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는 도시공원이 전무한 점동면 일대에 공원조성을 위해 점동면 청안리 651-1번지 일원 1,699.9㎡에 4억원을 들여 5월 준공을 목표로 청안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청안어린이공원은 2010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미 조성 공원으로 2020년 3월 실시계획인가용역에 착수하여 주민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청안어린이공원에는 짚라인모험놀이대, 조합놀이대, 뗏목흔들놀이, 트램폴린, 어린이운동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하여 공원을 이용할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사각정자, 흔들그네의자, 원형의자, 등의자, 운동기구, 황토포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계에 턱을 없애 유아차, 휠체어 등이 무장애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누구나 공원을 이용한 여가, 휴식, 레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하루가 다르게 공원의 형태를 갖춰가는 공사현장을 지켜보는 한 시민은 “인근에 공원이 없어서 삭막했는데 나무가 심겨지고 어린이놀이시설이 들어와 아이들이 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밀양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지방세를 감면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일반 건축물 한정)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하고 전 세대주,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주민세의 50%를 인하하기 위한 관련 감면동의안을 시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임대료 인하 기간이 3개월 이상(3개월 미만 시 3개월 평균으로 환산적용), 임대료의 5%를 초과 인하한 건물주를 대상으로 감면 신청 시 건축물 재산세를 10~75% 차등 감면하게 되며, 지난해에 이어 참여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율을 최고 50%에서 75%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세의 개인사업자와 자본금 30억원 이하인 중소법인에 대해서는 작년에 이어 사업소분 주민세의 기본세율 50%를 감면하고, 특히 올해는 모든 세대주에 대한 개인분 주민세 50%를 추가로 경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자에게는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신고,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체납액에 대한 징수유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봉사단이 4월 15일 밀양시 소재의 지체장애 노인 가구를 방문해 LED등 교체, 빨래건조대 설치 등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세대 봉사활동은 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 봉사단과 교동행정복지센터, 밀양시시각장애인협회가 함께 한 것으로, 지체장애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험한 주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단에서는 이날 LED등 교체, 현관문 스토퍼 달기, 빨래건조대 설치 등직접 가구를 이동 배치하고 부피가 큰 쓰레기를 외부로 반출했으며,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그 처리를 도와 취약계층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만능수리공 봉사단이 달려가서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고객감동과 지역상생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원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접견실에서 ㈜청안홀딩스가 덴탈마스크 5만장(환가액 15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덴탈마스크는 37.5도 이상일 경우 마크 색깔이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는 체온감지마스크이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각 50매씩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청안홀딩스는 마산합포구 양덕동에 건립중인 영남권 최대 규모인 중고자동차쇼핑몰 ‘KC월드카프라자’ 시행사로, 지난해 1월 기공식 이후 현재 공정률 53%로 진행중이다.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자동차매매상사와 근린생활시설도 조성 중에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청안홀딩스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간편하게 체온을 진단할 수 있는 체온감지마스크를 준비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4월 14일에 4월 중 제1차 이장회의를 마을 이장단,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 주민지원사업 발굴 및 신속추진 ▲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사항 ▲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 다문화가족 신규회원 모집 ▲ 영농지원 바우처 ▲ 광견병 예방접종 ▲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 농작물 관리요령 등이 있었다. 박세윤 면장은 “봄을 맞아 이장님들을 중심으로 마을 대청소 및 방역활동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니, 마을 대표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는 케이에스건설에서 지난 15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여주시 여흥동에 위치한 케이에스건설(주)은 철근 및 콘크리트를 비롯하여 토목공사를 주로 취급하는 건설업체로, 박광섭 대표는 강천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박광섭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우리의 일상도 하루 속히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봄날을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려운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함께하면 어떠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케이에스건설(주)에 감사를 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지난 4월 15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북내면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를 인지하고 진정한 자치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코로나 이후 주민자치의 변화, 주민자치 위원의 시대적 필요 역량,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한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사회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함을 배웠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되기 위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이라는 한정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위원들이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항상 배움의 자세로 배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1동은 관내 소재한 은제교회에서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3백만 원을 기부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은제교회는 기독교 절기인 고난주간에 교인들이 한 끼 두 끼 금식하며 모은 성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동주민센터는 이 장학금을 관내 한부모 가정의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심은수 은제교회 담임목사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 사랑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승주 홍은1동장은 “은제교회가 해마다 정성을 다해 이웃을 살펴 왔는데 이번 장학금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은제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기 전까지 ‘사랑의 토스트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화제가 됐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주도 빠짐없이 매주 수요일 오전 따끈한 커피와 토스트를 준비해 홍은1동주민센터 건너편 소공원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의 쌀 80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는 15일부터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노인시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센터 운영에 앞서 지난 6일 백신 준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 모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위해 지난 1일 초저온 냉동고를 설치했다. 2분기 접종 대상은 4월15일 기준 동의서를 제출한 노인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672명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 8,613명 등 총 9,285명이다. 접종센터는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하루에 300명 접종 계획으로 의사 2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22명 등 총 32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75세 이상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이동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 예약과 일정은 관할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확인하면 된다. 여주시장은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 확보부터 대상자 관리, 수송버스 지원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모든 과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창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와 산업·농공단지 전력설비 안전진단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관내 산업·농공단지의 전력설비 점검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단지별·기업별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거창군은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력설비 안전진단사업이 화재예방 등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하고 적극적인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지는 농공단지 준공 순에 따라 선정되며, 올해는 남산 농공단지 15개 기업, 당산 농공단지 8개 기업이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거창정장농공단지 6개 기업에 대한 진단을 완료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오는 20일까지 2021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자발적 청소년 활동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동아리 간 폭넓은 교류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인성,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 연극, 댄스, 음악, 스포츠 등 청소년 관련행사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로, 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 시 100만원 이내의 동아리지원금과 봉사시간을 받게되며,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회원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자치활동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하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는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성시는 안성시가지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봉산배수지 송・배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청 후문 일원에 위치 한 봉산배수지 송・배수관로는 안성시가지에 1960년대 말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노후 된 시설물로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관리를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구간이다. 사업 예정 시기는 올해 4월말부터 6월말까지이며, 공사 진행 시 시청 후문 일대에 주정차가 제한된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상수관로 정비공사로 주민불편이 예상되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보다 안전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 및 노하우 전수와 선후배간 상호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2021년 상호 공감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 멘토인 장병묵 도로시설2팀 팀장과 멘티 신규 공무원 2명은 팀을 이루어 일과시간 후와 휴일을 활용하여 10차례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는 안성 8경 중 대표 명소인 칠장사, 석남사, 안성맞춤랜드, 서운산, 금광호수 등을 둘러보고, 8미 중 청국장과 안성우탕을 체험하였으며, 죽주산성과 같은 문화유산도 탐방했다. 또한, 수시미팅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과거 멘토의 경험을 통한 카운슬링도 병행한 결과, 신규 공무원인 박태훈․이상희 주무관은 “안성시의 명소를 둘러보며 안성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고, 팀장님의 멘토링을 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책임과 기본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병묵 멘토와 두 명의 멘티는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의 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성시 대덕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대덕면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전입 환영 문자메시지 전달과 생활정보 팜플릿 배부 등 전입 환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면 전입세대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하얀 배꽃이 춤을 추는 살기 좋은 안성시 대덕면 전입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알아두면 유용한 대덕면 팀별․업무별 연락처가 포함된 전입 환영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된다. 또한, 대덕면은 가족세대 전입 시 전입 주민들의 생활적응을 돕고자, 안성살이에 유용한 각종 문화·교육·복지 등 생활 밀접 정보들을 수록한 다양한 생활정보 팜플릿도 배부하고 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낯선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전입세대가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친근하고 따뜻한 안성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면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은 인구 2만을 목전에 두고 청사 내 ‘안성시 대덕면 인구현황판’을 자체 제작․설치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실시간으로 인구현황 자료를 제공하는 등 인구유입(전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성시는 경기도가 ‘의료기관․약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 권고 시 48시간 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 행정명령을 3주간(4월15일 0시~ 5월 5일 24시)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이 해당 행정명령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경기도민 및 거주자 중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사람 중 검사 미실시 후 코로나19 진단 시 200만원 이하 벌금과 방역비를 구상 청구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여 의사, 약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 받은 시민은 48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진단검사 권고 여부를 진료기록부에 기재하고, 약국은 진단검사 권고 대상자 명부를 작성․관리해야 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권고 대상자는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공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신속히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