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함께 12월 23일 14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보건의료인력 직무실태조사' 관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인력 직무실태조사'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직무 종류와 양, 강도 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정 인력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조사이다. 조사 대상 직종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빈도가 높은 순으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이상 6개 직종이다. 공모를 통해 올해 8월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연구책임자 : 박수경 의료자원연구센터장)이 선정됐고,11월까지 6개 직종별로 전문가 자문회의와 각 직능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직무 실태조사를 위한 조사 도구표를 개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은 본 조사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대상으로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도구표의 활용성을 검증했다. 본 조사는 시도별, 의료기관 종별로 총 8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병원별로 2023년 1월~3월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 달서구는 21일 구청 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여한『고독사 예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결의 대회는 성서경찰서, 달서소방서, 강서소반서,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재가서비스기관 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결의 대회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을 지원하고 민관협력 및 주민 인식 개선, 이웃과의 공감, 소통의 중요성 및 방법 습득 등 지역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 결의문 선서, 고독사 타파 풍선 브레이킹 퍼포먼스, 카드섹션, 고독사 예방 활동을 위한 공감ㆍ소통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웃과의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전국 최초로 행복지킴이 사업과 행복나눔공동체, 야쿠르트 배달원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인적안전망을 구축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스마트 복지 시책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10월 3주 차 이후 시작된 코로나19 7차 유행이 11월 중순까지 확산세가 이어지다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다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행의 증가세는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인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여 감염이 혼재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우세 종인 BA.5 감소와 신규 변이종인 BN.1의 발생비율 증가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조정 등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방역정책 완화와 코로나 발생 이후 약 3년간의 방역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피로도 역시 이번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로 꼽힌다. 이번 유행과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하여 도는 2023년에도 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위중증과 사망자 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방역정책의 핵심은 실내마스크 의무조정과 동절기 추가접종이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에 대하여 정부는 지난 15일 공개토론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논의를 거쳐 12월 23일 실내마스크 의무조정 관련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으로 빠르면 내년 1월에 단계적으로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 회의는 각 지역책임의료기관, 필수의료 정부지정센터, 보건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의 주요 정책 실무자 20명이 참석했다. 도내 5개 진료권내 진료체계 구축 및 협력사업 개발 등 필수의료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관별 공공의료 정책 공유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경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성과 공유 ▲ 2023년 기관별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사업방향 ▲ 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성과지표 논의 ▲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공간정보 플랫폼 활성화 등이다. 공공보건의료정책실무협의체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반영하여 올해 6월 첫 출범한 경남 특화 도내 보건의료기관 실무자 간 소통채널로서, 도 공공보건의료 정책 의견수렴과 제안을 통하여 내실 있는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큰 역할을 다하고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은 21일 전주시 그랜드힐스턴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전라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장수군의 주요 건강지표를 전국‧전북 등의 평균치와 비교 분석해 군의 취약한 결과(건강생활실천율 등)를 향상시키기 위해 대상자 맞춤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근력저축 운동교실(균형잡고!낙상잡고!건강잡고!) ▲초등학교 비만예방‧키성장 프로그램 ▲노르딕스틱 걷기 교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영양더하기사업 ▲학교 흡연 예방[No담] 교육 등 지역사회 내 건강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크게 인정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건강생활실천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형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시금 수면 위로 부상시키는 계기를 만들었고, 내‧외부 자원과 협력하여 주민 중심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주시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한의약의 역할 증대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추진 단체를 선정한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장관상을 받은 전주시와 함께 통합돌봄 수행기관인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선도 지자체로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주시보건소·전주시의사회·예수병원·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4개 사무국을 구성해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 필요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1차에서 4차까지의 안전망으로 구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돌봄 필요도에 따른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의약진흥원장상을 받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벗과 일상 도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 서구가 22일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 쉼, 안심버스’ 시승식을 열고 심리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1월 인천 자치구에서는 단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국비 1억1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스트레스 검사 장비 등을 갖추는 등 버스 개조를 마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빌 준비를 마쳤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 공간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검사와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해 개인 정신건강을 점검한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를 통해 검진 결과 등에 대해 필요에 따라 센터 연계가 이뤄진다. 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방역 현장에서 지친 대응 인력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1월부터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본다는 계획이다. 이날 시승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난 10월 17일 경상북도 예천시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 48건, 야생조류에서 102건이 발생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통영시는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농가 및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상시 소독을 추진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통영시는 AI 발생 위험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 주변·광도천 등 야생조류 도래지역에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사육 금지 점검 강화 및 동일소유주(법인) 및 가족농장 간 기구·장비·차량 등 공용 사용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홍보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독 및 방역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농가 스스로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담양군은 지난 21일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역 의료계와 지역보건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지자체와 지역의료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이병노 군수와 보건소장, 담양소방서장, 담양군 의사회장, 담양군 약사회장, 담양사랑병원장,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군은 앞으로 참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깊이 있게 의논해 담양군 보건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역보건의료협의체가 지자체와 지역 의료계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모든 군민이 건강 걱정 없는 ‘향촌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는 올해 9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근 2년간은 유행이 없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유행이 찾아오면서 인플루엔자 등 급성 호흡기감염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국내에서 통상 11월~이듬해 4월 유행하며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감염되고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도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현재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올해 12월 31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합병증이 있거나 사망 위험이 높은 어르신은 올해 안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은 ▲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광역시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로 돌아왔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의 경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한 지원책 강구 등이 좋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분야 전국 최고를 지향하며, 서구만의 특화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30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13명, 타 지역 확진자는 4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23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9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8명 △10대 5명 △20대 13명 △30대 15명 △40대 13명 △50대 28명 △60대 13명 △70세 이상 22명을 기록했다. 한편 22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18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618)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 식품·공중 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가산점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시는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운영,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전국 1위,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식품‧공중위생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성주군 산란계 농장(약 60,000마리 사육) 및 경남 하동군 육용오리 농장(약 28,5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 및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방역당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를 했고, 경북 및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 및 계열사 등에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1일(수) 21시부터 12월 22일(목) 21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경상남도 오리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③ 농업회사법인 ㈜제이디팜(발생농장 계열사) 계열 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4시 30분 동구 라한호텔에서 ‘2022년 하반기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협의체’는 감염관리실이 있는 100병상 이상의 병원 중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이 대상이며, 울산대학교병원 등 총 7개 병원(△중심병원 울산대병원 △참여병원 동강·중앙·울산·좋은삼정·굿모닝병원 △협력병원 양지요양병원)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논의, 애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회의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울산대병원의 주관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각본(시나리오) 훈련, 의료관련감염병 유행사례 소개 등이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관련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협의체를 구성 완료하고, 6월 첫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