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미추홀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15일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는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로 위탁 기간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이다.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관리사업, 지역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통합 정신건강 증진사업,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 등을 주요 골자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연계의 효율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주도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만성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의 지역사회 관리와 주민 정신건강 증진 사업 및 환경 조성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추홀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뤄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신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광양동백로타리클럽과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광양시의 규모 있는 여성로타리클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및 기부금 전달, 다양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 등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6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전원 이수했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이후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인식 개선사업 시 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으며, 동백로타리클럽은 이후에도 치매관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홍기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계층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236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21명, 타 지역 확진자는 8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16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11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8명 △10대 13명 △20대 12명 △30대 15명 △40대 21명 △50대 14명 △60대 28명 △70세 이상 18명을 기록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21명(집중관리군 2, 일반관리군 619)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부건강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23년 상반기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서부건강지원센터가 서부보건소로 승격되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무료 운동프로그램이며, 3개월 과정에서 6개월 과정으로 개편되어 1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척추, 등, 허리 통증으로 자세교정 및 코어강화운동이 필요한 성인을 위한 ▲ 요통ZERO 운동교실,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강화 및 순환운동을 하는 ▲ 근력UP! 체력UP! 운동교실, 유산소 운동을 통한 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 만성질환 운동교실,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낙상예상 및 밸런스 운동을 하는 ▲ 신바람 운동교실,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 요가(시니어) 운동교실 총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검사로 기초건강체크(혈압), 체지방분석 및 상담, 체력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1인 1강좌 신청가능하고 접수 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서부건강지원센터 운동클리닉으로 방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산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백신 릴레이 접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내 이음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접종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이규석 환경교통국장 등 간부들과 직원들은 백신접종을 실시해 백신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심하고 접종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최종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현재 안산시의 코로나 백신 기초(1~2차) 접종률은 96%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2가) 백신의 추가접종률은 4.4%에 그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안산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럴드룸에서 '2022년 메디컬ICT융합센터 성과보고회(리-부트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마무리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리-부트데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메디컬ICT융합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지역 의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술사업화 사례 및 전략’, ▲‘건강보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과 보건의료데이터의 미래’,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강연 등이 함께 열린다. ‘메디컬ICT융합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하여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분야 기획과제 지원 ▲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한 사업 중 주요사업으로는 일본 최대 전시회인 ‘2022 메디컬 재팬 오사카(MEDICAL JAPAN 2022, OSAKA)’에 지역기업 11개 사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는 14일 충북을 방문해 제약&바이오 생산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의약품 제조공정 핵심기술을 가진 스웨덴과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스웨덴 대표부가 주최하고 스웨덴 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됐고, 스웨덴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아트라스콥코와 오랜 역사를 가진 에릭슨엘지, 알파라발그룹 등 유명 기업과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동국제약, HK이노엔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참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 설비기준, 유럽 의약품청(EMA)의 디지털 자동화기준 등 핵심기술 공유와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세미나에서 충북도는 충북의 바이오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소개하여 국내 기업은 물론 스웨덴 기업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창식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스웨덴은 제조분야 강국으로 특히 제약바이오 설비 분야에 있어 FDA, EMA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즐비하다”면서, “앞으로 도내 기업과 스웨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세계 바이오의 1, 2위 시장인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돕겠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단장 인제대학교 이윤미 교수)이 주관했으며,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성과평가와 우수관리사례 공유, 내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우수사례 발표(진주, 통영, 함안, 거창) ▲2023년 경남 심뇌혈관질환지원단 특화사업 추진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철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절로 80%가 예방‧관리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수치가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14일부터 도내 가금(육용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내 야생조류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는 있었으나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처음이다. 이에 재난안전 대책본부 가동기준인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에 따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및 가금농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괄 대응코자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 재대본은 박완수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종합상황총괄반 등 10개반, 15개 부서와 유관기관(5개 기관)을 포함하여 구성했으며, 20명이 상시비상체제로 근무하게 된다. 경남도는 도내 가금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도내 확산 방지 및 가금농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완수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도내 확산 방지 및 가금농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경찰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디어젠(주)(대표 강길수)는 13일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분야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의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22년 시작하여 27년까지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의 성숙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 디어젠, 단국대학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디어젠(주)는 AI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단백질과 화합물간 결합정도를 예측하는 디어젠만의 인동지능 신약개발 통합 플랫폼 ‘DEARGEN iDears’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디어젠(주)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대단위 신규 화합물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신약개발과정에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신약개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2022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전국의 지방의료원(35개)과 적십자병원(6개)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운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2년도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다. 평가 등급별로는 A등급(80점 이상) 18개소, B등급(70~80점) 14개소, C등급(60~70점) 8개소로 나타났고, D등급(60점 미만)은 없었다. 특히 대구의료원은 폐렴, 천식 분야에서 우수한 진료 결과를 나타냈으며, 주사제 처방률의 개선, 약품비 절감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우수한 실적과 운영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점수가 향상된 부분을 인정받아 오는 12월 16일 개최되는 2022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승미 대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의료원은 12월 14일 홍준표 대구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의료원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평화선언 선포식 및 직원들의 조직문화와 경영혁신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료원 개원 이후 단 한 번의 노사분규 없이 오직 시민건강을 최우선가치로 노·사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20년 연속 노사평화선언을 기념하고, 대구시 민선 8기 공약의 중점 추진 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마련됐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대구의료원은 올해 7월, 홍준표 대구시장의 취임과 함께 운영정상화 및 역량 있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혁신 계획을 기획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12월 7일'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계획'발표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의 재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대구의료원은 20년간 이어온 전통 있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원동력으로 노·사가 함께 변화에 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12월 15일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인 ‘당신도 누군가의 금빛조연이 되어주세요’ 편을 전국에 송출하고, 국민 참여형 ‘금빛조연 캠페인’을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번 3차 금연광고는 금연을 흡연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을 전환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가 다양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금연을 응원하고 돕는 주변인을 ‘금빛조연’으로 표현, ‘금빛조연’의 줄임말이 ‘금연’이 되는 언어 유희적 재미를 더했다. 또한, 금연의 어려움을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인의 응원과 지지로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금연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금연 시도자와 금빛조연 간의 연대를 제안한다. 광고는 12월 15일부터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기타 온라인 채널,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더불어 금연광고와 연계해 국민 참여형 ‘금빛조연 캠페인’을 추진, 새해를 앞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정읍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빵(제과)류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케이크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점검을 기획했다. 점검은 15일부터 21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케이크 등 빵류를 주로 제조해 판매하는 정읍지역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와 제과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는 등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진군 울진읍은 12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에 참석한 13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절기 추가접종 안내문 배부와 평소 추가접종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전 국민 1, 2차 접종 완료자이고,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로 보건소 및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장현용 울진읍장은“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안전하고 건강한 울진군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