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 울주군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동참을 독려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간부공무원과 함께 8일 울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하며,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접종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백신은 접종 후 3~4개월이 지나면 면역 효과가 감소한다. 또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새롭게 설계된 2가 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2가 백신은 BA.1 및 BA.4/5 항원을 기반으로 개량된 백신이며,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 대한 감염 예방효과를 가진다.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고, 이상 반응 발생빈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이 대상이며,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잔여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된 만큼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무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약 6,300마리 사육)및 곡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2,5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무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은 농장주가 사료 섭취 저하로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했고, 곡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은 전국 가금농장 일제 정밀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 및 발생 계열사 등에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8일(목) 09시부터 12월 9일(금) 09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전라남도 오리 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제이디팜·사조원(발생농장 계열사) 계열 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 및 지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도매업자 허가’와 ‘마약류관리자 지정’ 업무의 처리기관이 시·도에서 시·군·구로 이양 예정(’23.6.11. 시행)임에 따라 이를 하위규정에 반영하기 위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 8일 입법예고하고 2023년 1월 1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동 개정안에는 자가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대마 성분 의약품을 휴대하고 출입국 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 등 세부 절차도 포함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는 강화하고, 국민 불편·부담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남도는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18일까지 동절기 접종 특별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는 겨울철 바이러스에 대한 개인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감염이 됐을 경우 중증으로 갈 가능성도 더 높아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으로 기존의 단가백신에 비해 3~4배 효과가 있어 더 효과적으로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이상사례는 기존백신보다 10배 이상 적게 신고되어 상대적으로 기존백신에 대비 안전성이 높다. 현재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등 3종의 백신이 있으며, 원하는 백신으로 개인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 대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 기준 3개월(9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 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여 접종하면 된다. 또한, 접종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접종을 희망하는 백신이 있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된'2022년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년, ‘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달성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국고 보조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9개 시도와 86개 시·군 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사업·성과 계획의 적정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독창성 ▷성과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자체 개발·제작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강사용 교육키트와 퀴즈북을 활용해 도민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고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또 등산로 입구 등지에 진드기 주의 표지판과 만국기를 설치해 진드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독자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2020년 2월 19일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4만7712명(22.12.5 0시기준)으로 17개 시도(전국 평균 52,928명)에서 가장 낮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0명 (17%), 20대 3명(5%), 30대 3명(5%), 40대 8명(14%), 50대 10명(17%), 60세 이상 25명(4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8명, 면 지역 19명, 타 지역 주소자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이 되더라도 미접종에 비해 중증위험이 94.2%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특히 중요하다”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광범위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 과제를 통해 다양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본격화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감염성질환팀 김숭현 책임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본 과제(22.08 ~ 23.12)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주요 타겟들에 대해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각각 구성하고, 이들의 병용투여를 통해 약물 내성 발생 없이 코로나19에 대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다양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서 바이러스의 인간세포 진입에 관여하는 ACE2 수용체, 바이러스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3CLPRO, 그리고 바이러스 유전자를 복제하는 RdRP-NiRAN, 세 가지를 주요 타겟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타겟들에는 보고된 돌연변이가 많지 않아 구조의 변화가 적고, 사스-메르스-코로나19 감염병의 원인인 베타코로나바이러스들 간에는 타겟의 유사성이 높아,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광범위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메디허브는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 필요 분야 전문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령군은 12월 7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고령군인력중개센터, 고령영생병원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건소, 다산농협, 영생병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령군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및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다산농협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전문성을 갖춘 영생병원을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정병원으로 하여 내년 2월부터 고령군에서 5개월 동안 농작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적기에 검사와 치료를 받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군에서 일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건강과 인권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우수한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농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도군은 7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을 위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응급환자 적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실습교육은 8개조로 구성하여 실제 응급의료상황을 가상한 모형인형을 대상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시 구조자의 자세, 압박요령, 상황대처 방법 등을 참여자 전원이 실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언제 어디서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군민건강의 최일선을 지키는 보건소 직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숙지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한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재능대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했다. 동구가 치매 극복 선도대학을 지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인천재능대는 인천지역에서 4번째 치매 극복 선도대학이 됐다.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재학생들이 치매의 원인과 증상, 간호 과정, 예방과 진단관리 등 치매 전문교육과 치매 파트너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환자 말벗 도우미 자원봉사와 지역사회에 치매 관련 정보를 전파하는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대학을 말한다. 인천재능대는 치매 전문교육을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해 전문지식을 갖춘 학생들이 치매 예방과 치매 관련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치매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치매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어 치매 친화적 안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관련 사업에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남 서산시는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전망과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용율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그간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다가오는 재유행에 대한 전망과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시는 42만 7천여 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으며, 9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112명이 사망했다. 한때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11월 이후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시는 12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확산세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우선 시는 중단없는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강조했다. 현재 서산시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한 60세 이상 인구는 4만 7천여 명으로 그중 23.9%가 추가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97%를 차지하며, 3차 예방접종 시 미접종자 대비 중증위험도가 96.8%~90.5% 감소하기 때문에 고령층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기초접종이 끝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리시는 7일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역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의약단체 협의체는 구리시보건소장, 건강보험공단,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과 지역의료계가 소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등 지역의료계와의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와 2023년 건강보건사업 협조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원스톱의료기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지속 운영 및 확충방안 등 코로나19 확진자의 불편감과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의료계에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구리시 의약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의료계와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정기적으로 지역의약단체 간담회를 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시군구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도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보건복지부에 추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심사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확정한다. 시는 올해 우수 지자체 선정 기준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체계 구축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돌봄체계 강화 ▲중앙기관과 협력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기진작 및 안전대책 시행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한 복지서비스 다각화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복지 관련 공무원은 물론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민간협력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구리시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남원시가 8일 시청 강당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재난과 직원 및 읍면동 재난담당 직원들을 대상 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이론과 함께 실습 위주로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심정지 발생시 실시하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은 4분 골튼타임내 시행시 생존을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이날 교육에서는 시 직원들이 교육을 유용하게 청취, 체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이태원 인파사고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특별히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의식을 증진시키고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조치로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시(위생관리과)에서는 숙박업 468개소, 세탁업 308개소, 목욕업 8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 수준의 서비스 평가를 마치고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숙박업소는최우수업소 녹색등급 238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184개소, 일반업소 백색등급 34개소로 평가되고, 세탁업소는 최우수업소 녹색등급 180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100개소, 일반업소 백색등급 24개소, 목욕업소는 최우수업소 녹색등급 26개소, 우수업소 황색등급 47개소, 일반업소 백색등급 4개소로 평가되어 등급을 부여했다. 녹색등급업소 중 우수한 업소 86개소(10%범위내)를 더 베스트업소(THE BEST)로 선정 우수인증 표지판 부착 및 평가결과는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위생등급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시(위생관리과)는 공중위생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종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