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 보건의료원이 군민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치아 관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올해 8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보건교육 및 치아 불소 도포를 무료로 실시했다. 불소 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충치를 예방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함으로써 치아를 보호하는 시술이다. 충치 예방 효과는 약 40~70%로 알려져 있다. 의료원 측은 아동들의 평생 구강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매년 불소 도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구강 보건 교육과 불소 도포 지원 외에도 틀니 살균 세척기 무료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틀니 관리가 어려운 고령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틀니 살균기를 공공시설에 설치한 것이다. 현재 의료원과 옥과 통합보건지소,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에 틀니 살균기가 설치되어 있다.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 건강 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장애인 시설인 삼강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강 검사와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경상남도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평가대회(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22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투입 현황 및 건강위원회 활동 사항, 우수사례 등)의 종합적 평가를 통해 도내 15개의 지역 중 사천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지속적으로 높은 취약지역에 건강위원회를 구성, 건강위해 요인을 찾아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시는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동서금동에서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는데, 건강위원회 활동, 지역주민 참여도, 건강증진사업 투입현황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존 사업 지역인 향촌동에서 진행한 ‘씽씽쌩쌩 나이야 가라’ 건강체조와 ‘긍정의 기억 치매를 부탁해’ 등 소외계층 대상 건강증진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별 건강위원회가 운영한 마을별 건강걷기와 지역주민 역량강화 보건교육,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등 지역에 맞춘 보건사업과 프로그램도 이번 수상에 한 몫을 거들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당진시가 원활한‘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사업 시행을 위해 16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문곡16형 대추밭한의원장, 당진시 복지재단 등 7개의 협력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사업은 장기요양1~4등급을 받은 어르신 댁을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와 문곡16형 대추밭한의원이 지원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내년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문곡16형 대추밭한의원은 ‘장기요양 재택 의료센터’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진시노인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당진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등 6개 협력 기관과 함께 후원금 지원 및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협력,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최영문 한의원장은 “집에서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통해 재가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동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향후 사업이 확대돼 당진 전역의 어르신들께 혜택을 드릴 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남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함께 마련한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를 16일 오전 창원 리베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통합건강사업지원단 및 업무 관련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발전대회는 ▲유공자 표창 ▲건강증진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건강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2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4개소와 유공 공무원 8명, 민간인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건강사업 담당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창군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6개월이상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중 327명을 대상으로 5개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다.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및 혈당계(질환자), AI스피커(독거,허약노인) 등 건강관리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앱을 통한 개인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여 영역별 전문가를 통한 미션실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응답 비율이 96.6%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건강관리 서비스로 인한 건강습관 개선과 질환관리 효과 95.1%, 흥미 및 관심도 93.3%, 지속 참여 희망자 93.2%로 대다수 조사 항목에서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서비스 내용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쉬웠다’에 응답 비율은 79.2%로 작년 69% 응답 대비 10.2%P 상승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기기 조작이 서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스마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혁신 의료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김남균 ㈜칼라세븐 대표,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우수혁신 치료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칼라세븐은 신제품 헬스케어(Healthcare) 제품 개발 시 완주군에 최우선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칼라세븐은 2010년도에 설립돼 2012년에 생리통 치료기를 식약청에 허가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하나금융투자, 중소기업청 등에서 81억 투자유치를 받은 기업이다. 현재 요실금 치료기는 조달청에 2022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으며, 2014년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 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9년 공동대표로 취임한 김남균 대표는 전북대 의과대학교수, 특허청 특허심사 자문위원을 역임한 빛 제약치료 분야의 전문 연구자다. 완주군과 ㈜칼라세븐의 인연은 완주군이 선도적으로 우수혁신제품 지원신청에 공모해 6000만원 상당의 ㈜칼라세븐 요실금 치료기 203개를 지원받게 되면서 시작됐다. 완주군과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우수혁신 의료기를 적극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선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장수군 천천 할인마트가 전라북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우수업체에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자살 수단 차단 사업 중의 하나로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과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장수군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 주거나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 설명과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또한 구매자의 자살위험 징후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 상담전화를 안내하며 번개탄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위험성 및 바른 사용법을 알리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자살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토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전체 대상자들에게 오는 23일까지 퍼즐을 이용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24조각으로 된 화투 모양 퍼즐을 맞추는 활동은 소근육과 인지기능이 자극돼 노인의 잔존인지기능이 강화된다. 처음에는 담당 생활지원사가 1:1로 활용법을 알려주고 어르신 스스로 틈틈이 활용하게 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못 하고 친구도 만나지 못해 심심했는데, 화투 모양 퍼즐을 맞추니 조금 어렵지만 시간도 잘 가고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연말연시에 돌파 감염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고충이 제일 큰 것 같다”며, “퍼즐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잔존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다양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일상화 추세에 맞춰 생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서비스 이용자에게 ▲홈마이크로 새해 덕담 나누기 ▲복주머니 만들기 ▲내 몸을 지키는 건강체조 ▲삼계탕과 함께 기력 회복 ▲‘꽃보다 당신’ 식물 키우기 ▲장수노트 보건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곡성군은 농업인재활센터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치료와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 농업인재활센터는 2016년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올 2월 10일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재개방 당시 2월에는 센터를 방문한 이용객이 143명 가량이었으나 치료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났다. 그 결과 11월 말까지 누적 이용객이 7,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곡성군은 인구의 38% 이상이 65세 이상인데다 농업을 핵심 산업으로 하고 있다. 이같은 특성상 80%에 달하는 고령 농업인이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센터는 이러한 농부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고령 주민들에게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농부증이나 의사의 지도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센터 2층 30평 규모의 순환운동실에는 전라남도 최초로 그룹순환시스템 운동기구 6종을 도입했다. 6명씩 기구를 순환하며 운동을 함으로써 운동 효과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거창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저하된 활동 능력, 허약한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2023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1기 참여 희망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팀당 최대 12명으로 구성해 총 2개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팀당 주 2회(화,목)씩 3개월간 진행되고 운동시간은 1회에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이며 물리치료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어 신체기능이 좋아지고 활력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재활사업담당자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수요와 기대치의 증가로 새해에도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은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가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시나 약시 등은 영유아기에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안과검진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영유아가 사시, 약시, 굴절이상 등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를 실시하여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사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서사원 소속 든든어린이집 7개소 영유아 457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안과전문의의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 검진 결과, 정밀검진이 필요한 영유아는 24명이었다. 검진 결과를 가정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눈 결과, 12명은 눈 건강 상태를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으며,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서대문든든 푸른하늘반 김이안 학부모는 “안과검진을 진행하여 의사선생님 소견을 듣고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됐고 안과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안경을 착용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시력 교정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지역 소재 병원을 내원한 뎅기열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뎅기열 환자는 34명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하고 있는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은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 5종이 있다. 작년에는 뎅기열 환자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올해는 뎅기열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뎅기열 추정 감염 국가는 베트남이 가장 많았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등이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3~14일(일반적으로 4~7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근골격계 통증, 발진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연령에 따라 질병의 중증도 및 임상 양상이 다를 수 있다. 임상경과는 발열기, 급성기, 회복기로 진행되며 발열기는 일반적으로 2~7일 정도 지속되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및 발진, 구강출혈 등 미약한 출혈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탈수로 인하여 의식저하나 열성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급성기는 해열 이후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군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친절·질서 및 위생서비스로 명품도시에 걸맞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7,653개소(공중위생 1,692, 식품위생 5,961)에 대해 종사자 교육 및 지도점검 강화로 위생업소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공중(숙박·이용·미용·목욕·세탁), 식품(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주점) 등 10개 업종에 대해 24회 12,0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자 및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행사 시 위생지도와 각종행사에 맞춰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앞치마,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제작·배부했다. 앞서 지난 9월과 10월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로 시설 위생을 점검하고 체류형 숙박업소 및 먹거리 정보 등 주기적인 교육 및 지도 점검을 가졌다. 오는 2023년에는 체류형 접객문화 조성을 위한 업소 환경 개선 및 위생을 지도하고 소비자감시원과 연계한 친절 서비스 정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음식 예약 및 불편사항 신고, 설치 운영을 실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14일 ‘코로나 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하며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근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 재유행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남해군도 12월 5일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근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 보건소는 12월 31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의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고 추가 접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은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2가백신으로 실시한다.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은 “올 겨울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군민들께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반드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 관내 일부 한방병원에서 한약사가 근무하지 않거나, 한약사‧한의사가 조제하지 않은 한약이 외래‧입원환자들에게 투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한방병원과 한약탕전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약사 면허대여 등 한약관리가 부실한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방병원과 원외탕전실의 한약탕전 시 한약규격품 사용 및 한약사‧한의사의 실제 조제여부를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단속 사항은 한약사가 근무하지 않는 면허대여, 한약조제 시 한약사‧한의사의 조제여부,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의약품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부 한방병원에서 한약사의 급여가 전국 평균 1/2에 못 미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제 근무를 하지 않고 면허만 대여하는 한약사들이 전국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자격자 조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방병원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등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