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TVCC는 서울 강남 소재 디센트레에서 ‘IWORLD 블록체인 기술 응용 한국 서밋’이 업계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서밋은 중국 전자 상거래 블록체인 특별위원회와 IWORLD의 주최로 진행됐다. 국내외 업계 투자 기관 및 암호화폐 거래소, 전문가, 미디어, 커뮤니티 등의 블록체인 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 적용과 미래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교환했다. IWORLD는 블록체인을 솔루션으로 활용하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 정보 시스템) 플랫폼으로 IWORLD 블록체인 오픈소스 시스템으로 기술 응용 및 개발,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IWORLD 기술 어드바이저이자 GIS 전문가인 왕 샤오칭은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기업 및 소프트웨어 기업을 창설, 중국 내 상위 소프트웨어 업체 중 하나로 성장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왕 샤오칭 고문은 이번 서밋 연설을 통해 “블록체인의 중요한 토양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며 “모두와
이 특별한 대학 총장 국제연대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의 강력한 후원 아래 2019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파리에서 최초의 글로벌 서밋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최초로 열리는 이번 2019 서밋회의에서는 다섯 가지 중요한 글로벌 과제를 다루게 되는데 이는 즉, 세계 대학들의 핵심적인 역할, 기후 변화 및 보다 청정한 에너지, 불평등과 양극화된 사회, 기술적 변화, 그리고 공동체 참여 및 영향력 등이다. U7 얼라이언스(U7 Alliance)는 다국적인 맥락에서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들이 취할 수 있는 약속을 만들어냄으로써 논의는 물론 구체적인 행동에 참여하게 될 대학 총장들의 국제 연대이다. 이는 그야말로 최초의 대학 총장 연대로 다각적인 의제 전반에 걸친 글로벌 행동가로서 대학 총장들의 역할을 체계화하고 발전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같은 연대와 관련하여 대학 총장들은 글로벌 행동가로서 특별한 시민적, 사회적 책임을 검토하게 되고 국가와 지역 및 세계적 파급효과를 위해 각자의 기관 내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 위한 약속을 하게 된다. U7 얼라이언스 창립 회원들은 공통 의제를
[윤광희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정통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콜라보를 통해 ‘콩카페’ 2종(코코넛라떼, 연유라떼)을 출시했다. ‘콩카페’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 브랜드로 80년대 베트남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카페 분위기와 베트남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가 담겨있다. ‘콩카페’는 독특한 커피의 맛은 물론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SNS에 화제가 되며 베트남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도 상륙해 4호점까지 오픈했다. 베트남 현지의 ‘콩카페’는 베트남 특유의 쓰고 강한 맛이 나는 로부스타 원두를 ‘핀(Phin)’으로 진하게 내린 커피에 연유와 코코넛크림 등을 섞어 달콤함을 더해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핀(Phin)’은 베트남의 전통적인 커피 추출 도구다. 핀을 머그컵 위에 올리고 원두를 갈아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부으면 특유의 고소하고 쌉싸름한 풍미를 즐길 수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 이하 ‘한국쉘’)가 최상의 엔진 보호력과 연비 향상을 도와줄 최고급 합성디젤 엔진오일 ‘쉘 리무라 울트라 5W-30’을 출시했다. 쉘 리무라 울트라 5W-30는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강력히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쉘 고유의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Dynamic Protection Plus Technology)’이 적용된 최고급 합성디젤 엔진오일이다.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은 가스액화방식으로 천연 가스를 순도 99.5%의 맑고 투명한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 기술(Shell PurePlus Technology)’과 주행 환경 및 조건에 맞춰 엔진을 보호하는 ‘적응형 첨가제 기술(Adaptive Additive Technology)’이 결합돼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쉘 리무라 울트라 5W-30는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을 기반으로 엔진 마모 보호력을 최대 56% 높이고 일반 10W-40 대비 오일 수명을 연장시키며 최대 2%까지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한 우수한 산화 및
[윤광희 기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일본에 론칭했다. LG전자는 4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부사장, TV사업운영센터장 박형세 부사장, 일본법인장 이영채 상무를 비롯해 ‘LG 시그니처’ 제품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한 세계적 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Torsten Valeur)가 참석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과 어울리는 도쿄 국립신미술관을 론칭 행사 장소로 선택했다. 일본 건축의 거장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이곳은 미술관 자체만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다. 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 through Minimalism)’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델피노 시스토 레그나니(Delfino Sisto Legnani)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여름을 맞이해 ‘제일냉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일냉면은 ‘제일 수육 물냉면’과 ‘제일 명태 회냉면’ 2종으로 전용 메밀 생면을 사용했다. ‘제일 수육 물냉면’은 쇠고기 육수 비중을 높여 평양냉면 특유의 심심하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함께 제공되는 차돌양지 수육 냉채를 육수에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일 명태 회냉면’은 양념장으로 숙성한 쫄깃한 명태회 무침을 올려 매콤하게 입맛을 돋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일냉면 소개 영상을 보고 9일까지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브랜드 8주년 기념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CJ ONE 앱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추첨을 통해 제일냉면 30% 할인쿠폰과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할인쿠폰 사용 시 타 쿠폰 및 제휴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제일제면소는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냉면 메뉴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여름 무더위를 제일냉면으로 날려보시
[윤광희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온상승과 함께 맥주 매출이 신장되는 4월 1일~5월 31일까지의 주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제 맥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2% 신장했다. 특히 GS리테일이 지난해 출시한 수제 에일 맥주인 제주 백롬담과 광화문의 매출이 GS25에서 운영되는 20여종의 수제 맥주 총 매출 중 85%를 차지해 수제 맥주 인기를 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S리테일은 출시된 수제 맥주가 전문점 수준 이상의 맛과 독특함을 구현해 간단히 맥주를 즐기는 ‘편맥족(편의점에서 마시는 맥주 고객)‘을 넘어 편의점의 맛있는 수제 맥주를 찾아 즐기는 ’미(味)맥족(맛있는 맥주를 즐기는 고객)'을 증가시킨 결과로 분석했다. GS리테일은 광화문과 제주 백록담의 선풍적인 인기와 미(味)맥족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지역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수제 맥주 3탄 경복궁 IPA 500ml(이하 경복궁)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경복궁은 GS리테일과 국내 수제 맥주 1세대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카브루(kabrew)가 협업해 개발했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출시한 경복궁 IPA에 국내 수제
[윤광희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 5G 스마트폰 LG V50 ThinQ를 출시하며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 시간 5월 31일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LG V50 ThinQ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을 제외하면 글로벌 첫 출시다.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댈러스, 휴스턴을 시작으로 시카고, LA, 뉴욕, 피닉스, 워싱턴D.C 등 스프린트의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9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LG V50 ThinQ는 퀄컴의 최신 AP와 5G 모뎀을 탑재해 5G 환경에서 최고 수준의 속도를 구현한다. △하이파이 쿼드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와 DTS:X가 제공하는 명품 사운드 △보다 강력해진 펜타카메라 등 고객이 5G의 다양한 콘텐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멀티미디어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 LG전자는 스프린트와 핀란드 모바일게임 스트리밍 기업 ‘해치(Hatch)’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현지 사업자들이 5G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어 LG V50 ThinQ
[윤광희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자사 라이프플래너 비율이 12년 연속 업계 최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33.8%(633명)로 생명보험업계 평균인 13.5%보다 약 2.5배 높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은 작년 대비 3.2%로 증가했다. 2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423명(66.8%), 12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59명(9.3%)으로 역시 업계 최고 수치다. 푸르덴셜생명은 △1년 이상 근속하는 보험설계사 비중을 평가하는 13월차 설계사 정착률 47.5% △보험가입자가 계약 후 상품을 1년 이상 유지한 비율인 13회차 계약유지율 83.4% △고객이 보험 상품을 중도 해지하거나 관련
[윤광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보호종료아동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개선하고 입주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취약한 주거여건에 놓인 보호종료아동이 주거 지원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주택 지원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2019년 6월 7일부터 2019년 6월 27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그간 보호종료아동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공적 주거 지원이 시급했으나 입주 조건이 까다롭고 거주 기간이 제한적이라 공공임대주택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개정은 이용과정에서 나타난 아동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매입(리모델링 주택 포함)·전세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개선하고 지원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부모의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특성을 고려하여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인 보호종료아동에 대해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적용
[윤광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일부터 해외 여행자가 휴대한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몽골·베트남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여행자가 휴대한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ASF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내린 고강도 조치의 일환이다. 아울러 7월 1일부터는 방역조치 위반 농가에 대한 보상금 감액 기준 강화, 방역위생관리업자의 교육 미이수 등에 대한 과태료 기준 신설 및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 위반한 경우 과태료 금액 상향 등 축산업 전반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국가의 국산 휴대축산물(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제품)을 미신고하고 반입하는 자의 과태료가 기존 1회 10만원, 2회 50만원, 3회 100만원에서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가축 살처분에 대한 보상금이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 위반 시 40%감액에서 1
[윤광희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이른 더위를 식혀줄 이색 디저트와 기간 한정 팝업 메뉴를 선보이고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빕스는 일명 ‘인싸 디저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을 디저트 코너에 출시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D.I.Y 메뉴로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시원한 얼음 위에 흑당 시럽으로 달콤함을 더하고 타피오카 버블, 빙수 떡을 올리면 인증샷을 부르는 ‘흑당버블 밀크빙수’가 완성된다. 아이스크림 위에 흑당 시럽을 더하면 ‘흑당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쫀득쫀득 씹히는 타피오카 버블과 진한 흑당의 향이 달콤하게 퍼지는 음료 ‘흑당 버블 밀크’도 무제한 제공한다. 여름과 찰떡궁합인 ‘D.I.Y 망고 트로피컬 빙수’도 만날 수 있다. 망고, 파파야, 용과 등 망고 트로피컬 후르츠 믹스를 얼음에 더해 다양한 토핑을 추가하면 상큼 달콤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빕스는 메뉴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간 ‘빙수 무제한’ 이벤트를 연다. 2시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현대자동차가 30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로,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어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소요되지만 국회 수소충전소는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에 따
[윤광희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기존 혜택추천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킨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마케팅, 디지털 역량을 결집하여 고객 개개인별로 상황에 따른 맞춤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개인화 서비스는 기존의 공급자 편의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줌으로써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혜택추천영역에서는 실시간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월 단위 또는 일 단위였던 기존 혜택제안 방식이 아닌 하루 중에서도 상황에 따라 맞춤 혜택이 변경될 수 있도록 했다. 날씨, 상권 등 외부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되어 그때그때 변하는 날씨 및 지역특성 등이 마케팅 및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마케팅 대상을 선별하고 마케팅에 대한 고객반응을 학습하여 프로그램을 개선해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적용됐다. 이번에 시행되는 초개인화 서비스가 신한카드와 가맹점, 제휴사 및 신한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고객서비스들을 연결하여 서로
[윤광희 기자 ]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국회의원 의석수 확대에 대한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4월 22일 국회의원 의석수를 현행 300석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선거구제의 도입을 발표하였다. 이번 선거구제 개편안은 지역구 의원 수를 253명에서 225명으로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 수를 47명에서 75명으로 늘려 각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배정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역구 의원의 입장에서는 무려 28석이나 감소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의외로 통과됐다. 이런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발언들이 일부 야당에서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지역구 의원 수는 그대로 두고 비례대표 의원 수만 확대하자는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국회의원의 정수는 300석에서 328석으로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다. 국회의원은 법치국가에서 국민을 위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실현하는 대의 기관임에도 지금까지 국회의원은 국가의 장래를 위한 국민의 대변자가 아니라 정당과 지역구 내지는 자신들의 이득에 따라 행동해 왔다는 것이 국민들의 공론이다. 국민들은 국회의원을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줄곧 꼽고 있다. 청렴 대한민국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고, 해체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해 방치되면서 지역 곳곳의 애물단지로 남았다. 특히 울산은 포항·경주 등 대형 지진 발생 지역과 인접해 있어, 노후 굴뚝 붕괴 시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목욕업계에서도 지난 2022년부터 해체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해체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사 결과 정비 대상은 총 66개소에 달한다. 올해는 20개 업소가 신청해 예산 범위 내 15개소를 선정, 전부 철거를 완료했다. 이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전시관과 활 공성전, 양궁·국궁 체험, 활 놀이터, 예천사과월드컵, 예천쪽파페스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화려한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활의 고장 예천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으로 문을 연 활전시관은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양궁의 세계적 성과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실물 전시와 증강현실(AR) 활쏘기 체험이 색다른 재미를 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에서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 UP’을 주제로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천 농업의 경쟁력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고 농가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예천을 대표하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예천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의 방문객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축제장에는 사과, 배, 마늘, 고추, 고구마 등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현장형 판매 부스는 활기를 더했다. 우수·친환경 농산물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정성으로 농사를 지은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생산자단체분야에서는 ▲효자면 이정인 농가가 다채로운 부스 전시와 농산물 판매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감천면 황기채 농가(대추·고추부각), ▲은상은 용궁면 도주섭 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2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에서 진행된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무대로, 단원들의 꾸준한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의 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본,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단원들의 진지한 연주와 열정적인 하모니에 아낌없는 박수가 이어졌다. 한 단원은 “무대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쌓는 동시에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 ‘제네시스 대상’ 수상 소감은? 일단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 것 같다. (웃음) 대회 최종라운드에 경기력이 좋지 않아 조금 시무룩하기는 하지만 ‘제네시스 대상’이라는 타이틀을 태어나서 받게 돼 영광이다. ‘제네시스 대상’을 탈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DP월드투어 시드 자격을 획득했다. 해외투어 계획은? 일단 12월 초에 미국으로 건너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다음주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끝나고 난 뒤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등 근력 강화 운동을 하면서 잘 준비하겠다. DP월드투어는 3월 정도부터 뛸 계획이다. 1~2월에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대상’에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어머니가 가장 기뻐하신다. (웃음) 이번 대회 앞두고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나름 압박감도 있었다. 16번홀에 어머니가 좋아하는 김건모 가수의 ‘빗속의 여인’을 노래로 선정했다. - 올 시즌 스스로 100점만점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