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 상황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일상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기초접종을 마친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을 집중 접종 권고대상으로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해 진행된다. 2가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백신으로, 미국과 유럽 등의 의약품 규제기관에서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으며 기존 백신보다 1.56~2.6배 더 높은 위중증화사망 예방효과 및 감염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접종 후 이상반응사례 신고율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낮고 이미 미국, 유럽, 일본, 영국 등 다수 국가에서 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접종 시 2가 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 또는 화이자, BA.4/5기반 화이자)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로 접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추가 접종 간격은 본래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이후 120일(4개월)이었지만 지난 24일부터 90일(3개월)로 단축됐다. 이는 4차 예방접종 후 7주 이후부터 면역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와 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이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때문에 기초접종(2차) 이상 접종자(18세 이상 성인)는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에서 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오미크론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추가 접종 간격이 줄어들면서 관내 접종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4,647명,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72명이 늘어 총 5만 9,295명이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접종 집중운영기간인 오는 12월 18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달성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도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치킨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필요에 따라 올해 1분기에는 중화요리, 2분기는 족발‧보쌈, 3분기는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배달음식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4분기는 배달앱에 등록된 치킨 조리 음식점 중에서 최근 3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 업소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리식품 치킨 20건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도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며,“연구원은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해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흥군은 지난 26일 동강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H5N1)가 검출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6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AI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 조치사항, 상황관리 등 방역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인근 농장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고, 27일에는 방역현장을 찾아 조치사항 이행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조치사항으로 ▲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실시 ▲발생농장과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설정 및 이동제한 ▲발생농가 및 500m 이내 모든 가금류 예방적 살처분 조치(26,065마리) ▲ 발생 가금농장 통제초소 설치 등을 추진했고, 살처분 투입인력의 인체감염 예방조치로 살처분 투입 전 감염 예방 교육 및 접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변농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소독을 실시했고, 역학대상 7농가에 대해 시료채취 후 신속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흥군은 더 이상의 추가 확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AI확산 차단 및 수평전파 방지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6일,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171,241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고, 충남 홍성시 소재 일반가정집의 관상조류(124마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에서 축주가 사육 중인 관상조류의 폐사가 증가하여 홍성군에 신고했고,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충남 홍성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해당 관상조류 살처분, 방역지역 이동제한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특별방역대책기간(’22.10월~’23.2월) 동안 가금을 그물망 등 야생조류 차단시설이 없는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방사 사육)해서는 안 되며, 방사사육 행위를 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7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6,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1월 26일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전라남도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과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11월 26일 12시부터 11월 27일 24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 중인 상황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추가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 언제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므로, 가금을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해서는 안 되며,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6,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도축 출하를 위해 사육 중인 오리에 대해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발생 지자체 및 해당 계열사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26일 12시부터 11월 27일 24시까지 36시간 동안, “① 전라남도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해당계열사(제이디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 및 지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 고압분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71,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이천시에 신고했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26일 04시부터 11월 27일 16시까지 36시간 동안, 경기도 일부 지역의 전체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 및 지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 고압분무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주시는 청년 대상 전문상담을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별도의 소득(재산)기준 적용 없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연령기준만 충족되면 된다. 상담내용은 ▲심리・정서적 문제(우울, 불안, 강박 등)에 대한 개입 및 예방 ▲관계 및 상황적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 ▲의사소통기술 및 대인관계 향상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가격은 A형 월 24만 원(회당 6만 원), B형 월 28만 원(회당 7만 원)이고 이용자는 유형별 서비스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익월부터 제공기관에 방문해 3개월간(총10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재판정 대상자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까지 지원이 연장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을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식품인 계란에 대해서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한 후, 이물, 변질·부패란 여부 검사, 살모넬라균, 잔류물질인 농약과 항생물질 등에 대해 총 233건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완전식품인 계란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생산자에게는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하여 계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26일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도축 출하전 검사에서 26일 확인된 것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1~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검출 확인 즉시 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원인분석 등을 위해 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했다.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통제와 집중소독 및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검출농장 오리 2만 6천 마리에 대해 신속하게 살처분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학농장과 10km 방역지역에 포함된 닭‧오리 11농가, 발생 계열농장 52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히 검사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을 없애기 위해 12월 20일까지 전체 가금 사육농장과 축산관계 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제 집중소독기간’을 운영한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능한 방역자원(160대)을 총동원해 가금농장 주변도로와 진입로 소독 등 총력을 기울이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대월면 장평1리와 장호원읍 풍계3리의 마을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말한다. 주민대표 및 유관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천시 치매현황과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이 자신이 살고 있는 터전에서 오랫도록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무안 삼향읍 소재 보건지소에서 화이자 2가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쳤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7월 화이자 4차 접종을 한 후 3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다. 김 지사의 이날 접종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도민 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고령층․고위험군 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10월 11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등 133만 명을 대상으로 면역 확보를 위해 동절기 2가백신을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 또는 확진 후 3개월이 경과한 도민이다. 이전 접종과 같이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유급휴가․병가 사용 권장, 접종기관 지정요일제 폐지, 찾아가는 방문접종 등 대상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접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일상생활의 제약 없이 이번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여수시 율촌면 새율촌제일의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율촌제일의원은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노인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정상훈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아픔과 늘 함께하는 지역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해준 새율촌제일의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율촌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원한 새율촌제일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올해 2월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마을,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하여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독려 차 25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복지관을 직접 찾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접종률 제고를 독려하며 코로나19 방역 관련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진입에 따라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시민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사람이다. 특히 고령층은 치명률과 중증화율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접종백신은 2가 백신으로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3종 중 원하는 백신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김석기 부시장은 의료진들에게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최근 신종변이 확산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동절기 재유행이 시작되어, 백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동절기 추가접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지난 6월 7일 토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뉴월 밴댕이’라는 속담처럼 6월 제철을 맞은 밴댕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주제로 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로,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의 참맛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밴댕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 ▲밴댕이 초무침·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밴댕이 가요제 및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돌게잡이 ▲카누나 오리배 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신안군 보건소는 행사에 앞서 수산물 및 식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2024년도 부산시 환경보전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부산시는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구·군의 환경보전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각 구·군의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관리 등 환경보전 업무 전반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 주민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였으며, 세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의 45세 이상 대표기사 16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의 목진석 九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을 상대로 234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목진석 九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세계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진석 九단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우승한 목진석 九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에게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