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2월 7일 오전 7시 30분 달개비 회의실(서울중구 소재)에서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병원협회는 그동안 5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필수의료의 지원 우선순위, 지역전달체계와 보상체계 개선방안, 필수의료 인력 확충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실무협의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필수의료 지원대책안을 논의하고 검토하기 위해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그동안 의료현장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수립했다”라면서, “오늘 협의체 검토를 거친 후, 12월 8일 개최되는 공청회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여 현장과 학계, 시민단체 및 일반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최근 도입된 오미크론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해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1일부터 순창사랑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방문접종을 시작했다. 동절기 방문접종 대상 시설은 감염취약시설 총 9개소이며, 입소‧종사자 약 300명에게 이달 18일까지 방문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백신)은 18세 이상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보건의료원·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은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접종 희망 의료기관에 직접 유선전화로 잔여백신 확인 후 접종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보건의료원 콜센터,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감염 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 및 중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한 ‘비만관리교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눈에 띄는 체중관리 성과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이 가장 높은 관내 30, 40대 등 성인층의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군은 체지방 분석을 통해 등록된 남, 여 비만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20회 비만관리를 실시했다. 필라테스·요가를 통한 체형교정, 개인별 밀착 근력운동,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한방약·한방차 제공 등 통합 건강 관리를 한 결과 참여 대상자들의 평균 허리둘레는 90.3cm에서 84.7cm으로 무려 6.2% 감소했고, 평균 내장지방 면적 또한 126.8㎠에서 119.9㎠로 5.4% 감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 대상자의 85% 이상 허리둘레가 감소했고 체중 또한 대상자의 60% 이상이 감량효과를 보였다. 군은 성공적인 결과와 함께 지난 2일 순창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우수자, 왕중왕 진·선·미 등 검사 결과 수치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일 정신행동증상이 심한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숨은 마음찾기’ 12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최종 6명이 수료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4회기(2시간)로 진행됐으며, 치매 정신행동증상 환자 돌봄의 원칙과 기술 적용, 자기 돌보기 등의 치매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심층 과정으로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점차 초고령 사회 진입하는 가운데 치매환자 증가로 가족의 돌봄 부담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에서 유익한 교육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가족의 부담을 덜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초기의 진단 시점부터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기초과정(1회기), 치매돌봄 역량강화를 위한 ‘헤아림’ 기본과정 (8회기) 프로그램 등 가족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여수시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추가 지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문수지역아동센터를, 6일에는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과 함께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3개 기관‧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으며,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0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문수지역아동센터와 여수경찰서 여문파출소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사업, 치매 자원봉사 참여 등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돌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할 문제다. 지속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추가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지난 5일 동절기 2가 백신(개량) 추가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임병주 부시장을 시작으로 4주간 ‘공직자 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 후 90일(3개월)이 경과한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60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주시가 2022년도 경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심사 결과, 노인복지시설 연계 분야에서 경북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 치매관리 우수사례 심사’는 지역과 연계한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인프라의 중심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해 첫 시행됐다. 올해는 △보건소·지소·진료소 연계 사례 △치매서포터즈 대상 연계 사례 △지역의료기관 연계 사례 △노인복지시설 연계 사례 분야를 심사했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역 내 130여개소의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치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구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치매극복 관리사업을 적극 홍보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경북 지역특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43개소 경로당 5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양적으로 확대 운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지역과 연계해 치매허브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보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텔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 텔레케어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어르신들의 외부활동 제한과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도입했으며, 전화를 활용해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피드백 및 모니터링을 하는 등 치매환자 가정에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보성군치매안심센터는 11월부터 관내 12개 읍ˑ면에 프로그램 홍보하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인부부 등 가구를 우선으로 참여대상자를 선정했다. 1가구당 총 14회 운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하루 1시간, 주3회 이상 가정방문 및 전화를 통해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필요시 건강 및 약물 관리 등 일대일 가정교육을 제공한다. 보성군은 텔레케어 서비스 시작 전 프로그램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워크북, 원예치료, 기억 달력 운동, 치매 예방 운동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기억 주머니’ 키트를 배부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영양식,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배부하고 사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진군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주목 받으면서,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을 갖추어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 오정아 소방위가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환자 응급처치에 관한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을 가정하고 마네킹을 이용한 ‘30번 가슴압박’ 등을 중점 교육했으며, 참여자가 직접 응급처치를 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시설 종사자는 “이번 교육으로 실제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심폐소생술 실습과 안전교육을 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 남원읍은 올해 총 27개의 노후건강증진 및 활력 프로그램을 관내 11개 경로당, 대한노인회 남원읍분회에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1월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11개 경로당에서 3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노래교실·라인댄스교실·웃음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했다. 또한, 제21회 남원읍노인회 한마음체육대회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도내 스포츠댄스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은정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6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빠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인천광역시 건강보건국 건강증진과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정책과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광역시의료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글로리병원 △삼정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최일선에서 협력하는 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정신응급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신응급 현장 출동 시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 논의 등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마음이 건강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이면 접종 가능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공주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문 접종과 보건지소 접종을 시행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적극 추진 중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감염 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추가접종 집중 기간 각 읍면동과 공동주택, 노인회 등을 통해 안내하는 한편, 오일장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며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양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mRNA 2가 백신 3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이 활용된다. 접종 대상은 기초 접종(1·2차) 및 3·4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50세 이상이나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이다.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 후 3개월(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감염의 위험을 낮추거나 중증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75개소를 관리하고 방문 접종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특히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산란계 농가와 시중 계란 판매업체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를 완료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돼 2020년부터 3년 연속 전남산 계란의 안전성이 입증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소비자가 국민의 대표 먹거리인 전남산 계란을 누구나 안심하고 먹도록 전남도가 산란계 농장과 계란 판매업체를 빈틈없이 관리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계란 살충제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 대비 6월에 생산단계인 산란계 농장 114개소(전체 127개소 중 휴폐업․계란 미생산 13개소 제외) 계란에 대해 비펜트린 등 34종을 집중 검사했다. 또한 최근 11월까지 도내 23개소의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계란의 살충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생산농장과 유통판매업체의 계란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전남도와 시군, 동물위생시험소는 산란계 농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홍보물 배부 747매, 문자발송 689건, 방문홍보 279회 등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청소․세척작업을 실시토록 지도․홍보했다. 동물용의약품은 허가된 약품만 용법․용량에 맞게 사용되도록 수시로 홍보했다. 특히 과거 부적합, 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 표창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만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캠페인 및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홍보, 아동 비만예방활동, 도민 참여를 유도한 신체활동경연대회 및 일상 속 걷기 생활 챌린지 등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인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로 시군 합동캠페인 진행, 누리소통망 건강소통 채널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인 ‘보건소 건강한 돌봄놀이터’ 34개소를 운영해 참여 아동의 비만율 감소와 식생활 개선, 신체활동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0월 장흥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신체활동경연대회는 올해 11년째 이어온 대회로 22개 시군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광역자치단체 주도 행사 중 전남이 유일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습관 변화로 비만율이 높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일상 속 걷기 실천 챌린지(워크온), 줌(Z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