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사천시는 한 해의 벼농사의 시작과 함께 지난 16일 용현면 온정마을 신시균(70세)씨 논 8,500㎡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는 일반적인 이앙 시기보다 1개월 이상 앞당긴 것으로 8월 말 수확하여 추석에 맞춰 전량 직거래 판매할 예정이다. 벼 조기재배는 일찍 모내기를 하여 조기 수확함으로써 태풍과 병해충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조생종과 중만생종 벼를 적절히 분산 재배함으로써 농가의 농작업을 고루 분배하는 등 농기계 사용률을 높여 단기간에 일손이 부족한 것을 해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이 3,415ha이며, 10% 이상 조기재배를 유도하여 추석 전 수확 및 판매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향상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 없도록 재배 기술 등 단계별로 현장 교육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수영구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불안정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을 위해 ‘코로나19 실직청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단기 일자리에서 비자발적으로 해고된 청년 실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수영구 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였다. 지원대상은 2021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속한 만19세~34세의 수영구 청년으로 2020년 1월 20일부터 신청일 사이 최소 4주 이상 근무 후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청년이 대상이다. 사업장 소재지는 전국 어디라도 무방하나, 직계 존·비속 또는 배우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되며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구직활동지원금, 실업급여 등 타 유사사업 참여 대상자 또한 제외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6주간 수영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추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선정 후 6월 중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부산충렬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온천천 법면에서 신라직업재활시설 장애인과 함께 꽃댕강나무 6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1 동래花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충렬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하고,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증을 받은 신라직업재활시설(원장 정미주)에서 추진하여 온천천에 화사한 정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남태운 회장은 “이번 온천천 법면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2021 동래花사 프로젝트’로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이용 중인 1,200명의 장애인에게 향기나는 화분을 제작하여 선물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조성한 화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위로와 행복으로 살기 좋은 동래를 다시 한번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창군은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력 강화를 위한 읍면별 찾아가는 컨설팅을 16일 주상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5월부터 추진 예정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마을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과 주민 각자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한다. 16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주상면 한 주민은 “지금까지 복지는 행정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컨설팅을 통해 마을 내에서 서로 작은 것부터 의견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면 우리도 마을 복지를 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며,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앞으로 많이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다소 침체돼 있던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생적인 공동체 형성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읍·면별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사업들이 거창형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천문화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매달 20일경 '20X20 문화배달’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마련된 일정은 ▲판타스틱 씨네 클래스 및 재가이버(4월) ▲문화도시 시민 환영 프로젝트(5월) ▲박물관 문화의 날(7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8월) ▲공연창작소 실연 및 수주문학제(9월) ▲포럼 및 전시(10월) 등 10여 개다. 재단은 4월 20일 인문학적 영화 읽기를 주제로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판타스틱 씨네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2018, 감독 크리스 조던) 관람 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진행으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환경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현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예매 신청할 수 있다. 같은 날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을 돕는 ‘재가이버’도 이뤄진다. 재가이버는 부천문화재단과 미국 드라마 속 주인공 맥가이버를 더한 말로 문화공간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단 시설 담당 직원들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은평구 ”은평그린모아모아“현장을 찾아 재활용품 배출 현장을 확인하고 자원관리사와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간 김미경 구청장은 자원순환 촉진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그린뉴딜의 중요한 전략임을 강조해 왔는데, 재활용품 분리수거 체계의 개선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려는 은평형 그린뉴딜이 바로 은평그린모아모아다. 단독주택 지역의 기존 재활용품 혼합배출 방식은 선별에 많은 비용이 들고, 음식물찌꺼기 등으로 오염되어 재활용품 가치가 떨어지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은평그린모아모아에서는 주민동의를 통해 마을마다 정해진 10~20곳의 배출장소에서 지정된 요일과 시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8가지 품목으로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다. 비행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은) 상태로 깨끗하게 배출하여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이고, 별도의 선별 없이 수거한 상태로 바로 매각하여 처리비용도 줄이고 있다. 또한,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휴대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하여 수거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운영을 마친 후에는 철거하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은평구는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과 4월 16일 구민의 학습권 신장과 고전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고전번역원은 고전번역 전문인재 양성과 고전 대중화에 선도적인 국가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고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전산문, 한시감상, 고전명구 등 양질의 컨텐츠를 지역교육통합정보시스템인 은평배움모아에 연계하고, 더 나아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인문학 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은평구는 ‘백만 가지 배움, 백배로 즐기는 학습사회 은평’을 비전으로 경계를 넘나드는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고 있어, 양 기관이 서로 도와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면 긍정적인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구민이 고전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의 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6일 오전 시지회 강당에서 대한민국 축복봉사단(단장 김보미)이 주관한 ‘코로나19 언택트 희망협약·물품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은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단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노인회 산하 경로당의 휴관이 1년 이상 이어짐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공기청정기 10대, 계란 30판,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대표가 후원으로 마련된 물품 키트 30박스다. 이 물품들은 시지회 산하 16개 분회 각 경로당의 추천을 받아 지역돌봄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로하기 위해 물품을 기꺼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포근한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춰 제38대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도식(만53세)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내정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ᆞ시의회 및 언론ᆞ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ᆞ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명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도식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중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소통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金 내정자는 대변인 및 시민소통기획관·인권담당관 소관 업무, 국회ᆞ시의회 협조 및 정당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원활한 대외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정무부시장은 신원조사 등 임용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시는 2021년 4월 15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번지 일대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로 공동주택 647세대(임대 73세대, 분양 574세대)와 부대복리시설(2,273.22㎡) 및 근린생활시설(3,735.89㎡)로 계획하였다. 사업부지는 원효대교 북서측 한강변에서 위치하여 강변북로와 인접하고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반경 2km 이내 용산역과 마포역, 공덕역 등 편리한 교통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근접해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당해 사업부지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투입하여 특별건축구역으로 추진하였다. 특별건축구역을 통해 기존에 획일화 된 한강변 공동주택 디자인과 달리, 넓은 통경축을 확보하여 도심변과 조화를 이루며 한강 물결에 순응한 수평적인 선과 물의 색채를 절제된 입면 형태로 접목하여 창의적인 건축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월 16일 수원 소재 민관 지원으로 햇섭(HACCP) 기반의 김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인 풍미식품을 찾아 자동화된 스마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산 김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김치 생산업체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미식품은 1986년 설립 이후 연구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김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9년에 중기부와 삼성이 공동 지원하여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구축,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현장을 둘러본 권칠승 장관은 “김장문화는 유네스코가 지정(2013년 지정)한 대한민국의 고유 무형문화유산인 만큼 김치는 한국의 고유음식이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값싼 중국산 김치에 밀려 국내 김치 생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김치 종주국으로서 한국 김치는 수입산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위생과 안전의 가치를 우선 시 하고 있다”고 국산 김치의 우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4월 16일 정부과천청사 1동 6층에서 근무 중인 법무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현실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와 18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원희룡 도지사는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참석해 토론하고,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불공정한 주택 공시가격을 동결하고, 표준주택 선정 오류, 현장조사 없는 공시가격 산정” 등의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지난 4월 5일 서초구에 공시가격 공동 대응조사를 제안하여 공동주택 공시가격 오류 사례를 발표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대한 정부의 결정권을 지자체로 이양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그동안 제주도에서 자체 분석한 공시가격 오류사례 연구 결과를 공유할 것”이며, “공시가격 오류 문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불공정한 공시가격 문제에 대해 논의하여 후속 대책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해양수산부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2차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4일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발표(4. 13.)에 따른 원산지 관리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 등 단속기관과 민간의 합동단속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등 소비자단체와 수산물 유통업계, 학계 및 관련 전문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주요 일본산 수산물을 유통이력 의무 신고대상*으로 고시하여 수입단계부터 소매단계(음식점)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있으며, 그동안 원산지 위반 적발실적이 많거나 소비자 민감도가 높은수산물 등은 중점품목**으로 지정하여 수입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중점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회의에서 “일본측의 오염수 해양방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법제처는 4월 16일 충북·충남·전북·전남·광주·대전 6개 권역의 자치법제업무 담당자들과 ‘자치입법 발전을 위한 2021년 제1회 자치법제 역량 발전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처의 자치법제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그 밖에 자치법규를 포함한 행정법의 원칙과 기준을 세운 「행정기본법」(’21년 3월 시행)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된 법령의견제시 제도의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등 자치법규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감에 따라, 법제처는 2011년도부터 자치법제지원 사업으로 자치법규의 법리적 쟁점에 대한 의견제시,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자율정비지원, 조례안 입법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속히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자치법제지원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지방분권의 강화와 자치법제지원 제도 발전을 위한 법제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은 법제처의 자치법제지원을 받은 경험을 나누고, 지방의회가 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