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4%), 10대 5명 (8%), 20대 2명(4%), 30대 5명(8%), 40대 6명(10%), 50대 5명(8%), 60세 이상 34명(5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4명, 면 지역 21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철을 나기 위해 코로나19 동절기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환기하기,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이천시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소아청소년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이천 지역 소아청소년들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시 지역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 서울·성남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했다.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이같은 불편이 해소되며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시 의회도 이를 위한 예산 편성 등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천병원은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이천시에서 운영에 필요한 예산(인건비 연간 약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평일 1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센터 원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진료대상은 영유아를 포함하여 만15세까지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가오는 새해 1월 2일부터 소아청소년 야간진료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우리의 미래인 이천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의약품 개발, 생산 그리고 분석지원뿐만 아니라 GMP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원료의약품 개발 기업인 ㈜바이오파마의 제조용수 모니터링 시험을 2021년 제조용수 성능 적격성평가부터 일상 모니터링까지 매주 1회 위탁사에서 채취한 정제수의 TOC, 전도도, 생균수, 성상 시험을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용수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기 및 무기 불순물, 미생물과 관련된 항목에 대한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바이오파마는 스멕타이트 및 점토 원료를 활용한 신약 및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포항공장에서는 스멕타이트 제조를 위한 GMP 인증 및 제품허가를 준비 중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의 제약, 바이오 생산을 위한 품질시험 및 GMP 시설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 시장이 발전하여 GMP 수준의 제조소를 설립하는 기업들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12월 9일 오후 1시에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2022 진료정보교류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보건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 시상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사업성과가 우수한 강릉아산병원 손지순 간호사 등 5명이 수상했으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은 아주대학교병원 최수미 간호사 등 12명이 수상했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진료 연속성과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환자의 진료기록을 의료기관 간에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으로, 환자의 동의하에 진료기록, 과거 병력, 투약 내역, 영상정보 등을 다른 의료기관과 교류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진료기록과 영상, CD 등을 발급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고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시 진료기록 등을 소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2009년 거점의료기관 1개(분당서울대병원) 및 35개 협력의료기관(병·의원) 참여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거점의료기관 61개 및 협력의료기관 7,500여 개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공공기관의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통합적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2월 출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건강정보, 내가 직접 활용해요!”를 주제로 하여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나의건강기록’앱 사용자들의 뜻깊은 수기 총 67건이 접수됐다. 최종적으로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 중 대상과 우수상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상을 받은 황규찬 님은 해외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 한국에서 준비해간 의료 기록 서류가 젖어서 사용할 수 없게 됐지만, ‘나의건강기록’앱에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확인하고 영문으로 된 의료 기록을 외국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무사히 진료를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 추진실적 및 집중 접종기간 연장’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추진단은 겨울철 재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하여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60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에서 높은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재감염율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각각 414명(88.7%), 46명(95.8%)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60세 이상과 요양병원․시설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각각 24.5%, 40.6%로 13.3%인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고위험군은 접종을 통한 재감염 및 중증 예방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동절기 접종률은 60세 이상 24.1%, 감염취약시설 36.8%로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가백신을 추가접종한 그룹은 기존백신만 접종한 그룹보다 감염 예방효과가 28%~56% 높게 나타났으며, 영국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도 2가 백신을 추가접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 위반 사실 공표의 내용·방법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조사관(GMP 조사관)의 제조소 확인·조사 시 제시서류 등을 명문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시행령」(대통령령) 일부개정령을 12월 9일 개정·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사법」 위반 사실 공표의 내용·방법 규정 - 「약사법」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이 확정되면 ▲의약품등 명칭 ▲처분대상의 업종명·명칭·소재지, 대표자 성명 ▲위반내용·법령 ▲처분내용·일자·기간 등 내용을 5년의 범위에서 식약처가 누리집에 게재하는 방법으로 공표*합니다.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조사관(GMP 조사관)은 제조소를 출입·조사하는 경우 제조소 관계인에게 ▲조사목적·기간·범위·내용 ▲조사담당자 성명·직위 ▲조사자료 목록 ▲조사 근거 법령 등 내용이 포함된 서류를 제시하도록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며 의약품 등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민이 의약품 등을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진노인대학, 강진읍복지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박헌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청해 치매 알아보기,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이용방법,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73세)는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 치매에 대해 알려주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물어 볼 수 있어 참 좋았다”며 “내년에도 이런 교육이 계속 진행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치매예방교실,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과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유행성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09.1.1. ~ 22.8.31. 출생자) 또는 임신부이며, 접종 희망 병(의)원에 문의 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 접종(1·2차) 및 3·4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50세 이상이나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이다.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 후 3개월(90일)이 지나면 접종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별도로 연락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이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중증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과 유행성 독감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장수군에 주소가 되어있는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주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외래 및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내과 의사를 채용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말 기준 16,296명을 본인부담금을 지원했고 2023년도에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봉옥 장수보건의료원장은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 기피를 할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군민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17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22명, 타 지역 확진자는 5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27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9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8명 △10대 9명 △20대 14명 △30대 19명 △40대 18명 △50대 22명 △60대 17명 △70세 이상 17명을 기록했다. 한편 9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75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675)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빵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개소를 포함해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등 총 66개소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부 등 법적서류 작성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기적·계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의 권리에 관한 협약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이 의결됐다. 우리 정부는 2019.3월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2・3차 병합 국가보고서’에 선택의정서 비준 추진 계획을 명시했으며, 선택의정서 비준에 필요한 연구 실시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2021.12월 국무회의 의결을 완료하고, 가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동 선택의정서의 주요내용은 개인진정제도와 위원회 조사를 통한 권리구제로, 금번 비준을 통해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이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진정제도는 청원인이 국내 절차를 모두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권리 구제를 받지 못한 경우 개인・집단이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UNCRPD)에 당사국의 협약 위반을 진정하는 제도이다. 위원회조사는 당사국이 협약 상 규정된 권리를 중대하게 또는 체계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가 접수 시 직접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심사 후 논평 및 권고사항과 함께 당사국에 전달하는 제도이다. 향후 정부는 유엔사무총장에 동 선택의정서 가입서를 기탁할 예정이며, 기탁한 날로부터 30일째 되는 날에 발효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소관 법안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국민건강보험법'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응급의료기금을 조성하는 재원 중 정부출연금에 해당하는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하여 응급의료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응급의료기금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건강보험료 등을 체납한 요양기관에 요양급여비용을 지급하는 경우 급여비용에서 체납금을 공제하고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는 수사결과 불법개설기관 혐의가 있어도 환수 고지 절차를 모두 거친 후 재산압류를 했으나, 강제집행 진행 등으로 압류가 시급한 경우에는 기소 시점에 압류를 허용했다. 이와 함께, 부당이득 징수대상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요양기관의 체납 보험료 납부의무 이행을 강제하고, 부당이득금 환수를 강화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은 12월 8일 오전 10시, 서울가든호텔에서 '2022 감염병의료안전강화기술개발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감염병의료안전강화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관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에서 주최하며, 사업을 통해 수행되고 있는 연구개발과제를 소개하고 공간살균 분야 심층 논의를 위한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감염병의료안전강화기술개발사업은 차기 감염병 위협 및 의료 관련 감염에 대비하여 필수적인 4개 분야(구조‧시스템‧장비‧인력)에 대한 최적화 기술개발을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현장·의료진 감염관리 미흡, 대응 인력 부족, 업무 과중, 의료자원 체계적 관리 미비 등 감염병의 유행에 따라 발생되는 의료현장의 문제들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해 출범했으며, 감염병 재난 시 일반환자·감염환자·의료진의 대응 환경을 개선하고 역량 고도화로 지속 가능한 K-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감염병의료안전강화기술개발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