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는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청안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구역 내 잔여체비지를 4월26일(평일 9시~9시30분까지, 30분간 등록시간)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매각토지는 기존의 4차까지 수의계약 매각 중 계약낙찰자의 단순변심으로 계약을 포기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이번 5차 매각부터 체비지 매수신청서를 제출한 당일에 계약보증금(10%)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토지대금 납부조건은 체비지매수신청 당일 계약금 10%,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잔금 90%를 납부하여야 하며, 1회에 한해 6개월 납부기일을 연기할 수 있으나 미납금에 대하여 연체이자율을 가산하여 납부할 수 있다. 오학·천송지구는 준주거용지 4필지, 청안지구는 상업용지 1필지 및 주거용지 20필지를 매각하며 체비지 매각금액, 위치도, 지구단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내 입찰정보에 공고문이 개제되어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5차 수의계약 매각공고는 체비지매수신청서 제출 당일에 계약보증금(10%)을 납부해야 계약대상자로 결정됨에 따라 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GH(사장 이헌욱)는 아동ᆞ청소년과 함께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 주택은 아동ᆞ청소년 가구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GH에서 선정한 주택으로, 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어린이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1개동 8호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ᆞ청소년과 함께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가구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이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한편, 입주대상자는 자격요건 충족시(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70% 미만 등) GH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 기간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올해 7월 중 예비입주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상주시는 16일 민선7기 제8대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조류독감,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주 시민과 출향인, 공직자 모두가‘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그동안 성과를 발판으로 국가철도망 유치와 고속철 시대 개막, 철도망과 연계한 사통팔달 도로교통 인프라 확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 신 낙동강시대 문화관광 중심 도시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 등을 상주 중흥의 원동력으로 삼고 이의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상주시는 이와 관련한 민선8대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돈과 일자리 활력 넘치는 경제상주 건설이다. 지역의 주력 산업인 농산물 유통과 소상공인의 경영기반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구축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올해 5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 구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사례관리가구에 비대면 1:1 전화상담 ‘고위험가구 전화안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번 새롭게 진행되는 ‘고위험가구 전화안부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해 정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들을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민간위원들의 사업제안으로 실시됐다. 4월 15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임시회의에서는 총 4명의 고위험 가구와 위원들간의 1:1 매칭이 이루어졌으며, 고위험대상자들도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 1인가구로 확대됐다. 구래동은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대거 늘어나면서 인구수 대비 청장년층(19세~38세) 비율이 44%로, 김포시 평균 32%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청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전체 복지사각대상자의 약 5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혼자 사는 청장년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재령 공공위원장은 “이웃들의 어려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인적안전망이 되어 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 통진읍 관내 ㈜이삭건설에서 지난 14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60채를 기부했다. 박재만 ㈜이삭건설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와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이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코로나19로 기업운영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기부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송군은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하며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노거수, 당목)와 마을 숲 등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보존하기 위해 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에서는 느티나무 33그루, 버드나무 4그루, 소나무 8그루, 향나무 2그루, 기타 수종 18그루 등 총 65그루의 보호수와 마을숲 21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정비대상 수목은 부남면 화장리 556 느티나무 외 33본으로 오는 6월까지 고사지 제거, 외과수술, 줄당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예전부터 마을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회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던 보호수는 각 마을마다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군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마을 숲, 보호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을 숲과 보호수를 아끼고 보살피는 일에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 12일~16일까지 건설폐기물 배출 공사현장 및 대기배출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삼자현터널, 안동↔영덕국토건설공사, 국도31호선 도로정비공사, 포항↔안동국도건설공사(2공구) 현장 등을 대상으로 건설폐기물 관련 신고사항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또한, 청송동국, 동국아스콘, 대광레미콘, 대광아스콘, 삼남레미콘, 삼성중기레미콘 등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사항 일치 여부, 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마모 부식 등 비정상 가동 여부, 운영기록부 작성 및 대기배출시설 자가 측정 실시여부 등을 지도·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 이범석 통영지사장이 만나 ‘국민연금관리공단 거제지사 설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변 시장과 이 지사장은 16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면담의 자리를 갖고 지역 연금관련 민원수요 증가에 따른 국민연금관리공단 거제지사의 설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변 시장은 “통영지사의 연금 가입과 연금 수령 민원건수와 수요를 보면 거제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거제에는 국민연금서비스 제공기관이 없어 많은 기업체 노동자와 지역가입자들이 연금관련 제반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까지 가야하는 경제적‧시간적 불편을 겪고 있다”며“거제지사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고 의견을 구했다. 이 지사장은 “관할지역인 거제와 통영, 고성의 인구수와 민원 등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 거제지사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 반영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거제지사 설치를 본사에 적극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 통영지사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지난 15일 능포동 남성재향군인회는 「스마일 나눔점빵」의 열아홉 번째 주자로 참여,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갑용 회장은“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의미 있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윤현규 능포동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기부 릴레이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능포동에서는 일반주민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스마일 나눔점빵」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줘 기부에 대한 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부면 동사모(동부면을 사랑하는 아지매들의 모임)에서 지난 14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면마스크 300장을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사모 양현주 회장은 20명의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일회용 마스크의 환경문제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면마스크를 직접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옥우 동부면장은 “작년부터 동사모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동네 벽화그리기, 어르신 꽃고무신 전달과 이번 면마스크 기탁 등 우리 면민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살랑살랑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둔덕면에서는 금년 풍년을 바라는 기원제 및 모내기가 이달 13일 시목리 시목마을 들녘 정점석씨의 논에서 실시됐다. 풍년 기원 및 첫 모내기를 실시한 정점석씨는 “작년에는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 풍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장시온 둔덕면장은 “코로나19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많은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점석씨 바람대로 우리 둔덕면의 들녁이 황금색으로 만연하여 좋은 결실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점석씨가 모내기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해담쌀은 타품종보다 1개월 이상 빨리 심을 수 있어 8월 말경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추석 이전에 햅쌀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는 4월 15일 오전 10시, 운양동주민자치센터에서 자치계획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과 더불어 주민 27명으로 구성된 자치계획단은 앞으로 운양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 자원을 조사하고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자치계획을 수립하며 주민총회 개최까지 함께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최경아 부회장의 사회로 자치계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자치계획단 오리엔테이션은 김세연 지속‧발전분과장의 진행으로 자기소개 및 마음열기 시간을 통해 앞으로 함께 활동하는데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유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자치계획단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원하는 운양동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자치계획단 활동을 계기로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더불어, 2022년도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자치계획단 모집 과정부터 14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모집되어 추첨을 할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고 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청 행복민원과는 쾌적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열린 공간으로 행복민원실을 새롭게 정비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각적 구성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행복민원실의 건강관리코너를 중앙홀로 집중시키고 칸막이를 설치하여 이용자가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꾸민 공간이 관공서가 주던 딱딱함을 아늑한 열린 공간으로 느끼게 해 하루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초록 화분과 파스텔의 드라이플라워로 새롭고 아담하게 꾸며진 공간에서는 간단히 팩스와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기하면서 잠시 책을 읽거나 셀프 혈압도 측정할 수 있다. 민원실 업무가 끝난 시간에도 민원실 오른편에 마련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잠깐이라도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시민을 위한 열린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는 도시공원이 전무한 점동면 일대에 공원조성을 위해 점동면 청안리 651-1번지 일원 1,699.9㎡에 4억원을 들여 5월 준공을 목표로 청안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청안어린이공원은 2010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미 조성 공원으로 2020년 3월 실시계획인가용역에 착수하여 주민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청안어린이공원에는 짚라인모험놀이대, 조합놀이대, 뗏목흔들놀이, 트램폴린, 어린이운동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하여 공원을 이용할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사각정자, 흔들그네의자, 원형의자, 등의자, 운동기구, 황토포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계에 턱을 없애 유아차, 휠체어 등이 무장애 통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누구나 공원을 이용한 여가, 휴식, 레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하루가 다르게 공원의 형태를 갖춰가는 공사현장을 지켜보는 한 시민은 “인근에 공원이 없어서 삭막했는데 나무가 심겨지고 어린이놀이시설이 들어와 아이들이 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치매인지강화 교실을 4월15일부터 주2회, 총 25회기로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인지강화 교실 “황금빛 청춘”을 진행한다. 예방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만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으신 어르신들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치매 예방·조기검진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인지강화 지원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 기억력감퇴평가설문(SMCQ)등의 인지기능검사와 두뇌건강놀이책, 치매건강교실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인지강화 교실은 교육 전 PCR검사을 통해 코로나19검사을 받은 후 진행해 감염에 대한 예방과 방역에도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번 인지강화교실을 통해서 사회성이 향상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감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치매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