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일로읍에 소재한 ‘더 편한 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관내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선도단체로 선정될 수 있다. 더 편한 복지센터는 앞으로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 가맹점을 추가 지정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통영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업하여 12월18일 산양읍 신봉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본 치과진료는 의료환경이 취약한 농어촌 어르신의 치아건강관리를 위하여 국회의원 정점식의원이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제안·협의하여 산양읍에서 진행하게 됐다. 진료에 앞서 국회의원 정점식, 통영시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은 주민과 자리를 같이하여 치과의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치과 진료에는 통영시에서 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2명의 치과 의료진이 자원봉사 했다. 안전한 진료를 위해 사전 건강상태 상담을 마친 마을 어르신들은 접수 및 예진 과정을 거쳐 치과진료장비를 갖추고 일반적인 치과진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이동 치과버스에서 충치, 잇몸치료, 스켈링, 틀니수리 및 조정 등 진료를 받았으며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통영시 소재 치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치과치료를 받은 한 주민은 “그동안 여러가지 여건상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 앞까지 치과버스가 와줘서 치료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롯데제과에서 과자선물 꾸러미까지 받으니 마음까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구산1주공아파트에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틔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사 및 축사, 공로패 수여, 마음틔움센터 사업 경과 보고, 단체사진 촬영, 작품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마음틔움센터’는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내 설치되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독문제 예방, 선별, 치료, 재활 등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1곳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음주현황 및 서비스 욕구에 관한 연구조사』를 실시했고, 아파트 주민이 높은 수준의 음주 문제와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올해 1월부터 아파트 내 마음틔움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중독문제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공방, 미술활동,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대희 센터장은 “마음틔움센터는 중독문제 예방, 치료연계, 직업재활 등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양시가 당초 18일까지였던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동안구보건소에서 2가백신을 추가접종했다. 최 시장은 “추가접종은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추가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으로 4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4/5)이 활용된다. 대상은 기초 접종(백신 1·2차)을 완료한 12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추가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당초 접종연령은 18세 이상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도 유행하자 지난 12일부터 12세까지 확대했다. 접종대상자가 마지막 백신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 후 3개월(90일)이 지났다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도로관리처는 16일(금) 지역 내 산업안전 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반석안전교육원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공단과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한 반석안전교육원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사회적 재난에 따른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및 안전보건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심장질환 비상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익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반석안전교육원과 도로시설물 관리종사자 안전보건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제 개별과제 계약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며 “앞으로도 전사적 안전경영으로 생활 속 안전을 확립해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옹진군은 약국이 없는 섬 지역에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약국 운영 비용지원 조례가 연내 제정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안전 상비 의약품의 원활한 구매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옹진군에서는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내년부터 약국이 없는 면 별 1개소에 한하여 약국 운영자에게 약국 월 임차료와 주거 월 임차료를 각각 80%씩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지원금의 지급 조건은 매월 약국 및 약국 운영자 임차료 납부내역과 월 약국 운영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급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지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환수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약국이 없는 도서지역에 약국을 개설할 경우, 약국운영비 중 약국 임대료와 약사 주거비용을 지원하여 약국 개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줌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수는 “민간약국 운영비 지원 조례 마련을 시작으로 섬 지역의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약국이 없는 6개면의 약국을 유치하여 군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송군은 12월 15일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3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주변 분식점, 마트, 편의점 등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여부, 게임기 등을 이용한 정서저해식품 판매,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적 관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어린이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무주군이 군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군민 맞춤형 무료검진이 군민들의 질병예방에 성과는 물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폐암 C-T 검진을 비롯해 2020년 A형 간염항체검사, 2021년 30세 이상 여성유방암 검진,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검진, 2023년부터는 군민 면역력 검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군은 남성 전립선암 검사, 여성 골다공증 검사(2016) 등을 실시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사업비 1,500만 원을 들여 폐암(50세 이상 흡연자 등 군민) 및 골다공증(40세~64세 및 출산 1년이내 여성), 전립선암(만50세 이상 남성) 유방암(만30세 이상 여성) 검사를 실시해 사전 건강이상 상태를 점검했다. 군은 건강검사 대상자들에 대해 건강검진실에 접수 후 영상의학과 촬영, 임상병리 혈핵·소변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개별통보하고 있다. 유소견자에 대해선 전문의 상담과 상급병원에 진료를 의뢰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조기 검진을 통한 적기치료를 함으로써 무료폐암 검진율이 지난해 보다 4.2%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유통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직거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추, 부추 등 109건 중 97.2%인 106건이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직거래법'에 따른 ‘농산물 직매장’의 일종으로 지역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매장을 말하며, 경남에는 50여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조사는 다소비 농산물 10품목 109건에 대한 잔류농약 345항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는데, 엽경채류(부추, 파, 미나리) 28건, 엽채류(상추, 열무, 쑥갓) 34건, 박과과채류(호박, 오이) 23건, 박과이외과채류(고추, 토마토) 24건을 대상으로 했다. 109건 중 53건(48.6%)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50건(45.9%)은 허용 기준이했고, 3건(2.8%)은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미나리, 파, 열무 각 1건으로 연구원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식품행정통합시스템 입력과 함께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허용기준 초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창녕군은 코로나19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을 위해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앞장선다. 코로나19 확진 시 위중증 및 사망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동절기 2가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성산보건지소 80명, 15일 장마보건지소 89명, 16일 길곡보건지소 어르신 111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19일 부곡, 20일 도천, 21일 남지, 22일 대합, 23일 유어, 26일 고암, 27일 영산, 28일 이방, 29일 계성, 30일 대지보건지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접종을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팀별로 읍·면 이장회의에 참여해 마을방송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각 가정에 방문해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BA.5가 우세종이다. 동절기 2가백신 BA.4/5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이 있기 때문에 군민들은 일정에 맞춰 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존 18일까지였던 집중 접종기간은 31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만 12세 이상 청소년도 동절기 2가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동구는 현업업무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노출된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질환 예방과 개선방안을 통해 대처 능력을 높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에이치앤에스산업보건연구소 배승현 강사가 맡아 2022년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결과와 근골격계 부담 작업시 개선방안 등을 교육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대해 이해하고 개선방안을 통해 어떻게 근골격계 부담 작업에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화군은 16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화군,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비에스종합병원, 김포한누리병원, 관내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신속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현장 출동 시 환자이송과 환자보호에 관한 문제점과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정신응급 대응 현황에 대해 협조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창군이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9일,10일 ‘쉼드림 치유농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열었다. 이번 ‘가족 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복분자 족욕 ▲불멍 ▲레크레이션 ▲수경 재배 식물 꾸미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개방된 자연공간에서 부모와 식물을 재배하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과 식물의 성장을 돌아보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높여 가족간 지지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성장기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고창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하동군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서 코로나19 재유행과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에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가 최종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이 지났다면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감염시 중증사망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접종기관은 관내 13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며, 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여부 확인 후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개량백신(2가백신)으로 기존 백신 접종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감염위험을 56% 더 줄일 수 있고, 이상 사례 신고율은 기존 백신보다 훨씬(10분의 1 이하) 낮다. 국내 검출 바이러스 중 오미크론 계열의 변이가 대부분(11월 4주 85.1%)인 상황으로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하며 접종 혼선을 줄이고자 12월 17일부터 2가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은 종료된다. 단가백신을 활용한 기초접종(1·2차)은 화이자, 노바백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과점 빵류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제과점 19개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 데는 인천시민의 높은 당뇨병 진단율과 비만율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8%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만율(자가보고)’도 34.5%로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당을 줄인 건강빵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 제과점이면서 당류 저감화 제과점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기술지원 및 업소 내 위생관리 등 현장평가를 통해 당류 저감화 제과점 선정했으며, 시민건강권 확보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인천시민이 동네 제과점에서 당류 저감빵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남동구 9개소, 서구 3개소, 연수·부평구 2개소, 동·미추홀·계양구 1개소로 총 19개 제과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과점에는 당류 저감화 표지판 및 당류 저감빵을 판매할 제과용 푸드박스 등을 지원하고 인천투어 홈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