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16일부터 판소리의 성지 악양면 유성준·이선유판소리기념관에서 악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무형문화재 징검다리교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징검다리교실은 유성준·이선유 명창의 소리와 업적을 기리고 판소리의 보급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하동군과 국립무형유산원, 문화재보호재단, 악양초등학교가 후원하고 양암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다. 하동군은 판소리의 원류인 동편제의 본향이자 국창 유성준·이선유의 고향이다. 유성준 국창은 근대 5대 명창 중 ‘수궁가의 제왕’으로 불렸으며 전남 구례 송우룡 문하에서 판소리를 배웠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고종 황제에게 참봉 벼슬을 하사받고 궁중법률사(왕실극장)에서 활동했으며, 여러 차례 전국 순회공연과 방송 출연, 다수의 판소리 앨범을 남겼다. 대표적인 제자로 정광수, 임방울, 강도근, 박동진, 김연수, 김정문 명창이 있으며 하동군 악양면 신대마을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선유 국창은 유성준과 같은 해(1873년)에 태어나 송우룡 명창과 김세종 명창에게 사사하고 국내 최초로 판소리 다섯마당 창본 ‘오가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은 공식 SNS 운영 활성화에 따른 홍보 전파력 제고를 위해 16∼25일 10일간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누구나 인스타그램(hadong_official)·페이스북(okhadong) 등 하동군 공식 SNS를 찾아 팔로우하고 댓글로 3명 이상 ‘@친구’를 태그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제출하면 된다. 하동군은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추신자 행정과장은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SNS 운영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및 소통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 횡천면은 지난 15일 지역주민과 함께 마치·유평마을 등 2개 마을의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클린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클린홈 봉사활동은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 중 오랜 기간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가구의 청결 위생 상태는 물론 마을 환경까지 저해하는 가구를 추천받아 실시하게 됐다. 봉사활동은 마을이장·부녀회장 등 해당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헌옷·책 등 살림살이를 정리했다. 또한 마당에 수년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노후된 농자재 등도 깨끗이 수거했다. 마치마을 김혜인 이장은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항상 안타깝게 살펴보던 중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여 깨끗해진 환경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심경보 면장은 “어려운 세대 발굴과 지원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훈훈함을 느끼며, 앞으로 어려운 계층 살피기 뿐 아니라 봄을 맞아 마을 입구 등 겨울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자재 수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 진교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조성과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문고회와 함께 지난 15일 영농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진교면은 앞서 지난 5일부터 이장협의회 협조로 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새마을 남녀협의회 및 문고회는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배출한 폐기물을 분류하고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진교면은 농지 등에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되,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으로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진교면은 이장협의회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날 영농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20t을 수거했다. 새마을단체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 이장협의회,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승 면장은 “집중 수거로 코로나19 영향이 없도록 지역 주민 등의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 성동구는 지난 13일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 미디어 봉사단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류위훈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장 등이 참석, 구는 이번 MOU를 통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로부터 미디어 봉사단 양성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류위훈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장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성동구가 미디어 봉사단을 성공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미디어와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한 새로운 주민참여 미디어봉사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 활동가 및 단체의 스타트업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디어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질 높은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성북구가 지난 14일 오후 4시 2021년도 성북 혁신교육 추진단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북 혁신교육 사업은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대한 기획, 실행, 평가를 이끌어갈 추진단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2021년 성북혁신교육 추진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 118명을 모집해 추진단별 15명 내외 총 9개의 사업별 추진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단 오리엔테이션은 유튜브 ‘성북혁신교육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혁신교육사업의 기본 체제인 민‧학‧관 거버넌스 원칙에 따라 추진단원,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장학사, 성북구청 주무관이 각 1명씩 대표로 참석, 방역수칙 준수 하에 촬영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추진단 축하인사, 사업소개, 추진단 역할 및 질의응답, 화상회의 방법안내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혁신교육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추진단원도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된 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북 영주시가 법무부가 추진하는 ‘2021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상근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무료법률상담, 법교육, 법률구조알선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법률홈닥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현재까지 법률상담 1,805건, 출장상담 70건, 구조알선 60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는 시청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점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요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영주시민과 인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1차적인 법률상담과 맞춤 법률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법적 해결 절차를 몰라 막막해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법률홈닥터’ 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영주시청 2층 법률상담실로 전화로 사전예약 후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법률홈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 성동구는 이달 10일부터 성동10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운행한다. 상행과 하행 운행구간이 달랐던 성동10번 노선은 이번 조정으로 성동10번 기점을 경동초등학교 입구로 변경하여, 성수역, 성수사거리, 화양사거리, 왕약국을 지나 현대아이파크A에서 회차하여 화양사거리,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경수중학교, 성수역을 지나 경동초등학교입구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번 노선조정을 통해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에서 지하철 환승을 위한 성수역까지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송정동에서 경수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동초등학교사거리까지 운행함에 따라, 인근의 성수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구립성수도서관 이용 또한 편리해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10번 노선조정으로 지식산업센터 입주 근로자, 송정동에서 경수중학교 통학 학생들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교통편의 증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교통 사각지대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노선조정 및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해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불법투기 ‧ 소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밀착 불법투기 지역감시관을 금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의 최근 3년간 불법투기(소각) 증가율은 21%로 읍면지역의 나대지, 도심지 빌라와 원룸 밀집지역, 골목길 등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나 분리가 되지 않은 재활용품, 음식쓰레기 등으로 인한 미관저해는 물론 악취 발생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 같은 불법투기와 소각이 새벽이나 심야 등 단속취약 시간에 이루어져 단속 공무원의 손길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인데, 시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을 감시관으로 선발하여 운용함으로써 불법투기 감시와 단속에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13명의 지역감시관은 불법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11개 읍면동에서 집중 단속을 하게 된다.”며 “강력한 단속과 계도를 통해 불법투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초에 불법투기가 극심한 지역 20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칠산 일원에서 산불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과 건조한 기후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을 대비하여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날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산불 신고 방법 및 초동 진화 등 산불 발생 시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산불감시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산불 단계별 대처 요령을 중점 훈련하였다. 이번 훈련으로 동력펌프를 비롯한 개인 진화장비를 실제 사용해 봄으로써 산불 초기진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모의훈련에 앞서 칠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활동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귀농귀촌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연합회에서 수행중인 도시재생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홍보 및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체결 직후에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고,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점촌 1, 2동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집수리 교육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수행 3년차에 접어든 센터와 2012년 창립한 문경귀농귀촌연합회는 새뜰마을사업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우호관계 및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박정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뜰마을사업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재생사업도 연합회와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연합회 활동이 주춤했는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삼성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주민 이용도가 높은 거점공원 9개소 중심으로 「활천♥ 우리동네 위기이웃 관심 +」 캠페인을 5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활천♥ 우리동네 위기이웃 관심 +」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방역수칙 안내를 위한 캠페인으로, 공원 이용 주민들에게 관내 위기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하고, 방역수칙 안내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활천동은 관내 공원이 20개소 이상으로,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코로나로 인한 시설이용 제한, 경로당 폐쇄, 이동 제한 등으로 답답한 주민들의 이용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통해 복지·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을 활용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모든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과 제약을 받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보고 주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과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15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익을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올해 말 사업을 착수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앵강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려해상 금산두모지구가 어우러진 ‘국도19호선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 35억 원(정부 20억원·지자체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남해군은 국도19호선변 1만2350㎡ 규모 부지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시설과 남해 홍보관, 특산물 판매장, 카페, 수변공원, 체험시설 등 관광과 문화, 힐링이 어우러진 ‘두모마을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 한편,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교통부에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년에 첫 시범사업으로 부안군·고흥군·하동군·인제군·옥천군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북 영주시는 16일과 19일 이틀간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장수발효고택마을, 한국문화테마파크, 죽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High-Tech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사업,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사업장 운영방안에 대해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듣고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규덕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활발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북 영주시는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및 기업체에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기업체 직원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현장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나가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하고 전입신고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통해 경북항공고등학교, 동양대학교, 베어링아트, 경북전문대학교에서 현재 총 68명이 영주로 주소를 이전했으며, 향후 더 많은 인원이 주소를 이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전입 창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전입지원금도 신청 받아 6개월 후 자격을 계속 유지하면 별도 신청없이 전입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주민세 면제, 영주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등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현장에서 활발히 홍보했으며, 대학교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