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2022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7일부터 18일간 워크온 앱을 활용한 ‘행복순창 연말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120,000보 이상 달성 시 (1일 최대 8,000보 제한) 인센티브(생활용품 2종 중 택1)을 지급할 예정이다. 워크온 앱 커뮤니티 ’행복 순창, 걷기좋은 순창‘을 통해 12월 1일부터 예약등록 가능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 “연말 걷기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을 챙기고 내년에도 일상 속 걷기운동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주민의 걷기활동 장려를 위해 걷기챌린지를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행복순창 걷기좋은순창’ 커뮤니티 가입자 1,465명 대상으로 올해 상·하반기 15일·30일·60일 걷기챌린지를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걷기활동력에 따른 맞춤형 걷기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금연사업, 치매예방사업, 가정의날 및 보행자의날 기념 등 보건사업과 연계한 이벤트 걷기챌린지 운영으로 걷기활동 참여확대에 기여했다. 군이 운영하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1일 순창읍 재래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인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1일부터 7일까지 제9회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이즈 바로알기 감염경로, 예방, 검사 등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될 수 있으며 99%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감염 후 에이즈 발병 전까지인 잠복기에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면역기능이 감소 되며 타인에 대한 감염력은 있고 감염 후 10여 년 이내 에이즈 증상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각종 기회감염(폐렴, 결핵 등)과 악성종양 증상이 나타난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일 14시에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부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약제관리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지난 11.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 에서 논의한 ‘해열진통제 수급동향 및 대응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독감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해열진통제 수급 불안정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민·관 유관기관 간에 수급 동향을 지속 공유,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늘 첫 번째 회의에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청구 동향(심평원), 약가 조정 협상에 따른 후속조치(건보공단) 및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7일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수행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6년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받아 영남권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기관으로, 영남권 최대 실험동물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학부생들은 전임상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을 견학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제품의 전임상 연구개발 과정을 확인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시스템 및 인프라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생 대상으로 현장실습의 기회를 열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시는 겨울철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유행확산 억제 및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동절기 추가접종률 제고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코로나19 전체 위중증환자의 92.1%, 사망자의 95.8%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고, 사망자 중 23.2%가 요양병원·시설에서 감염되고 있어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는 반드시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시는 만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 50%,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60%달성을 위해 12월 18일(일)까지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고 접종률 제고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집중 접종기간 동안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시, 구·군 및 지역의료계 공동대응 협력 강화 ▲대시민 홍보 강화 ▲동절기 추가접종 인센티브 발굴 등을 집중 추진한다. 감염취약시설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방문접종팀을 강화하고 시설별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현장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을 집중관리한다. 또한, 대구시, 구·군 및 의사회와 실시간 핫라인을 유지해 지역의료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8일 질병관리청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시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2022 제5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Asia Pacific Anti-Aging Conference, 이하 APAAC) 행사를 엑스코와 지역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사)대구컨벤션뷰로가 주관하며, 몽골, 카자흐스탄,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의료관계자 100여 명을 비롯한 국내·외 10개국 360여 명의 연수생들이 참가해, 피부·성형·모발이식·치과·병원관리 등 5개 분야의 안티에이징 의료기술에 대한 전문 강연 및 기술연수, 실습 체험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연수‧학술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카데바 워크숍 등 국내‧외적으로 희소성과 차별성 있는 실습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외의료진들의 온‧오프라인 참가를 유도했고, 코로나19 이후 도입한 첨단 ICT회의 시스템을 활용,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수술 실황중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지사정으로 출국이 곤란한 중국, 베트남 등 6개 국가에 영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지난달 장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고흥과 나주에서도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일 유관기관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시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생산자단체, 오리 계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보면 신속한 방역조치로 수평전파를 차단했으나, 겨울 철새가 가장 많이 도래하는 12월에 접어들어 특단의 방역강화 조치가 필요한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 빈틈 없는 차단방역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오는 20일까지 일제 집중소독기간을 운영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가금농장과 관련시설을 꼼꼼히 소독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한파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해 겨울철 축산농가가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고압분무기 등 소독장비가 동파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가금농장 일제검사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바이러스가 주변 환경에 오염돼 있어도 농장에서 철저히 소독하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성시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성시 의사회 등 의료계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성시의사회, 안성시 병·의원장 등 의료계 1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을 맞아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 방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자율입원 확보·확대 방안 등에 관해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령층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입원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등에 적정한 입원 병상 확보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춘식 안성시 의사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령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며 신속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인천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이전하고, 청년마음건강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각 센터는 인천IT타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229)에 함께 자리해 마음건강·생명존중을 위한 복합공간으로의 역할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는 각각 20층과 3층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으며 자살예방센터는 19층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그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유행, 이태원 사고 발생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도 ▲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및 ▲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생명사랑택시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 분야별 생명지킴이 확대, ▲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등 인천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1일 진행된 이전 및 개소 기념식에는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우삼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시험검사기관의 정기 숙련도 평가에서‘양호’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숙련도평가는 식·의약품분야에 대한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며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 12항목을 평가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2년도에는 국제숙련도(9항목)와 식약처 숙련도(12항목) 평가에서 식·의약품분야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시험검사능력을 향상하고 첨단분석장비 도입과 품질관리를 실시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기관으로써 도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신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북도가 도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도는 지난 10월 주요 흡연 구역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5층 휴식공간을 `오색정원’으로 조성하고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오색정원 내 금연구역 안내판을 추가 부착하고, 오색정원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금연의 효과를 알려주는 금연 계단을 조성했다. 청사 내 주요 흡연구역인 의회 구름다리 기둥에도 금연 안내판을 부착해 청사를 이용하는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도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전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정상화해 금연환경을 확산할 방침이다. 현재, 국가와 전북도에서 운영 중인 흡연자 전문 금연지원서비스로는 ▲금연상담전화 ▲14개 시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북금연지원센터 ▲국민겅강보험 금연치료 의료기관(병·의원) 등이 있다. 전북도 김홍표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나뿐만 아니라 소중한 나의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임을 강조하며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및 금연구역 지정 확대, 지도·단속 등을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지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9년 5월부터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건강관리 자원(병원, 보건소, 장애인 건강주치의, 복지관 등)을 연계해 진료,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운동·감염병 관리 등의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의료기관 종사자,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교육을 시행하고,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에게 만성질환 관리, 구강 관리 등 건강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 박현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대상으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센터가 장애인 건강 전달체계의 튼튼한 기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12월 1일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고창의 동림저수지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장 내 발생이 27건, 야생조류 검출이 54건으로 이 중 7건이 전북에서 검출되는 등 지역 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다. 김 부지사는 동림저수지 내 통제초소 3개소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량 출입 기록부, 차량 소독, 운전자 소독 방법, 차량 내부 소독 등 근무자 행동요령 숙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한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방역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확진되고 있는 추세로 도내 추가 발생이 없도록 축산차량 집중소독과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그리고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가금 농장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북도는 12월 1일 15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협력 및 육성, 시책 및 사업의 조정 등에 대한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대표, 공공보건의료 수요자 대표, 공공보건의료 공급자 대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하며 올해 4월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그간 추진한 전북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과 공공보건의료기관간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등의 성과가 보고됐다. 또한, 지난 5월 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에서 전북도의 보건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개발을 제안했던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지표도 보고됐다. 위원회는 개발된 지표와 지표분석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본부, 협력병원 등과 함께 필수의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시는 12월 5일부터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2기 참여자를 총 18만 명 모집한다. 참여자 폭을 더 넓히기 위해 신청 연령을 5세(64→69세) 상향했으며, 출산모, 대사증후군, 1인가구 같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모집도 실시한다. 손목닥터 9988 사업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으로, ‘손목닥터 9988’ 사업명은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은 건강활동 데이터 수집, 분석,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밴드와, 전용 앱을 통한 개인별 건강목표 설정지원, 건강활동 모니터링,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등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참여자 5만 명을 모집해 올 7월까지 1차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시범사업 평가분석’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걸음수가 증가하고, 과체중비만인 대상자는 체중감량을 경험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서 지난 6월 7일 토요일 부터 8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뉴월 밴댕이’라는 속담처럼 6월 제철을 맞은 밴댕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주제로 한 먹거리 중심의 축제로,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의 참맛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밴댕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1,00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 ▲밴댕이 초무침·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밴댕이 가요제 및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돌게잡이 ▲카누나 오리배 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거듭났다. 신안군 보건소는 행사에 앞서 수산물 및 식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가 2024년도 부산시 환경보전분야 구·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부산시는 환경정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구·군의 환경보전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각 구·군의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관리 등 환경보전 업무 전반 20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해운대구는 생활환경 관리, 탄소중립 정책 이행, 주민참여형 환경사업 추진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깨끗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였으며, 세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의 45세 이상 대표기사 16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한국의 목진석 九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을 상대로 234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목진석 九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세계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목진석 九단은 “첫 출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라며 “좋은 대회를 마련해주신 신안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가 우승한 목진석 九단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을 차지한 야마시타 게이고 九단에게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지난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가 주관한 ‘2025 섬투어 사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하여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하였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