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마을 구조대-Have A Nice Day(이하 마을 구조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마을 구조대’프로그램 활동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이 직접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청소년 주도로 지역사회 변화활동을 이끄는데 참여하게 된다. ‘마을 구조대’프로그램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주시민교육, 지역이해교육 등의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3D펜 활동, 그래피티 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사업의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이번 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과 위촉장 및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청소년들이 메이커활동·창작활동 등을 통해 의왕 전통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기획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부곡도깨비시장을 활성화하여 청소년 주도의 마을 공동체 활동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이 5월 8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박달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인문학’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기관에 선정됐다. 박달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아동·청소년과 부모, 조부모 등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끌어내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와 인문학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역사동화와 그림책을 매개체로 하며, 각 책의 저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왕과 위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중심으로 역사의 주요 사건과 쟁점을 다루는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양의 역사적 사건과 유적을 살펴보며 나의 가족의 역사와 미래를 공유해보는 활동도 하게 된다. 해당 인문학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천시는 지난해 코로나發 경제 한파 속에서도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을 당초 규모대비 6배 늘어난 60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4월 조기 출시하였으며 연중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도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500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상대적으로 관내 자영업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다. 최근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경제 회생의 긍정적 기대감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실제 체감되는 자영업자의 생계는 나아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김천시는 올해도 민생경기 회복을 시정의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서민경제 회생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1년 서민경제의 최일선인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살리기에 더욱 집중한다. 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약 56억원(국비 40억원)을 투입하여 김천사랑상품권(카드) 발행 및 운영에 나서며,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100억 규모로 시행하여 소상공인들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산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방위 대원은 교육연차에 따라 1~4년 차는 집합 교육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밀(밀접.밀폐.밀집)환경의 1~4년차 대원의 집합교육을 사이버로 대체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2021년 모든 민방위대원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육 소집을 위한 교육훈련통지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민방위 교육통지서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네이버, 카카오, KT)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발송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2개월간이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접속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과 최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산시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 시행에 맞춰 만0~2세 학대피해아동(위기아동)을 일시 위탁 보호하는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위기아동 가정보호 사업은 학대피해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조치된 만0~2세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전문위탁 가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호가정에서 일시적(최대 6개월)으로 보호한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에 선정되려면 ▲위탁부모 나이 25세 이상, ▲아동과의 나이차이가 60세 미만, ▲적합한 소득, ▲보호아동을 포함한 자녀 수 3명 이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전문자격 취득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문교육(20시간) 이수 후 가정환경 조사 및 자격심의를 거쳐 보호가정으로 선정되며, 아동을 보호하는 기간(최장6개월)동안 초기아동용품구입비, 전문아동보호비 등 양육을 위한 보호비용이 지원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줄 위기아동 보호가정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산시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대표위원을 포함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이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를 위해 지난 15일 주요사업 현장 및 시설을 방문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및 미니어처 테마공원 조성(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등 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사업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현장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2020회계연도 예산집행 관련 사업운영 성과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위원인 성길용 시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오산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과 법에 위배되지 않고 제대로 쓰였는지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을 입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남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검사결과는 6월말 의회 승인을 거쳐 7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승인된 2020회계연도 결산은 다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든 고추장 130통은 제때 끼니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조사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옥자 부녀회장은 “한달 전부터 독거어르신들을 살펴보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해왔다.”며 “함께하고, 나누고, 더불어 사는 우리 마을을 위해 부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오랜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을 구석구석 살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해 주신 덕에 빈틈없는 복지마을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중앙동에서도 힘을 받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상주 비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8대 강영석 시장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요 전략과제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영상물 시청하면서 그동안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은 보완키로 하는 등 ‘상주 중흥’을 위해 주요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보고회에 앞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을 대상으로 국무총리와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오후 부시장, 국‧소장과 경상감영공원과 유, 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물 활용 방안을 고민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강영석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 추진에 전념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보고받은 사업들은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해 4월 15일 재선거로 당선돼 16일 제8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 북부권 주민의 복지향상과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할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이 착공됐다.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복지인프라 구축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복지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열악한 북부권 5개 읍면의 복지 서비스 제공과 확대를 위해 민선7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246억 원을 투입해 마송택지개발지구 사회복지시설부지에 건립되며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7,402㎡ 규모로 2022년 9월 완공 계획이다. 지하1층·2층은 주차시설이며 1층에는 북카페, 유아활동실, 수유실 등 ‘평화 공간’을 배치하고 2층에는 상담실, 도서실, 교육실 등 ‘조화 공간’, 3층에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실, 음악연습실 등 ‘친화 공간’, 4층에는 대강당, 요리교실 등 ‘소통 공간’을 조성한다. 개인은 물론 가족을 보듬는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복지시설로 조성 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5일 열린 착공식에서 “그동안 지역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는 공사, 인·허가 업무 등 기술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배 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읍·면·동 시설업무 담당자와 시청 관련부서 팀의 ‘멘토링’을 실시한다. 최근 김포시는 급격한 도시성장으로 인한 조직규모 확대에 따라 신규 공직자 또는 관련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가 읍·면·동에 배치되어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최일선에서 경험 및 지식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업무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멘토링을 통해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계약심사 제외대상인 7천만 원 미만 소액공사 자체설계에 대한 심사 업무를 수행토록하고, 소액공사에 활용할 수 있는 계약심사 사례 및 읍·면·동 종합감사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해 실질적인 예방적 감사 및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토록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읍·면·동 기술직렬 담당자와 본청 관련부서 팀 단위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소통을 통해 잘 전달되어 후배공무원 성장의 밑바탕이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는 김포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 경기도남부본부와 함께 김포시 하성면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으로 화물차의 중량 초과 위반, 안전장치 불량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단속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로 도로법에 따른 총중량 40t(축하중 10t) 이상의 과적 화물차 단속은 김포시에서, 차량별로 정해진 적재중량 위반 단속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김포경찰서에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화물차량의 불법 구조 변경 및 안전장치 단속에 대해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함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꼼꼼한 점검 및 지도 단속이 이뤄졌다. 이번 3개 기관의 합동 단속을 통해 김포 관내 도로를 통행하는 화물차량 운전자에게는 과적 및 안전장치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도로 및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의 시작점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향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산불방지 전문교육은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불의 원리, 산불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산불진화방법 및 전술, 기계화 장비 사용방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둔 산불방지 교육·훈련 등도 분기별로 실시하여 산불예방 의식 함양 및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광고효과 증대를 위해 주요 교차로 및 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지정게시대 현수막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가이드라인은 6단형 지정게시대에 설치하는 현수막에 적용되며 도시경관과 조화를 유도하고 심미성과 가독성을 높이도록 현수막 디자인의 구성, 색채, 표기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주변 환경과 조화롭지 못한 원색 계열의 색채나 과다한 정보표기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색상 수(3~4색)와 명도(8~9), 채도(1~2)의 기준을 정했고 현수막 가장자리는 10~20Cm의 여백을 주도록 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김포시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현수막 가이드라인이 정착되면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경관 조성은 물론 광고효과도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은 제31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 출전해 2개의 메달(은메달 1, 동메달 1)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복싱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 됐다. 김포시청 소속 5명의 선수(52kg 1명, 64kg 2명, 75kg 1명, 81kg 1명)가 출전했으며 메달 획득 선수는 ▲은메달 송주현(75kg) ▲동메달 김진택(64kg)이다. 2020년 창단한 복싱 선수단은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 유일하게 개최된 경찰청장기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부터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훈련과 방역수칙 준수를 동시에 이행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군위군은 만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19일과 22일 양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군위국민체육센터(군위종합테니스장 2층)을 합동 점검하고 모의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과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사전준비부터 이상 반응 대처 등 접종 과정을 시연하여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센터 실무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19일 실시될 합동점검에는 경상북도,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유관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운영 적절성과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 여부, 백신 보관장비, 지원인력 등 현황, 전력공급선로·전기설비 안전사항, 이상 반응 발생환자 긴급 이송체계, 우발상황 대비태세, 백신 보관구역 경계·감시체계 마련의 확인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군위군은 백신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