학을 기반으로 한 거대 라이브러리를 통해 타깃 단백질에 대한 유효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차세대 신약개발 기반 기술을 말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이용한 라이브러리 고도화에 대한 연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DELT 전주기 스크리닝에 대한 기술력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X선 단백질 결정학 및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타겟 포커스드 라이브러리를 구축, 보다 효율적으로 유효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K-DEL’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4월 21일에는 대한약학회가 개최한 ‘2023 대한약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DNA-encoded library technology(DELT)’심포지엄에서, DELT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K-DEL’서비스 출시에 대해 미리 발표했다. 송민수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의약화학부 중추신경계질환팀 팀장은 “DELT 기술은 신약개발 분야에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이예린 씨는 “멘티의 작은 변화라도 꾸준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믿고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기억됐다’는 피드백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1388청소년지원단, 실무위원회, 학교지원단 및 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우리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저희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호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여러분의 탐구와 열정, 그리고 협력의 경험들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5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은 국가보훈부의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 일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조국 수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이 문화관은 보훈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31억 6,200만 원, 시비 31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부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는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43.8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매입과 설계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설계 완료 후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부지를 점검하고 향후 설계 진행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예총(지회장 박희업)이 주관한 ‘2025 문경예술인의 밤’행사가 예총 산하 6개 협회(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와 읍·면·동 가수왕전 참가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월 4일 밤 뮤지엄웨딩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1부 행사에는 TBC 김대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감사패 수여, 박희업 회장의 환영사, 신현국 시장과 이정걸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격려사, 안광진 수석 부회장의 문예중흥선언문 낭독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연예예술인협회 김영성, 김철진, 국악협회 장순덕, 홍종국, 사진작가협회 윤태영, 박기숙, 문인협회 김필재, 미술협회 천금량, 음악협회 신성자 회원이 수상했으며, 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문경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안광진 문경예총 수석 부회장의 200만원 장학금 전달로 1부를 마무리했다. 2부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어울림 한마당 왕중왕전으로 이어졌으며 1등 공영준(가은), 2등 윤정열(마성), 3등 정상화(호계)가 각각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오늘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