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북면 박춘실기념관에서 주 1회씩 운영한 치매가족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수요일부터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2시간 7회기로 진행된 치매가족프로그램은 계북면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가족 8가구를 선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고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부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집단상담 △자조모임 △소감나누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치매어머니를 직접 모시고 사는 아들의 실제 이야기를 에세이로 출판한 전희식 작가의 강의를 진행해 치매환자 보호자와 정서 및 정보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이번 치매가족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율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치매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가족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유봉옥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시가 연육교가 없는 7개 섬지역에 주치(主治)병원을 지정하고, 병원선도 새로 건조하는 등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개선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등 도서지역 의료지원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 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적면에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올해 첫 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2월 8일에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사전 예약한 대청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필요한 통증치료, 영양수액 주사, 치과 진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주민일 경우 병원 진료와 연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7개 면(面) 도서지역 주민 중 65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16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20명, 타 지역 확진자는 7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32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95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5명 △10대 11명 △20대 12명 △30대 10명 △40대 17명 △50대 21명 △60대 29명 △70세 이상 22명을 기록했다. 한편 8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60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660)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산청군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앞장서고 있다. 8일 산청군은 6급 이상 공무원을 중심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 백신 효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심 접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 공무원들은 지난 6일부터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찾아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중증화와 사망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오는 18일까지 기초접종(1, 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 강북구가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1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에게 의료기관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목)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건강의집의원(원장 홍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북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의집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지원한다. 강북구 내 장기요양 1~4등급 재가급여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하며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자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1회 이상 의사의 방문 진료 및 월 2회 이상 간호사의 방문간호가 지원되며, 초기상담·포괄평가·환자별 케어·정기적 모니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해당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2년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022년 노인‧노숙인 등 결핵검진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울시는 결핵관리사업 관련 ▲조기 발견 ▲환자 관리 ▲사업추진 노력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률 총 4개 분야, 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표창을 수여한다, 구는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역 주변에 밀집된 노숙인과 쪽방촌,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인 대림동 일대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 구는 결핵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 주변의 고시원, 여관 등 148개소를 대상으로 641명을 검진한 결과, 결핵환자 5명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더욱 밝고 친절한 지역 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보건의료원 내 어르신건강센터 회의실에서 총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욱 친절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원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 측은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접수창구·외래진료·검사실·병동·촬영실·응급실 등 교대근무자를 포함한 직원 전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 간병인들도 이번 교육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군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고객 만족 △효과적인 고객 응대 전략 △효과적인 전화 응대 전략 △고객을 존중하는 화법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 분위기 조성’을 주요 역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신뢰성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검사소와 외래 진료 및 응급실 진료 등 현장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친절한 보건의료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김종숙 연구원장)은 시중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용품에 대한 기준 규격 검사를 실시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와 야외활동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한 일회용 종이컵, 빨대, 타월, 화장지 등 11개 품목 총 304건의 일상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위생 용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pH, 중금속,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이며, 검사 결과 304건 중 303건에서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고 위생 물수건 1건에서만 세균 수 기준이 초과됐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유통 전 품질검사 차원에서 의뢰된 것으로, 신속한 조치와 인·허가 관련부서의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했으며, 재검사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개인의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용품 사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따라 다소비 위생용품의 정기적인 수거·검사로 도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를 통해 기존보다 강한 전파속도, 면역 회피 능력을 획득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7월부터 장비 구입 진행과 함께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시스템을 운용할 인력을 육성하고 예비 시험 등을 수행하면서 최근 자체적인 분석 능력을 확보했고, 8일 장비 도입 완료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변이의 세부 유형을 파악할 예정이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은 신종 바이러스 등 병원체의 전장유전체(유전자 전체) 분석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병원체의 유전정보 특성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오미크론 변이 등 국내 코로나19 변이뿐만 아니라 해외 유행 변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을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이러스 변이는 유행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한의약 세계화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올해 초, 민・관・산・학・연 기관 협력체계인 한의약 세계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월 8일 첫 회의에 이어 7월 13일 2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12월 7일, 오후 4시 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 ‘한의약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 지원사업’의 2022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을 통해 상반기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및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를 방문하여 회담을 하고, 이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하반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전통의약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으며, 주요국 해외 전통의약 고위급 인사가 국내 기관을 방문하는 등 한의약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의약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를 실시(11.11)하고, 한의약(한방병원, 한의약 박물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외국인 체험단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진구가 지역 내 모든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하며 구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민센터의 문턱을 낮추어 구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자 15개 전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접근성이 용이한 주민센터의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구민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편리한 이용을 위해 안내문을 비치했다. 체성분 분석기는 맨발로 기기 위에 올라가 측정기를 잡으면 미세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비만율, 부위별 근육량, 신체균형 등을 평가하고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출력되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기존 각 동에 비치된 혈압측정기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집 근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주기적인 건강 체크가 되고,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센터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와 복지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주민친화형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약품 인허가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의약품 기술문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는 전문성 있는 기술문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지난해부터 자체연구사업을 진행하여 국내·외 가이드라인을 포괄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방법을 표준화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인허가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의약품 인허가 문서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해외 지원을 가능케 전문성을 높였다. 금년도 11월에 종료한 자체연구사업은 영문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등 작성 고도화, 기술이전 및 IND 지원 체계 마련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약품 개발단계부터 의약품 허가단계까지 필요한 기술문서의 완전성을 높여 해외 진출을 노리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자체연구사업이 기업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연구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무상급식이 유치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유치원·초·중·고 급식용 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학교급식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했다.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 514개소 1,154건에 대해 한우확인, 항생제 유해물질 검사 및 칼, 도마 등 급식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한우확인 및 항생제 유해물질 1,109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1건의 항생제 부적합을 색출했고, 급식 조리기구 45건에 대한 식중독 원인균 검사 결과 전 건수 불검출로 판정됐다. 연구원은 항생제 부적합 1건을 학교에 통보했고,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납품업체 점검을 실시해 유해 축산물 유통을 차단했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급식용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아이들이 믿고 먹는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7일 부천시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의료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병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의료진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고, 접종 의료기관의 지정요일제 폐지와 예약 없는 당일 접종을 시행하며 접종자 병가를 허용하는 등 추가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감염예방 효과와 함께 중증 또는 사망에 이르는 확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다. 특히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의 경우 기존 단가 백신보다 감염예방 효과가 1.6~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률을 목표로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범도민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4일 대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7%), 10대 11명 (19%), 20대 5명(9%), 30대 3명(5%), 40대 4명(7%), 50대 6명(10%), 60세 이상 25명(43%)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6명, 면 지역 20명, 타 지역 주소자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환기하기,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