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11월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울산 감염병 전문가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와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감염관리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감염병 대비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발제, 참석자(패널) 토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공중보건위기 대응(질병관리청 위기대응총괄과 구현숙 보건연구관) △민간의료기관의 감염병 대비 방안(동강병원 김강성 병원장) 등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주요 전략이 발표된다. 참석자(패널) 토의에서는 안종준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좌장으로 신수진(울산 동구보건소장), 손덕현(이손요양병원장), 유석주(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류영하(시티병원 호흡기내과 센터장), 옥민수(울산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감염병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코로나19 일상적 유행(엔데믹)을 맞이하여 미래 보건 비상사태 대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과 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 컨퍼런스(BIMC)’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의료 정보 나눔, 홍보 여행(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19년 관광진흥과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지역특화 마이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발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국내외 의료관광 전문가 및 에이전시·대학·마이스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의 ‘중증환자 삶의 가치 중심으로 부천 의료관광 메디 시티로의 도약’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천 의료관광 중증환자 유치 사례 ▲글로벌 외국인 환자 유치 사례와 전략 ▲헬스케어 산업 변화 속 국제 의료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주)와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본 연구는 리소좀의 특정 막단백질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약물 개발을 통해 리소좀의 환경을 정상화함으로써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소좀 기능장애는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있는데, 해당 아이디어를 쓰리브룩스가 제안했고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유효물질 발굴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설계팀(한민우 팀장)은 다양한 가상신약탐색 기술을 활용하여 리소좀 막단백질을 표적으로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쓰리브룩스(대표 김성영)는 2022년 12월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포항 세포막단백질연구소의 Cryo-EM 인프라를 활용한 구조생물학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1년이 채 안 된 신생 벤처기업이지만 23년 중기부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된 전도 유망한 기업으로, 분자설계팀 외에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공주시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일반 시민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에 대해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의사와 응급구조사가 진행했다. 또한,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이 제공됐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일 지역혁신 클러스터간의 성공사례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제5회 누리키움 세미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김광수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03년도 설립 이후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를 올해까지 19회째 개최를 하는 등 의료기기산업의 생태계 활성을 위한 산학연병관의 대표적인 지역혁신 의료클러스터 기관 중의 하나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의료산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동향과 관련 이슈 사항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의 발전과 혁신은 지역혁신 클러스터 간의 긴밀한 협조와 기관 간의 성과 공유의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에 이어 11월 1일 삼일문고에서 시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제2회 ‘마음 이음 북 토크쇼’를 개최했다. ‘마음 이음 북 토크쇼’는 시의 정신건강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한 마음 이음 프로젝트의 하나로 책의 작가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행사는 삼일문고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엄마 심리 수업1, 2:실전편’의 저자 윤우상을 초청해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아이가 행복해지는 심리 특강을 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북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주시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68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시설 등) 입원, 입소,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변이인 XBB1.5 대응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월 31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 대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횟수는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이번 절기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의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사전 예약 없이도 충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68개소에서 당일 접종 가능하다. 특히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외 독성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재단의 R&D 역량과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제39차 정기학술대회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약·바이오 기업, 국가 연구기관 등 신약 개발 및 독성학 연구 이해관계자 약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강연, 미래 혁신기술, 흡입독성 등을 주제로 한 총 9개 세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김길수)는 국내외 독성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독성시험, 생체분포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재단을 알리기 위해 2일간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첨단 인프라, 연구·기술 성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전임상센터의 독성 평가 지원 사례와 운영중인 교육·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부스 방문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독성학계·업계 이해관계자들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생후 6개월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로,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동절기의 춥고 건조한 날씨와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에서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높아,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하셔서, 시민 여러분의 겨울철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의료관광 회복 시대를 맞아 콘퍼런스, 에이전시 상담, 의료정보 나눔, 팸투어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의료기관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돼 현장 중심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 영상은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형 지역특화 마이스 브랜드 제고, 지역 발전 경쟁력 추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외국인환자유치 사례를 알아보고, 의료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사례 및 중앙기관과 선진 지역의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등 부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최종검진을 실시한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토대로 24주간 의료원 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24주간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미션 활동 운영과 상위순위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검사까지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최종검진은 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중간검사 결과를 현재 상태와 비교하여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모두 71명이 등록해 그중 69명이 24주 과정을 마치고 최종검진까지 완료했으며,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30.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은 56.5%로 나타났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례군은 동절기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개발된 새로운 백신으로 접종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생후 6개월 이상 주민은 11월 1일부터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구례병원, 세브란스의원, 이정회내과의원, 구례서울의원, 삼성의원, 최재활의학과의원, 한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목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는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실제 접종 시간보다 30분 일찍 방문하여야 한다. 또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접종 업무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구례군은 의료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이루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콜센터를 운영하여 사전예약 및 접종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주시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4시 시청 3층 탄금홀(민원동)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특강을 진행한다. 시는 ‘당뇨병’에 대해 정확히 알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는 EBS ‘명의’,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 방송 출연하며 당뇨병 명의로 잘 알려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박사 윤건호 교수를 초빙해 ‘행복 백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강의 시작에 앞서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폐소생술 체험존, 워크온 홍보존,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소망나무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존을 운영한다. 특히, 충주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간단한 건강체조도 함께 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당뇨교육센터로 전화 또는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교육/강좌-보건교육)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에 대해 자세한 내용의 교육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과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을 담당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을 11월 7일 15시 30분 개최한다. 기공식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인접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부지(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1112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기공식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의 주요 유관기관장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하 ‘연수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을 위한 교육훈련장과 보건의료인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장이 구축되는 보건의료 복합공간이다. 연수원은 총사업비 885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연면적 19,723m2)로 건립되며,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수원은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교육훈련을 위한 시설이 구축되며, 지상 5층과 6층에는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시험시설이 위치하게 된다. 교육훈련을 위해서는 AR, VR을 이용한 첨단교육훈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 시 청사(동인·산격청사)에서 4분기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추석 연휴 등 긴 공휴일과 선선해진 날씨에 각종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헌혈 참여율 저하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10월 30일 09시 기준 대구광역시 혈액 보유량은 5.6일로 혈액 적정 재고량 5일분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분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분기까지 171명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이번 11월에도 헌혈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헌혈은 시기나 날씨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정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설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품질 수준,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기준 미달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요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사업장 내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0.20.)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및 사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농악축제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화합과 발전의 역사를 이룬 사천시에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총 7개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보존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농업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동식 시장은 “11월 1일에는 사천시민들의 농악대전, 2일에는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고독사 예방 활동, 돌봄사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올해 대전 유성구가 민간단체들과 함께 펼친 사업 성과들이다. 유성구는 21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나눔마을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유성구 지사협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은 학하동·원신흥동·진잠동 등 3개 동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원신흥동에서는 정서적 욕구를 반영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 진잠동에서는 위생용품 지원과 안전 확인을 위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