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의3에 근거한 한시적 비대면진료는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 경보가 발령된 기간 동안 허용되므로, 위기 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되는 시점부터 현재의 한시적 비대면진료는 종료된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따른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당·정협의 등을 거쳐 5월 중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획을 마련한 후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증평군은 인근 북이면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증평군은 현재 224개소에서 소 5,661두, 돼지 22,000두 및 염소 3,137두를 사육 중으로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후 3주가 경과한 개체에 대하여 12일까지 공수의사 등을 동원하여 긴급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전국 우제류 축산 관련 종사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해 11일부터 13일까지(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축산농가 및 관련 종사자의 이동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1일 증평군 거점소독소를 긴급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우제류에 대한 신속한 구제역 예방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천안시는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6.1.)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감염병 경보 수준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또 의원·약국 등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권고로 바뀐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시는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므로 사업장과 기관에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자발적 동의에 따른 의료기관 등에서의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와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 예방 조치는 시행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평균 사망자와 치명률 등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하고 높은 면역수준,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현 대응체계에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위기 경보 수준 하향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충청북도 청주시 3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 소재 한우농가 3개소에 대한 지역 공수의사의 예찰 결과 구제역 특이증상인 침흘림, 입안 수포 및 가피 형성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신고한 결과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이로 인해 11일 오전 0시부터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격상됐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발생농장 사육가축에 대한 살처분과 방역대 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행정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도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1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 도축장 등 관련 사업장 및 종사자, 차량 등이 대상이며, 명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다만 부득이하게 이동이 필요한 경우 동물위생시험소 승인을 받고 거점소독시설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일 정기 회의에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현장 대응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침착하게 구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끼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신속한 응급처치로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실태 점검, 양돈농장 주변 야생멧돼지 출몰 여부 드론 탐색, 농장 울타리에 야생멧돼지 기피제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8건(포천5, 김포1, 철원1, 양양1)으로 2019년 14건 발생 이후 최다 발생했고, 야생멧돼지에서는 충북 음성(3월)·경북 예천(1월)․영덕(3월)에서 양성이 검출되어 보은․상주 이남 지역과 경기 남부로까지 확산 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5월 1일부터 2주간 경기․충북․경북 16개 시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현황과 양돈농장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기 +고압 분무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양돈농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주변에 기피제를 살포하고,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 야생멧돼지의 접근을 사전에 파악하여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이용한 농장주변 야생멧돼지 출몰여부 탐색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북도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 지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방역복을 입고 견뎌준 의료진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우리나라는 서울은 ㎢당 1만5천명이 살고, 경북은 500명이 사는데, 그중에서도 경북의 오지인 봉화, 영양, 청송은 30명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런데 1만5천명이 사는 지역과 30명이 사는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데, 똑같이 4명 이상 식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게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철우 지사의 의견에 동의하며 “앞으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과학 방역’이 필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할 일을 분명히 할 것”을 주문했다. 정기섭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도 경북처럼 지역 상황과 여건에 맞는 방역조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 지사의 말에 동의했다. 그간 경북은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9일 오후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4주간의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 치명률은 0.06%로, 질병 위험도가 크게 하락하였으며, 높은 면역수준,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의 완만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현 대응체계 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국외 상황도 안정되어, 미국(5.11.), 일본(5.8.), 독일(4.8.) 등 주요 국가가 연이어 비상사태 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접 국가인 중국의 재유행 가능성이 낮고, 베트남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유행 확산이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제15차 코로나19 긴급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약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를 발표(5.5.)하였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위험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국제적 비상사태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리체계로 전환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정부 방침에 따라 인천시의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 1일부터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전환된다. 인천광역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우리나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조정에 따라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WHO는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2020년 선포 이후 3년 4개월 만에 해제한다고 발표했으며, 5월 11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는 오는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도 불구하고 유행 규모는 지속 감소하고 있고, 백신 접종 및 치료제 투약 효과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또, 최근 한 달간 일일 확진자가 1천 명 내외를 유지 중이어서 향후 산발적 유행과 등락에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외래·병상, 백신·치료제 등 충분한 의료 대응 역량도 확보된 만큼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도 앞으로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서 ‘치매가드닝 인지능력강화’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인 원예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가드닝 인지능력강화’ 치유 농업 교육은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 환자들에게 식물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감각기관과 인지기능을 자극시켜 치매 예방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만의 작은 정원에 이름표를 만들고 텃밭에서 고추, 방울토마토, 부추를 심어보며 화분에 꽃을 심어보는 등, 자연과 소통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보건복지 사회서비스 업무 협력이 확대돼 가고 있다. 앞으로도 치유농업 기반 조성과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사전․사후 인지능력 검사와 관찰, 치매예방 체조, 실버보드게임, 신경자극 운동 등 인지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실증포 텃밭정원을 활용해 정원 조성, 여름작물 심기, 텃밭 요리 실습, 압화부채 만들기, 나무집프리저브드 등 체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호텔 더원(제주시 소재)에서 '2023년 에이즈 예방관리사업 민.관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지자체를 비롯하여 국가 에이즈 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4개 기관·단체 108명이 참석한다. HIV/AIDS의 국내 발생은 연간 1천여 건 내외로 백신이나 완치제가 없어 평생 동안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번 워크숍은 HIV/AIDS의 국가차원의 예방 및 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즈의 예방 및 홍보, 검진, 치료, 상담 및 돌봄 등 전 분야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 간 유기적 연계·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에이즈는 감염을 사전에 충분히 예방하는 것은 물론, 조기에 감염인을 발견해 신속히 치료로 연계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워크숍이 에이즈의 예방-진단-치료 전 주기 사업 간 유기적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대장암 치료제 등 재단이 보유한 의료기술들의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23(이하 바이오코리아) 행사에 참가해 기술마케팅을 추진했다. 2006년부터 이어져온 BIO KOREA는 올해 18번째 행사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국내 최대 행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관하며 케이메디허브는 2011년부터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바이오코리아는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이 총 130개가 참석했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 등 기술사업화 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EZH2 타겟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ERRβ/γ를 이중표적하는 신규작용 기전 항암제, △암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기술을 출품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술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재단은 세계 각국 투자자, 바이오산업 경영진 및 관련 연구자들과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특히 재단 기술의 해외마케팅을 추진한다. 양진영 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위생용품의 안전한 공급 기반과 소비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물수건처리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반업체의 부적합 사항 개선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위생용품 제조 및 물수건처리업 부적합 이력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세척제,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과 위생용품 생산·수입실적 현황을 토대로 선정한 다소비 위생용품(화장지, 일회용 기저귀 등)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및 시설 위생적 취급 여부 ▲외부 오염물질 유입 차단 등 시설기준 준수 및 작업장 구획 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생산·작업 및 원료 입고·출고·사용 기록, 종사자 교육 등) 준수 여부 ▲품목 제조 보고,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포장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제조·위생처리·소분 시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점검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오는 7월부터 시행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초보엄마들의 육아와 모유수유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오는 16일에 2회걸쳐 행복누리센터 1층 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모유수유 및 양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차, 2차로 나누어 교육하는데 1차 교육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보 엄마 대상으로 모유 수유에 대한 장점과 방법을 알려주어 모유가 건강과 직결되어 있음을 재인식시키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당일 진행되는 2차 교육은 양육의 정의를 시작으로 부모의 역할과 아기의 기질을 이해하여 건강한 양육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모유수유 및 감성코칭에 초보 엄마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를 돌보는 일이 여성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와 출산과 양육의 노력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모유수유를 통한 아이와 엄마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3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평마음위로(路) 리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평마음위로(路)는 지난 2021년부터 부평 문화의거리와 평리단길을 중심으로 조성한 정신건강 길로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 맞이한 정신건강 거리조성 캠페인으로,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사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카페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억의 뽑기 및 마음한컷(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평마음위로 행사에 동참해 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평리단길 협력 카페에 감사하다”며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구민과 상인이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