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농업경영체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9일 청송 소노벨에서 김영택 경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에 소속된 분야별 농업경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농업경영체총연합회는 지난해 12월 국내 6만7000여 농어업 법인을 회원으로 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질·기능성 농수산물을 생산해 디지털 농림축산업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이에 발맞춰 도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관 심의, 임원 선출, 창립선언문 및 강령 채택, 사업계획 정책사업, 사업계획 목적사업, 추진 사업계획과 같은 주요 의안들을 의결함으로써, 선진 농업국가 실현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행동의 기준을 정립하고 우리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초대 연합회장에는 김진영 대표(사과, 청송)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4명 (수석,상임,품목직능,여성)과 감사 3명이 선출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현재 농어촌은 농림축산어업 인구감소, 고령화, 수입개방 등으로 최대 위기 상황이지만, 그동안 농림축산어업인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제시는 지난 15일 핵심사업 발굴 및 주요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제1회 거제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방식 및 활동계획 논의와 함께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추진전략 등 시정 현안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미래성장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관광·보건복지·안전분야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존 산업과 더불어 미래환경 변화에 맞춘 신성장산업 및 핵심과제 발굴이 중요한 이 시기에 정책자문위원분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조력자 역할을 해주시는 데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자문단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거제시 정책자문단은 정부시책 및 지역산업을 연계한 실행력 있는 미래전략 과제발굴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교수, 연구원, 민간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청소년안전망 기관에서 실행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0년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청소년사업 결과 보고와 2021년 사업 소개 및 공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 연계방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바로 알기와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관별 역할들을 논의했다. 또한 실행위원회의 중추적 역할을 함께 할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청소년안전망 기관들 간의 결속을 다졌다. 회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소통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청소년이 먼저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들 또한 발맞추어 같이 변화해야 한다. 비대면 상황에서 청소년안전망 기관들 간의 협력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참다움 사업자 협동조합 회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국내산 재료로 만든 장아찌와 젓갈을 양산시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참다움 사업자 협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손병철 제본가와 함께 특강을 운영한다. 운영은 5월 27일 목요일(10:00~14:00)로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손병철 제본가와 함께 예술제본가의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산청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리산으로 향하는 길목인 국도3호선에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6일 오전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재근 산청군수와 구병욱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지역특색에 맞는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의 스마트기술 시설을 구비해 이용자의 편익을 꾀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 말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완공 예정이다. 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리산 천왕봉으로 향하는 길목인 산청군 생초면 신연마을 국도변에 ‘머뭄’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 군은 국비 20억원과 군비 15억원 등 모두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5800㎡ 규모 부지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비롯해 홍보관·정보센터, 특산물 판매장, 카페, 농업법인마켓, 귀농귀촌상담소,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 군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구미시 산동읍에서는 2021년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및 읍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체 회원들과 읍 직원들은 산동물빛공원, 서울나들공원(꿈을담은놀이터), 선비공원 등 관내 공원 4개소와 적림교를 중심으로 방치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지역을 깨끗이 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남·여지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작업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산동 만들기에 일조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원시는 지난 10일 검정고시를 치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과 영화보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검정고시반에서 자기성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의 전문강사를 모시고 청소년의 소비 형태에 대해 파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여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근로환경에서 의무와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부당처우에 대응할 수는 사례별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 문화체험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한다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시간을 함께 어울리며 재밌는 영화보기 문화체험으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서 학력을 취득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속에서 서로서로 도우며 성장해 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실시한 ‘2021년 고양시민 참여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양시민 정원 조성에 한창이다. 고양시민 참여정원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 일대에 조성되며, 탄현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순)에서 주관하여‘사람과 함께 자연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곤충호텔 참여정원’을 연출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4월 12일부터 나흘간 정원 구조물 설계에서부터 식물 식재까지 직접 연출하며 탄현동의 특색을 표현할 수 있는 미니정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4인 1조로 주민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많은 이웃들이 꽃을 통해 힐링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을 이끈 조경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위축된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꽃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상원 탄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 가득한 고양시민 참여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하신 주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각 가정에서 폐기가 어려운 화분을 수거하여 공익적으로 재활용하는‘2021 폐화분 재생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분 수거는 5월부터 12월까지 덕양구는 짝수 월, 일산동·서구는 홀수 월에 각 지역별로 지정된 요일에 진행된다. 화분을 폐기하고 싶은 고양시 아파트 거주자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정한 장소에 수거일 전날까지 화분을 내놓으면 된다. 다량의 폐화분을 보유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 등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흙이나 이물질이 들어있거나 손상된 화분, 비닐, 플라스틱 포트는 수거 대상이 아니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여진 폐화분은 고양시에서 생산된 화훼류를 새로 식재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반려식물 나눔, 업사이클링 폐화분 정원조성, 화훼 소비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폐화분은 말 그대로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회수해 활용하면 자원이 된다. 올해는 폐화분 재활용 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 농업인을 위한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오는 24일부터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장터’는 고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25개 농가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대파, 시금치, 애호박,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화훼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장터로 시중 마트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안심먹거리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꼼꼼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협의회’를 통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호수장터협의회에는 경기도(고양)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고양시 화훼인연합회, 농업 경영인 고양시연합회, 농촌 지도자 고양시 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새벽시장 ‘호수장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더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초록지킴이봉사단’ 발대식을 4월 16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열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초록지킴이 봉사단’의 활동 주제는 총 10명의 선배시민들이 양주시 내의 많은 사람에게 환경보호와 환경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초록지킴이봉사단은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속에서 참여자가 선배시민 및 환경 관련 교육을 통해 공동체에 대해 봉사할 수 있는 능력 및 자립심을 키워 나태함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초록지킴이봉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수행기관으로서 선정되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초록지킴이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교육 과정을 거친 후 자조 모임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진도항(옛 팽목항)부터 안산 화랑유원지까지 416㎞ 구간을 주행한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의 성공적인 완주를 축하했다.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 클럽인 ‘안산 ARB(Ansan Road Bike)’ 회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대장정 참가자들은 전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주행을 시작한 뒤 29시간3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에 도착했다. 윤화섭 시장은 첫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도항에서 진도대교까지 약 36㎞ 구간을 함께 달린 데 이어, 이날 화성시 서화성농협 비봉 영농지원센터 인근에서 화랑유원지까지 약 14㎞를 주행하며 416 대장정의 성공을 응원했다. 윤화섭 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진도에서 안산까지 416㎞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온 힘을 쏟으신 모든 참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416이라는 숫자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14일 수요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평택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원하는 평택시 거주 농민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의 미래와 농업인의 역할 ▷PLS (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이해와 올바른 농약 사용법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사업설명 ▷평택 토종종자 소개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의 규정 및 이용방법 ▷매장 라벨 프린터 사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앞으로도 생산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생산자 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추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원하는 평택 농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산자 교육을 이수한 농민들이 생산한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은 4월 24일에 개장 예정인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에서 만날 수 있다. 평택에서 4번째로 문을 여는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직영점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오성점은 특히 평택 농업생태원을 찾는 시민 편의를 드높이고 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북 영주시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 지역내 독거노인들에게 ‘코로나19’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준비한 위생키트는 마스크 3매, 마스크스트랩, 위생티슈, 손 소독제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위생키트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위생키트를 전달하며, 예방수칙도 알렸다. 허익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홀로 외로이 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위생키트를 전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헌호 단산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