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4월 16일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10여명의 캠프지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버스터미널 승강장과 양지공원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물 내·외부 곳곳에 살균 소독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늘어나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이다”며 “모든 면민들이 개인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현명하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하여 15여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경북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해 첫 환자(사망, 과수원운영)가 전년도에 비해 일찍 발생(2021.4.2. 확진) 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초기증상이 고열, 소화기 이상 등을 동반한 몸살감기와 유사하고 코로나19와도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20%에 달하며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로부터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모자, 긴팔, 긴 바지, 등산화,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등을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깨끗이 씻고,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봄철 영농으로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계절이다. 농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은 행복교육지구 바다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3일 평생 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및 어촌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바다마을 학교’는 남해군이 보유한 바다자원과 해양시설을 이용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연안 생태체험과 수상 레저체험 등 해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어촌체험마을과 학교 교과과정 연계 방안 △학급단위 해양프로그램 운영 방안 △코로나19방역을 위한 타 학교 및 외부인 접촉 최소화 대책 등이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 홍성윤 사무장은 “코로나19 이후 농·어촌체험마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남해군에서 학교와 지역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향숙 교육청소년팀장은 “더 많은 우리 자녀들이 해양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가 협력하여 안전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 남해여성리더봉사단 등과 함께 ‘사랑의 구르미카(안전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특별 제작된 구르미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의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현재는 모든 임원진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동보 조기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르미카 10대를 비롯해 라면, 토마토,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자에 대한 이용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구르미카를 개발한 ㈜한화디펜스 박철수 마이스터는 “앞으로 더 많이 제작하여 어르신의 한 걸음, 한 걸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술봉사팀의 노력과 임직원들의 협력, 더불어 지역 봉사담당자분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2018년부터 경남도내 곳곳에 전달된 ‘사랑의 구르미카’는 기업 사회공헌 연계사업으로 지금까지 250대가 전달되었으며 올해는 총 200대를 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광명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연서도서관은 ‘언택트 시대, 오래된 미래고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참여자 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응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20회에 걸쳐 고전문학을 매개로 읽기 및 토론, 쓰기 활동 등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고전문학에서 관계와 연대를 읽다’를 주제로 고전문학의 등장인물을 통해 현대인의 삶과 맞닿은 인간소외, 가족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하반기에는 ‘고전문학에서 소통과 공감을 읽다’를 주제로 읽고 토론하고 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제된 언어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7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통합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힘든 시간을 이겨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카드 및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의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부지불식간에 감염된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고통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감당해야 했던 구민들을 응원하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단순히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과도한 개인정보 유출로 받게 되는 피해를 막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디지털 낙인사례가 없도록 개인정보 공개를 최소화해왔다. 또한 전문방역시스템을 갖춰 ‘당일 발생, 당일 소독’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정보공개가 되지 않아 불안해할 구민을 위해 연쇄 전파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으로 힘든 시기를 거쳐 퇴원한 구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뜻에서, 구는 완치자에게 전달할 격려카드와 키트를 준비했다. 격려카드에는 힘든 시간을 이겨낸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키트 구성품은 손세정제 2개, 마스크 20매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등포구가 오는 5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 1억 5천만 원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서며 납세자의 환급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구는 매년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며 환급 추진에 힘써왔으나, 미환급금의 대부분이 소액으로 납세자의 착오, 관심부족, 주소불명으로 인한 연락 두절로 안내를 받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세금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등포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월 말 기준 총 3,272건으로 약 1억 5천 1백만 원에 달한다. 이 중, 5만 원 이하의 미환급 건수가 총 2,973건으로 전체 점유율의 91%를 차지하며, 소액 환급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미환급자의 성명, 주소지 등의 정보를 현행화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환급 일정, 방법이 기재된 환급통지서를 일괄 재발송하며 환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내역은 서울시이택스 홈페이지(etax.seoul.go.kr)와 정부24(www.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종로구는 전 직원 대상 참여형 독서경영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 책에서 답을 찾다'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문화 확산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상 속에서 책을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합 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전문 강사 초빙 대신 책으로 직원들이 코로나 이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서전시회’, ‘독후감 경연대회’ 등 참여형 독서경영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한다. 가장 먼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구청사 내에서 코로나 이후 일과 삶을 바꿀 20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도서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혁신, 경제, 환경 등 20가지 트렌드에 맞게 분야별 4~5권씩 총 80여권의 도서를 소개글과 함께 배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직원들의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서다. 전시회 이후 4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은 ‘포스트 코로나 일과 삶 그리고 행정의 변화’를 주제로 한 ‘독후감 경연대회’ 또한 개최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중구가 올해 163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하수관로와 맨홀을 정비하고 빗물 방수량을 제어하는 원격시스템을 정밀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 보수 또는 교체에 들어가는 하수관로의 총 길이는 10km이며, 중구 전체 하수관로의 5%에 해당한다. 위치는 서울역부터 남대문 시장, 명동, 을지로, 다산동 까지 중구 전역에 걸쳐있다. 하수도는 빗물이나 가정·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천 또는 정화시설로 흘려보내는 도시의 정맥과도 같은 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5월 안전진단을 실시해 우선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22개 구역의 노후 하수관거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관로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는 청소작업을 병행해 시간당 50mm(최근 5년간 중구 최대 강수량)를 넘나드는 기습 폭우가 쏟아져도 막힘없이 빗물을 흘려보내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량 맨홀로 인해 발생하는 보행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오는 10월까지 581개 하수맨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교체할 예정이다. 빗물 저류조과 하수관로의 수위를 원격으로 감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원주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제1기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 거주 18~39세 청년 60명으로,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기둥교육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토요일 오후 4시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및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연수 희망 시 연수비용 일부만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청년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정책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원주시가 봉화산 2택지 및 기업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최근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청골사거리에 대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국비 7,500만 원 포함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정지선 지키기 유도 전방 신호등을 비롯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섬과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마다 반복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 및 차로운영 방식을 바꿔 차량 지·정체율을 개선하고 통행속도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도로를 대상으로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을 적극 개선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정체 등 교통 혼잡 문제까지 함께 해결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골사거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로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삼척시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내 주차장 협소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주차 가능 대수는 95면이다. 1일 평균 주차장 이용 차량은 약 120대 정도로, 30면이 부족한 상황이다. 삼척시는 주차장 부지조성을 위해 올해 초 ‘삼척시 원당동 60번지’ 사유지를 매입했다. 부지면적은 1,357㎡(411평)로 장애인 주차 구역 1면을 포함하여 총 4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요 공사비는 1억 2,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지적 경계측량을 완료하고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 후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올해 상반기 안에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한 후 주차장 설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추가조성 사업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삼척시는 지난 15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첨 대상은 2020년도 2기분 자동차세와 2021년 자동차세 연납분의 납기 내 납부자 14,488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5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는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품으로 2만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한편, 삼척시는 하반기 11월 중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해시 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15일 접종 첫날에는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188명을 비롯해 총 322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420명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접종을 맞은 심옥진 어르신은 “자녀들로부터 백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접종을 하게 됐다.”며, “접종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오는 당초 21일까지 1차분에 대한 접종대상자를 총 1,365명(1일 273명)로 계획하였으나 2차분도 활용하여 접종자 수를 819명이 늘어난 2,184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자 편의 제공 및 접종 시 밀접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물량에 따른 각 동별 접종인원을 배정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어르신의 이동을 돕는 등 체계적인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다. 첫날 접종 후 신고된 이상 반응은 없었으나, 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접종 후 최소 3일간 이상 반응 여부를 추적 관찰하고, 접종대상자들에게도 이상 반응 발현 시 보건소에 증상을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6명이며 모집 공고일(4월 19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취업 취약계층 중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자 ▲휴·폐업한 자영업자 ▲1개월 이상 무급 휴직 상태인 자(‘20.2.23.이후) ▲소득감소한 특수고용·프리랜서 근로자 등 생계적 지원이 필요한 자를 우선 채용한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취업 취약계층 증빙서류, 자격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며 사업 참여자는 관내 공공기관 및 주요 시설에서 ▲생활방역 지원 ▲공공시설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연령,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여부 등을 심사하여 오는 30일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주 5일, 사업장별 특성에 따라 1일 3~6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2021년도 최저시급인 8,7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6월 30일 구리시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교문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교문1동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도시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감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5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도시텃밭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마을 행사로 미래성장분과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사전 접수를 마친 어린이 240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열띤 작품 경연을 펼쳤다. 행사 2부에서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커피박 캔들 만들기 △목공예 주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장 특별상을 비롯해 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로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대회와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느라 애써온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 변화대응’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접근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넛지(Nudge)’이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넛지(Nudge)’이론은 타인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방법으로, 현대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 1부에서는 넛지 이론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꿈꾸는 공작소의 장비를 활용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제작한다. 2부에서는 제작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인창도서관 내에 설치하여,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넛지 디자인 효과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친다. 한편, 디자인 전문가와 메이커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구리시와 관련되는 지역자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서관, 구리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구리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집 대상은 △구리시의 역사, 문화, 행정 등 관련 지역자료 △구리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인물에 관한 자료 △구리 출신 및 거주 중인 작가의 자료 등이며,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인창도서관 종합자료실 별도 코너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 관련 연구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름이 게시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원본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을 희망하는 이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지참해 인창도서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자료들이 수집되어 세대 간 지역문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