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공중보건의사를 13명 배치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13명(의과 7, 치과 1, 한의과 5)명으로 2023년 복무만료인원 대비 의과인력 2명이 줄어 현재 총 23명(의과 9, 치과 6, 한의과 8)의 의사가 13개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권역별 보건지소 8개소의(▲봉동, 비봉 ▲용진, 소양 ▲상관, 구이 ▲고산, 경천)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과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분야별 이동진료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신규배치 공중보건의사에게 국가직 임기제 공무원 신분에 맞는 공직생활의 기본적인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지역특징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전개 방향 등의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3년간 복무기간 동안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자살예방교육을 활성화하며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20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2020년 보건복지부 심리부검 면담결과 자살사망자 566명 중 529명(93.5%)이 사망 전 경고신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529명 중 398명(75.2%)은 자살사망자의 경고신호를 주변에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신건강보건센터는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존중 인식 및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변인의 자살경고신호를 인지하고 발견하여 도움을 주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살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경우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통해 정신건강검진과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장년은 유관기관 종사자 및 사업체 근로자, 대학생 등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노년의 경우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여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자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종사자뿐만이 아닌 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업의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조선소 하청노동자에 대해 정부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4월 20일 입장문을 내고 “기업이 체납한 건강보험료 때문에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소 하청노동자에 대한 금융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업 불황기 동안 정부는 조선소 협력업체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료 등 4대 보험료 납부를 유예해 주었지만, 경영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체납 상태로 폐업하면서 그 피해가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 하청노동자는 월급에서 원천징수 되는 건강보험료를 완납했지만 기업이 납부를 하지 않아 해당 노동자가 체납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이나 사채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노동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19일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피해 주택에 대한 경매 중단지시를 내리고 이에 성실하게 협조하는 금융회사에 향후 관련 제재를 면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조선업 하청노동자의 건강보험료 체납 피해에 대해서도 정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제공될 식·음료 안전을 위해 사전 위생 점검과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번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은 참가선수 156명, 관람객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골프대회인 만큼, 구는 식·음료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식품 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회장 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적 취급기준 및 개인위생관리 등 식품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사전 점검 등 식·음료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대회장 내 식품접객업소 시설조사 ▲식품별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 확인 ▲식품취급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식중독 대책반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구성·운영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식·음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국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무안 물맞이 치유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과 가족 12명이 참여했으며 물맞이 치유센터와 연계해 ▲숲속 걷기 ▲치매 예방 체조 ▲향기 명상 ▲사랑의 엽서 쓰기 ▲족욕 요법 ▲차 요법 등을 진행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분은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밖으로 나오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치매 어르신이 웃는 모습을 보니 매우 특별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주 2회) 몽탄 덕암마을 경로당과 성내보건진료소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한방으로’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의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마련됐으며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상담과 건강교육, 바른 자세 스트레칭, 테이핑 요법,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한 공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철 건강증진과장은 “한의약 건강 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천시는 19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전문 의료급여사례관리사 2명이 순회하며 ‘약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중복투약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및 복용 누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문제 등을 미리 방지하는 것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통해 의료수급권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세심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은 전문 의료급여 관리사를 중심으로 장기 입원자와 의료 과다 이용자 등에 대한 합리적인 의료제도 이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각 대상자에게 맞는 정신 건강서비스 및 가사 병간호, 밑반찬 지원 등 여러 가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주시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MOU)으로 추진한 가좌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20일 개소했다. 2020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 사업을 읍․면․동 지역 중심에서 생활터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시는 생활터 중심 사업 중 하나인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가좌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건강쉼터’는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장기간 공실 상태인 가좌주공아파트 지하상가를 이용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하승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장,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과 시의원, 관내 기관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쉼터’는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알려졌으며, 테라리움, 힐링 원예 치유, 나의 그림책 만들기, 실내재배교육(새싹 재배)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 맞춤형 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쉼터가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화천군 보건의료원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가 군민들의 ‘건강 주치의’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밴드 등의 기기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천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혈압이나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위험요인을 가진 군민이라면 우선 등록할 수 있다. 현재 90여명의 참가자들이 영양, 신체활동, 건강상담과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용해 건기 인증 등 다양한 운동, 생채소 섭취와 아침 식사 인증, 코어근육 강화 운동영상 업로드 등 주차별로 정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전통적 방식의 건강관리와 달리 대부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의사, 간호사, 운동 전문가와 영양사들이 세밀한 부분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 만족도는 대면 프로그램 못지 않다. 실제로 지난해 90명이 참여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중도 탈락율은 1.1%, 탈락자는 단 1명에 불과하다. 참여자들은 서비스 3개월차에 중간 건강검진, 6개월 후 최종 검진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19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효율적인 지역사회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치매환자가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산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퇴원 환자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 및 재입원 방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구성 ▲치매환자 및 가족의 의료관리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조 ▲치매예방·조기검진·인식개선에 대한 활동 ▲치매관련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기저귀 지원,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지문등록,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옥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20일부터 지전경로당과 지전여자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약 5개월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경로당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청산면은 올해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되면서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보건복지 시책 안내 및 건강관리 교육,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감정보 보호를 위해 향후 가정방문 상담까지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간호직공무원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김수철 청산면장은 “어르신들이 모이기 쉬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옥천군은 4월 2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집중 점검 및 홍보’를 시행한다. 군은 점검에 앞서 식품접객업소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했으며 관내 식품접객업소 식당·카페 957개소를 중점적으로 불시에 방문해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 또는 포장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 및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면서 마스크를 미착용해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점검 시 영업자·종사자의 마스크·위생모 착용에 대한 지도 및 계몽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추후 불시 재점검해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종사자의 마스크·위생모 미착용 여부 ▲기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유통기한 초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등이다. 마스크는 비말을 막을 수 있는 마스크(보건용, 수술용, 비말차단용 외 조리용, 일회용 등)면 모두 착용 가능하다. 코로나1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방위사업청은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과 위협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와 대화력전 핵심전력인 대포병탐지레이더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합참, 소요군(육군, 해병), 방산업체 등 관련기관들과 함께 ‘대포병탐지레이더 발전․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단급 레이더는 기 국내 개발 완료하여 전력화 했고, 표적탐지능력과 생존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단급 대포병탐지레이더는 연구개발이 진행 중으로 미래 방산시장을 대비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 K9과 더불어 세계 일류의 무기체계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세미나는 3가지 각기 다른 섹터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대포병탐지레이더의 과거 · 현재 · 미래] - 엘아이지넥스원 김현 수석연구원은‘TPQ-36에서 사단급대포병탐지레이더’까지 대포병탐지레이더 변화과정과 최근의 기술발전 동향 등을 제시하여 과거를 재조명하고, 향후 대포병탐지레이더의 미래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포병탐지레이더 사업추진 방향] 방위사업청 대화력사업팀 김민수 중령은 미래전을 대비한 대포병탐지레이더 사업 계획과 더불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무기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강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선도국 대비 79.4%(’22년 기준)에서 82.0%(’27년)까지 향상시키고 보건안보 위기 발생 시 100일 이내에 백신·치료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바이오헬스 수출을 242억 달러(’22년 기준)에서 447억 달러(’27년)까지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23~‘27)'을 확정‧발표했다.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범부처 종합계획으로'보건의료기술 진흥법'제4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마련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중장기 계획이다.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약 5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구성했고, 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의 총괄위원회와 4차례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이 보건의료 기술에 기대하는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22.8월)와 공청회(’2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4월 19일 11시 30분에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 등과 현재 수립 중인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 및 간호법(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규홍 장관은 제25대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었다.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지원을 해주기를 바라며, 또한 교육전담간호사가 국공립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제화 및 적극적 재정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발언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준 병원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앞으로도 병원 간호사들이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는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내 자율주행차 대표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콘퍼런스(World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s Conference, 이하 WICV)’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이후, 국내 자율주행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율주행 경쟁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우리 경제의 진짜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우리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총력전을 펼쳐야 하며, 정부도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관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장관의 발언에 공감하며, 다양한 예외적 상황(Edge Case)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공간 확대, 레벨4 무인 자율차 개발 비용 및 판로 확보 지원, 과감한 규제 개선 및 선제적 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전방위적인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고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0월 22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최근 일련의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동 대책은 현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 위주로 제시했으며, 이후 중장기 과제를 망라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❶국민 생활에 밀접한 핵심 IT 시스템의 대대적인 보안 점검을 추진하고, ❷소비자 중심의 사고 대응 체계 구축과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❸민·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2일 오전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공동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전장연은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서비스 강화를 골자로 한 법률 개정과 법률 개정을 위한 전담조직(TF) 구성 등을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장연이 제안한 법·제도 개선과 예산 확충 사항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전장연 대표단과의 만남이 이동권 보장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면서, “교통약자와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심히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관은 “교통약자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동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법·제도적 지원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성화재와 함께 10월 23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교육·체험·홍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과 야간 보행 시 눈에 잘 띄는 방법을 중점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빛반사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캠페인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충북 증평 장뜰시장(10.23.)을 시작으로 광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10.23.), 울산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10.27.) 등에서 순차 진행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라며,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원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