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목포시가 오는 12월 29일까지 목포시 조례에 따라 지자체 무료 대상자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기기증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자(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를 제외한 1959년생~2009년생 중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목포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거나 누적 접종력 1회인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지난 9월 20일부터, 그 외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10월 5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30개소에서 무료 접종 시행중이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75세 이상, 70세~74세, 65~69세)해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포시 90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접종 혼란 방지를 위해 접종일자, 접종 가능 병원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백신이 소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곡성군이 지난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 극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기간을 의미한다. 이날은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됐다. 임산부 건강교실에서는 관내 임산부, 0 ~ 7세 가정,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꽃바구니 제작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상담과 키즈맘 쉼터를 통한 육아용품 및 고위험 산모 의료기기의 무료 대여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인식과 배려를 강화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지역 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출산부를 대상으로 10월 18일까지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태교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영양관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두뇌 발달을 위한 손끝태교(라탄공예)로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9월 20일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10월 18일까지 보건소(의성읍)와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5일 어린이·임신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건지소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별 접종 대상자가 상이하고 접종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각 대상별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민 중 14~18세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 14~64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금류 및 축산농가, 국가유공자는 10월 23일부터 관내 보건소·보건지소에 전화 문의 후 방문하여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인플루엔자 접종이 어려운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빠른 수검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다. 인천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고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요검사·혈액검사 등이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생애전환기검진은 66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을 대상으로 골밀도검사(여성만)·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생활습관평가(70세) 등을 검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해야 하며, 검진 당일 아침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껌 등 일체의 음식을 삼가야 한다. 되도록 오전에 검진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화성시가 10일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가수 옥상달빛이 청춘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닫혀 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의약품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54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 점검과 민원 신고 및 재점검 필요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비의약품판매자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록증 게시 여부, 취급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여부 등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약사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 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방법 적법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으로 공무원, 금연 지도원 등이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 승차대, 도시철도 출입구 10m 이내, 하천구역 보행로 및 산책로 등 41개 소에 대해 흡연행위 점검과 금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상습·고질적인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6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시민 15,0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 우선,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1958년생)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있으며 10월에는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방문․접종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균형 잡힌 식사, 정기적인 휴식 등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가 안동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안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동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3일 개소해 15개소의 급식소를 등록하고 관리 중이다. 최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급식안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급식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찾아가는 급식안전 서비스는 영양 및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용 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습관 분석을 통한 연령·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이용자별 영양관리카드 작성·상담 ▲저염식 송편 만들기 체험 ▲위생안전 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사업설명을 통해 더 많은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등록을 유도하며 지원 시설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급식지원 등록 신청은 안동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또는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하면 된다. 이미경 센터장은 “조리시설·환경의 위생적인 관리 식재료의 보관과 사용법, 위생적인 식품 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시는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ㆍ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릴 경우 감염되는데 물린 곳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발열, 두통, 피부 발진, 림프절 종대 등 증상을 동반한다.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완치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4일에서 15일 이내 발열, 근육통, 어지럼증, 소화기계 증상 등이 나타난다. 현재 예방 백신은 따로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에 이른다. 수액 및 진통제, 혈장치료 등 대증요법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설치류 매개 주요 감염병에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는데, 설치류의 배설물, 오줌, 타액, 배설물에 오염된 물 등을 통해 감염되며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 농부 등에 환자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논산시가 지난 9월 이뤄진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지역사회 보건 인프라 향상에 기여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수행한 8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논산시는 그중 가장 탁월하다고 평가받아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논산시의 수상에 핵심 요인이 된 것은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사업으로, 재택치료자ㆍ코로나19 후유증 환자가 자택에서 진료 및 약 처방을 받도록 뒷받침한 서비스다. 시 보건소의 한의사는 전화로 상담진료를 실시한 뒤 한약 치료 적정 여부를 판단해 탕약과 보험한약 등을 처방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이 약을 퀵 서비스ㆍ택배 등을 통해 신속히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93%가 증상이 호전(매우 호전 38%, 호전 55%)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504명 중 중 97%가 비대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쉼표(,) 마음을 쉬어가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10.10 정신건강의 날’은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를 정신건강주간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민의 정신건강을 확인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극복방법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내 마음 회복 댓글미션 △내 마음 돌봄 챌린지 총 두 가지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상세내용은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 혹은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 배부된 행사 포스터 QR코드 접속으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이종석 센터장은 ‘정신건강의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양시가 오는 11일부터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10월 비만예방의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비만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2010년 제정한 날로, 광양시는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챌린지 기간 중 40만보를 걸으면 40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응모자 중 7명에게 모바일문화상품권 3만원권이 지급된다. 38만보를 걸으면 38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응모자 중 1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챌린지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마일리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GMP 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연구 및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도입 등 글로벌 GMP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제제와 동결건조 항암주사제 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사제개발실 구축은 기존 제조시설과 함께 주사제의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는 점에서 신약개발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사천시는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정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도는 6년마다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설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제공 장기요양기관,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다양한 형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운영의 적정성, 종사자 자격 기준 충족 여부, 서비스 품질 수준,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기준 미달 기관에 대해서는 지정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후 관리와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요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POS 기기, 전화인증 무인출인관리시스템 등 사업장 내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10.20.)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및 사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055-831-3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사천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농악축제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화합과 발전의 역사를 이룬 사천시에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총 7개의 국가무형유산 농악보존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농업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동식 시장은 “11월 1일에는 사천시민들의 농악대전, 2일에는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고독사 예방 활동, 돌봄사업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올해 대전 유성구가 민간단체들과 함께 펼친 사업 성과들이다. 유성구는 21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민관협력 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나눔마을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올해 유성구 지사협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은 학하동·원신흥동·진잠동 등 3개 동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민관협력 돌봄체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원신흥동에서는 정서적 욕구를 반영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 꽃과 같이’, 진잠동에서는 위생용품 지원과 안전 확인을 위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