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희 기자] 글로벌 판매 1위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신제품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를 출시했다. 팸퍼스는 ‘뽀통령’ 뽀로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기 주제곡 ‘바나나차차’를 ‘에어차차’로 개사한 뮤직 비디오를 발표하고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팸퍼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 신제품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몸에 착 감기는 여름 전용 팬티 기저귀로, 천만 개의 미세 숨구멍과 에어채널로 통기성을 강화했다. 빠른 흡수와 수분 분산 기능을 더해 최대 12시간 보송하게 유지 시켜 더운 여름철에도 아기들이 늘 시원하고 보송보송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3중 밀착 핏으로 샐 염려가 줄어 아기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다. 팸퍼스는 이번 신제품 에어차차 썸머팬티 출시 시점에 맞춰 뽀로로의 인기 주제곡을 ‘에어차차’로 개사한 영상을 뽀로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아기들이 친근한 뽀로로의 율동을 따라하며 에어차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달 4일부터 6월 말까지는 팸퍼스 ‘에어차차’ 영상을 활
[윤광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액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는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미화 5000불 이하의 금액을 연중 24시간 송금할 수 있으며 이용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 고객이다. 기존 모바일 해외송금과 달리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이용 고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5월 말까지 ‘비대면 KB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을 이용해 미화 500불 이상 거래 고객에게 환율 우대 50%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비대면 KB국민-웨스턴유니온 특급송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 고객이 한국에서 수수료 미화 5불을 부담하면 해외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KB국
[윤광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 프로젝트가 국책과제화돼 개발 속도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늦어도 7월 중에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물 제조를 위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 수집이 이번 주에 시작된다. 조만간 적십자 혈액원에서도 이 같은 혈장 수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는 자사 혈액제제 국내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에서 이 치료제 양산을 위한 시험 생산도 이미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GC녹십자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을 두고 혈장치료제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시급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목적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치료제 플랫폼 확보라는 미래 대비차원이란 점도 제시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지금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능동적으로 준비할 때&rdq
[윤광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감염 우려 없이 안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승차구매형(드라이브 스루) 바로마켓’을 4월 29일 개장하였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바로마켓은 매주 수·목요일 연중무휴 운영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2월말 휴장된 지 10주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승차구매형 바로마켓’은 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바로마켓이 정상 운영될 때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는 60여 농가가 매주 교대로 참여하여 채소·과일, 화훼, 반찬·장류, 특용·임산물, 양곡, 축산물 등 싱싱하고 얼굴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비자가 차량을 타고 장터 입구에 도착하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탑승자의 체온을 측정한다. 이상이 없는 경우만 진입을 허용하며 농가별 판매상품, 천막위치, 가격 등이 포함된 주문서를 받아볼 수 있다. 소비
[윤광희 기자] 국내 드론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드론법)이 5월 1일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번 드론법 시행을 통해 드론 관련 규제특례 운영, 창업 및 연구개발 지원, 드론기업 해외진출 지원,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국내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그간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심 내에서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드론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물류배송, 치안·환경 관리, 나아가 드론교통까지 다양한 드론활용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게 되며 향후 다양한 드론산업 지원정책들과 결합하여 ‘드론 특화도시’를 구축함으로써 일상 속 드론활용 시대의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드론 관련 창업비용 및 장비·설비를 지원하여 혁신성장의 원동력인 드론 벤처·새싹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며 신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신개발 기체의
[윤광희 기자] 티앤씨코인(TNC)이 2020년 4월 30일 상위 거래소에 처음 상장한다. 티앤씨코인(이하 TNC코인)은 TNC IT Group이 출시한 코인으로 ‘암호화폐 세계통합’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현재 암호화폐 합병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회사 측은 해당 프로젝트가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TNC코인의 암호화폐 합병 시스템은 기존 암호화폐 상장 절차인 ICO나 IEO와 전혀 다른 새로운 형식의 암호화폐 상장 방식으로, 토큰스왑과 리브랜딩을 통해 상장함으로써 암호화폐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준다. TNC IT Group이 추진 중인 암호화폐 합병 프로젝트 ‘TNC Crypto M&A’은 약 500개 암호화폐 기업과 합병하는 거대 프로젝트이다. TNC IT Group 합병 팀은 100개의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합병 검토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선정된 5개 기업은 이번 TNC코인 상장 때 공개될 예정이다. TNC코인은 2020년 4월 30일 상위 20개 이상의 세계 주요 거래소에 상장한다. TNC IT Group은 TNC코인 상장을 통
[윤광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3.9%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한 30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 대상 종속회사인 GC녹십자엠에스의 중단 사업(혈액백)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영업손익의 개선 정도는 GC녹십자 별도실적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GC녹십자의 별도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는 동안 영업이익은 2,110% 증가한 64억원으로 연결 손익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인 수두백신과 독감백신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며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실제 백신 수출의 증가로 인한 해외 수출은 전년 대비 22.9% 상승했다. 이로 인해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 등의 증가로 판매관리비가 늘었음에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내수 부문에서는 소비자헬스케어(Consumer Health Care,CHC) 부문 매출 성장폭이 64%에 달해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았다. 올 1분기 연구개발 상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관련 파이프라인이 추가됐으며, 뇌실 투여 방식의 헌터증
[윤광희 기자] 일본의 집요한 압박과 정부의 효율적이지 못한 정책으로 인해 한국 최대 기업이 베트남으로 이전하고, 한국의 경제위기로 인한 안일한 대처가 일본의 침략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어 독도 소유권 분쟁이 국제 사법재판소에 제소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대한민국의 몰락이 시작된다는 내용의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경제 정책과 외교 전략의 실패로 국제무대에서 고립되고 그 결과 평화헌법을 개정한 일본에 독도를 빼앗기게 된다는 시나리오를 통해 대한민국이 지닌 문제점을 고찰하는 장편소설 ‘대한민국의 몰락과 부활 1’을 출간했다. 이 소설은 일관성 없는 외교 정책과 경제관념이 부족해 복지 정책에 힘을 쏟기만 할 뿐 경제를 부흥시킬 수 없는 정책 기조를 유지한 채 6년이 지났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2026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린다. 2026년의 대한민국은 부실한 외교정책으로 동맹국의 신뢰를 잃고 일본의 계획적인 원재료 수출 규제로 인해 주력 수출품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수출을 통한 국부 창출이 어려운 상태에 처해 있는 상태.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1등 기업마저 일본의 원재료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그 결과 대한민국
[윤광희 기자] 정부는 4월 2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38명(해외유입 1,044명(내국인 91.3%))이며, 이 중 8,764명(81.6%)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사망 243명, 검사중 8,89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명이고, 격리해제는 47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정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19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준비 사항 및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초안과 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에 대한 검토 후 의견을 제출하는 등 향후 완벽한 수준의 최종안이 나올 수 있도록 과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내수 진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결제‧선구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제안에 모든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감염병에 취약한 현재의 식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충청남도지사의 건의를 받고, 새로운 식문화 표준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
[윤광희 기자] 정부는 4월 2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02명(해외유입 1,021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411명(78.6%)이 격리해제 되었고 사망 240명, 검사중 10,1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13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정부는 오늘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감염병 전담병원 조정 방안, 의료인 응원캠페인(덕분에챌린지)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방안 중 하나로, 일반진료와 코로나19 치료 간 균형과 환자 추이에 따른 탄력적 병상 운영을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조정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급작스런 확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대량으로 확보된 6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7,500여 병상 중 일부를 시・도 단위의 최소 병상을 유지하는 선에서 감축・조정해 일반병상으로 전환한다. 병상 감축은 가동률이 저조한 기관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지역별로 병상관리 및 재가동계획 등을 수립한 후 추가 감축을 추진한다. 1차 감축은 현재 확진 환자가 없는
[윤광희 기자] 미국 CNN방송이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고 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후 위험한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윤광희 기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 기술개발 사업 ‘돼지조직 유래 체내이식형 조직재생 생체재료 산업화 기술 개발’ 과제 총괄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티앤알바이오팹(총괄 책임자 김현정 이사)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생체재료개발센터 및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연구진(세부 책임자 강성수 교수)과 협력해 해당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 기간은 이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1년 9개월이다. 정부로부터 총 5억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세부 연구 내용은 돼지조직 유래 세포외기질 기반 조직/장기 재생용 체내이식형 생체재료 및 평가기술의 개발을 통한 산업화 기반 확보와, 이를 활용한 연조직 재건 및 재생용 제품(만성창상치료제)의 개발 등이다. 회사는 최근 인류 사회는 고령화 및 비만 인구 증가로 욕창이나 궤양 등의 만성창상, 골관절염, 요실금 환자가 늘었고 치조골 재생 수술 또는 각종 암으로 인한 수술 건수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사고나 삶의 패턴 변화에 따른 스포츠 관련 조직 손상의 재건 수술이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윤광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한전·방송통신사업자는 공중케이블 지상 정비사업에 3589억,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에 2243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인구 50만 이상 21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하고 안전사고 위험지역과 정비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21개 지자체 등으로 정비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정비 대상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중화 사업의 경우 지자체의 수요 제기에 따라 한전, 방송통신사업자, 지자체가 비용을 분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의 지속적인 정비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정비 대상 전주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 정비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 효과를 높여 갈 계획이다. 특히 시민안전 위험지역과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투자해 정비할 예정이다. 매년 정비지역 선정을 통한 투자 이외에도
[윤광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백신 치료제 개발 추진상황 및 항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백신치료제 개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치료제·백신 개발의 조기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다. 치료제의 경우, 연대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범위 확대를 통한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신속 지원하고, 확진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및 혈장치료제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항체의약품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내기업(셀트리온)이 공동연구 진행 중으로,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여 빠르면 내년 중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혈장치료제 또한 국내기업과 공동연구 진행 중으로, 다량의 혈액이 확보되는 경우 2~3개월 내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신 개발 분
[윤광희 기자] 국내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날이 갈수록 오르는 임대료와 인건비에 최근 전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경기 침체가 극심해지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치열해진 국내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영업자들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수익 창출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결제 서비스 전문 솔티어가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배터리 서비스 ‘백터리’를 도입했다. 백터리는 일반 식당부터 카페, 독서실, PC방 등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해 자영업자들이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유배터리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서는 기존 일체형 배터리 형태의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고, 매장 입장에서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백터리는 설치 후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3 in 1 멀티 충전 케이블로 최신기기 충전방식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2시간 이용 시 1000원, 이후 1시간 추가 시 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신용카드/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