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일산동구는 동행정복지센터 증축,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현대화, 거점주차장 조성 등 구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에 이로운 행정 편의시설 확충 우선, 동 청사가 시민에게 편하고 이로운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구는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행정수요 및 인구증가로 업무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풍산동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를 증축한다. 실시설계를 마친 풍산동은 5월에, 마두1동은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올 가을엔 완공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원행정 분야 언택트 서비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 3월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외부에 신규 설치하는 한편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노후 발급기를 교체하여 시민의 이용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 설치된 관내 12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 부스 내부에 언제라도 이용 관련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한 전용 인터폰을 설치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만족도 업(Up) 구는 시설이 노후하고 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일산신도시 등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춘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이윤승·박현경 의원과 리모델링 전문 건축설계사, 정비용역 업체 대표 및 건설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1990년대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일산신도시, 화정, 행신지구, 중산 및 탄현지구 등의 공동주택은 세대 내 누수, 급수관 등의 배관 부식과 주차장 협소로 입주자의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의 입장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과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외부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이 촉진되기 위해서 우선 공공지원에 관한 방법·절차 등에 대해 입주자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을 선행한 타 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간접 경험과 시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리모델링 사업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용적률 상향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검토해, 입주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제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통실에서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제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남부내륙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거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저출산·노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정부의 한국판뉴딜, 탄소중립정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문가자문단 등이 참석하여 △동북아시아 블루이코노미 중심도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해양치유관광, △아름다운 녹색광관이 있는 스마트도시, △청년이 주도하는 스마트농수산업,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순환도시, △이웃과 기술이 함께 돌보는 공동체, △온라인 디지털 직접민주주의의 모범 등 7개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용역은 시정의 최상위 지침서로써 거제 미래의 길잡이가 되는 종합계획”이라며 “성공적인 과업 추진을 위해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30 거제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 의견수렴에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제시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이자, 산림문화 휴양공간인 유아숲체험원 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뛰어놀자’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거제시 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3개소로,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 옥포아이드림 유아숲체험원,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다. 유아숲교육 ‘숲에서 뛰어놀자’는 유아숲지도사들을 유아숲체험원 내 배치하여 유아들이 숲속에서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숲을 배경으로 계절별‧연령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산림서비스 수요에 맞춰 점점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소나무동산 유아숲체험원, 옥포아이드림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상반기(4월~7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 유형은 숲지키미, 숲반, 소풍반(수시형)으로 분류해 추첨으로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각반 20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호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속에서 지친 유아들이 숲속에서 뛰어놀며 자연과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여성단체·수원시·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15일 오후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안심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2만 5364㎡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3개소에 방범용 CCTV 13대를 새로 설치한 바 있다. 여성안심구역 지정, CCTV 설치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통과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을 나줘주며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돼 다행”이라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정비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치5kg 20박스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일산희망 로타리클럽’ 윤종한 회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봄기운과 같은 따뜻함과 희망도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회곳곳에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김치는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진행하는 특화사업인 ‘우리 함께 식사해요’진행 시 반찬을 더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에 배부했다. 이성우 식사동장은 “취약계층의 영양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힘써준 일산희망 로타리클럽과 식사동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네트워크 활성화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 세대에 ‘구세군 일산영문(대표 송인근 담임사관)’이 후원한 물품을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토닥토닥 안녕하세요'사업을 지난 14일 추진했다. ‘구세군 일산영문’은 1995년 설립, 올해로 26년째 고양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돕기 및 자선사업을 펼쳐 지역복지발전에 공헌해 온 단체다. 이 단체는 이번에 백석2동에 라면 60박스를 기부하고 직접 배부했다. 더불어 이번 특화사업은 후원품 배부와 더불어 월 1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해당세대의 건강 및 일상생활 점검을 상세히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인석 백석2동장은 “구세군 일산영문의 지속적인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이천시는 4월 13일 산불 초기진화 시 적극적인 협조 및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격려로 이천소방서 및 제3공수여단(제5779부대)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므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관내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및 부대 내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장비 약 800여점(등짐펌프, 소방호스, 개인진화장비세트 등)을 지원하였다. 권순원 기업환경국장은 이천소방서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적극 활동하는 이천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산불진화용 헬기 지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으며, 제5779부대에는 “산불확산단계 등 위기상황에서는 군부대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며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대응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 수지구 죽전2동에 거주 중인 A씨는 아이뷰아파트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사이 중앙선 플라스틱 구조물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구청에 신고했고, 하루 만에 조치한 결과를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 용인시 수지구는 16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 중인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을 신청하는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 등이 있지만 본인 인증 절차 등 번거로움이 있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사진만 올리면 되는 간편한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도로 시설물 파손 등을 신고하려는 주민은 네이버 밴드의 ‘365 생활 속 민원 해결 서비스’에 사진과 위치 등을 작성하면 구청 담당부서에서 확인하고 조치해, 그 결과를 사진으로 알려준다. 구는 현재까지 30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관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절차를 단축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임병택 시흥시장은 4월 15일 전국최초로 동별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가와 정담회를 가졌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다. 특히 올해는 13개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가 구성돼 동 특성에 맞는 교육현안을 나누고 해결하는 동 대표 교육협의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3개 동의 마을교육자치회 활동 소회를 듣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자치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의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생 대상 학습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학교와의 협력강화로 올해는 마을기반 방과 후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래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의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한 배움이 가능하다며 신천동의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으로 풀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감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의 교육주체가 모여 우리마을의 교육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기능의 클러스터를 경기서북부권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항동·대화동 일원 701,984㎡에 조성된다. 총 예산 6,700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전체 면적 중 약 25%에 해당하는 168,466㎡는 방송시설용지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요 방송국 및 제작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면적 중 약 8%에 해당하는 54,363㎡는 업무지원과 도시지원을 위한 용지로 계획됐다. 시는 2,342억 원의 생산이 유발되고 761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432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로 방송영상밸리가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됐다”며, “방송영상밸리를 필두로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도 올해 착공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양시는 이달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본선터널 굴착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창릉역 예정지와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본선터널굴착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족도시 전환의 디딤판인 철도교통 사업의 안전한 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로자 방역을 당부했다. 최근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창릉역이 GTX-A노선에 반영됨에 따라 시는 GTX 정거장 3개소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현재 고양시 구간은 연장 20.26km, 평균 지하 50m의 대심도 터널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2조 9천억원이 투입되는 GTX A노선은 운정에서 삼성까지 총 42.6km를 운행하게 된다. GTX A노선을 통해 일산부터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도 조속한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근로자 숙소 방역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개통을 지연 없이 진행해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참다움 사업자 협동조합 회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국내산 재료로 만든 장아찌와 젓갈을 양산시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참다움 사업자 협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손병철 제본가와 함께 특강을 운영한다. 운영은 5월 27일 목요일(10:00~14:00)로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손병철 제본가와 함께 예술제본가의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산청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리산으로 향하는 길목인 국도3호선에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6일 오전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재근 산청군수와 구병욱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스마트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지역특색에 맞는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의 스마트기술 시설을 구비해 이용자의 편익을 꾀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 말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완공 예정이다. 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리산 천왕봉으로 향하는 길목인 산청군 생초면 신연마을 국도변에 ‘머뭄’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 군은 국비 20억원과 군비 15억원 등 모두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5800㎡ 규모 부지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비롯해 홍보관·정보센터, 특산물 판매장, 카페, 농업법인마켓, 귀농귀촌상담소,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 군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