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사천시가 인구감소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절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송도근 사천시장이 1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날 송 시장은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다. 정읍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송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인구정책팀을 신설하여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인구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등 저출산 위기극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인구정책팀은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 사업 확대, 젊은 인구 유입으로 저출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간접 사업, 기존사업의 확대 및 보완추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사천시가 4월 21일부터 7개소 초·중·고등학생 600여명에게 합리적인 경제활동능력 향상을 위해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경제교육은 지난 2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7개 학교가 신청을 하여 4월 21일 삼천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경제교육은 경남경제교육센터 소속 강사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2012년부터 금융교육, 경제생활습관,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경제교육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교육이 축소·취소되었지만 올해에는 방역수칙을 엄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소비습관과 바람직한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2명(입원8, 퇴원81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밀양92번(경남3283) 확진자는 고위험시설 일제 선제적 검사에서 16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피로감과 근육통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는 입원기관이 정해지는 대로 바로 이송할 예정이며, 발생경위와 이동동선은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한편, 밀양시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주 2회 일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밀양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6일 밀양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밀양교육청, 밀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된 차량에 안전토시를 설치하고 안전속도 5030을 홍보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밀양시는 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21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불법 주차 차량 계도를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도록 지정된 구간이다”며 “안전속도 준수, 주정차 금지 등 기본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승용차 기준 현재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일반도로 대비 3배까지 확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 간 우정에 대해 양국이 부여하는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관련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조율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서별 업무 목표를 달성하면, ‘플러스 성장의 원년’을 달성할 수 있다. 2분기 내 80% 이상 달성한다는 각오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역점시책 및 업무목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2분기를 맞아, ‘플러스 성장의 원년’ 달성을 위한 역점시책 및 부서별 업무목표의 이행 상황 중간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달성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올해 인구와 경제, 일상 전반의 반등과 성장을 이루는 첫해로 만들기 위해 작년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목표 수립에 돌입했고, 그 결과, 15개 역점시책과 170개 핵심 업무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2월 ‘목표 달성 계약 체결식’을 개최를 통해 실행 의지를 다지는 한편, 연초에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속도감과 달성률을 높이고자 행정력을 쏟아왔다.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1분기 전체 목표 달성률은 40.9%이다. 코로나 지속에 따른 시기적 한계로 문화‧관광 분야의 달성률은 9.5%로 다소 낮은편이지만, 인구‧교육,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9 ~ 24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기획활동 ‘너 봄? 나도 봄!’을 운영하고자 한다. ‘너 봄? 나도 봄?’은 고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가정에서 즐기는 봄맞이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 체험활동 2종(봄맞이 스칸디아모스 액자, 플라스틱컵 재활용 수경식물 화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면서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1석 2조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4월 17일(토)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4월 24일 10 ~ 17시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험키트 2종을 방문 수령하여 각 가정에서 자율 체험을 진행한 후, 활동 후기를 5월 1일까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메일제출 또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후 해시태그(#고촌청소년문화의집)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는 2021년 11월까지 관내에 소재한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드림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과학교실」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산업에 필요한 로봇을 작동하는 코딩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의 참여를 독려하여, 부모와 아동의 관계 향상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평일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을 고려하여 토요일까지 시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장소의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한 미8군지원단(KSC) 15중대 김희연 본부장 및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소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행복드림’제99호 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KSC(Korean Service Corps Battalion)는 한국전쟁 당시 창설돼, 미군의 전시운용체제를 지원하는 ‘민간-군사 협력 작전 지원’부대로, 현재 평택에 대대본부를 두고 총 17개 중대가 있다. 동두천시에는 1중대, 2중대, 7중대, 15중대 등 모두 4개의 중대가 있으며, 이 중 15중대에서 본부장을 포함한 대원 26명이 정기후원자로 가입하여,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김희연 본부장은 “우리의 삶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대원들이 후원하는 금액은 적을지 모르지만, 밝고 건강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그동안 KSC 15중대가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홀몸어르신 배식봉사, 집수리, 도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성남시 중원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는 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방역수칙 합동점검 등을 통해 감염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2일 코로나19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업소 및 위반자를 적발했다. 이들은 3월 18일 19시경 회사(상대원동 소재 000)업무 미팅 후 회사근처에 있는 00식당에서 회사직원 24명이 같은 장소에서 식사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모임장소인 00식당 영업주도 이를 알면서도 식사를 제공하였다. 회사에서의 업무미팅은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으로 사적모임 대상에서 제외되나 회의 전·후로 이뤄지는 식사는 사적모임에 해당하여 5명부터는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다. 또한 업소 운영자도 5인 이상 예약하거나 사적모임의 목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려 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이 하는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즉시 신고 내지 퇴거조치 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위반자에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라 위반업소에게는 150만원, 위반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수원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연화장 시설개선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장례시설을 확충하고, 봉안시설을 신축한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연화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회차 공간, 버스대기 장소를 개선하라”며 “실내 봉안단은 최신 방식으로 조성하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 전시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연화장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개선공사는 2단계로 이뤄지는데, 1단계 공사는 장례식장·추모의집 제례실 증축,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등이다. 6월 28일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11월 완료 예정인 2단계 공사는 봉안·문화동 신축, 승화원 증축, 토목·조경 공사 등이다. 시설 개선 공사가 준공되면 빈소는 2실이 늘어난 12실(연면적 7968㎡)이 된다.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한다. 연화장(영통구 하동)은 2001년 1월 15일 문을 열었다. 화장시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여성단체·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15일 오후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2만 5364㎡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3개소에 방범용 CCTV 13대를 새로 설치한 바 있다. 여성안심구역 지정, CCTV 설치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통과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을 나줘주며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돼 다행”이라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정비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청년지원센터는 16일 수원시의 모든 후기 청소년·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전 10시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후기 청소년·청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 ▲ 정책 및 사업 발굴 ▲ 상호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지원 협력 ▲ 홍보 협력 등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16년 10월 20일 팔달구 행궁로에 개소하여 청년 활동지원의 공모사업, 일자리 진입지원의 진로설계 및 NCS 교육, 생활안정망 구축의 고민상담소, 청년 교류망 구축을 위한 축제, 전시, 공간대관 등을 운영하며 매년 1만 4천명 이상의 수원 청년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2019년 고용노동부 외부공모사업‘청년센터 운영’평가결과 전국에서 수원시가 최우수 선정되었으며 수원시의 모든 후기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왕건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악을 통하여 향후 사업에는 18세(고2)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의 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장 정의호), 양주 참드림 벼 생산단지(대표 안중환)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태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의호 미곡처리장장, 안중환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의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 활성화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창출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자는 ▲벼 재배농가의 계약재배·생산량 확대를 위한 집합교육·선진지 견학, ▲시범단지 내 참드림 벼 계약재배 농가의 생력 재배기술, 교육, 유통, 홍보 등 공유·활용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양주쌀 품질 고급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벼 완전 생력재배를 통한 악성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벼 재배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양주 참드림 생산단지 57.8㏊에 회원 15명이 참여하는 시범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양주쌀생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범단지에 계약재배 중인 ‘참드림 품종’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양주시는 16일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박영희)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 제안, 참여분과로 구성 체계를 변경하고 기존 제4기 주민참여위원회 15명에 추가로 15명의 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남양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주민합의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주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말 개관한 이석영광장 및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팸 투어를 진행해, 위원들과 시정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은 독립 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즐기며 동시에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