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진주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특히, 식당 업소를 돕기 위해 ‘진주형 행복도시락’운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업소는 지난해 말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른 식당 기피 현상으로 더욱 시름이 깊어졌다. 이에 진주시는 식당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청 주변의 매출이 급감한 식당을 중심으로 부서별로 주 1~2회 이상 행복도시락을 이용하는 착한 소비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하루 평균 80명 이상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진주시청 본청에서만 지난 한 달간 총 1600만원 상당의 행복도시락을 주문해 식당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형 행복도시락 사업으로 비록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겠으나 코로나19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근로자들이 식당 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진주시는 관내 소재 주요 기관장과 공공기관장과의 각종 업무협의 또는 협조 공문을 통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진주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순회 수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4월 19일 내동면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16일 동안, 장애인보장구 수리에 어려움이 많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일 1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운영한다. 이번 순회수리사업에서는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장애인보장구 중 부품비가 5만 원 이하인 보장구 수리는 무료이고, 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의 부품비만 본인 부담이며, 휠체어타이어, 팔패드, 브레이크, 시트, 발판, 튜브 등 낡아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보장구의 부품교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보행상 장애로 인해 이동에 제한이 많은 읍·면지역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무상으로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함께하는 무장애 공감 도시 조성을 위해서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공공시설물 편의시설 설치, 휠체어 무료대여사업, 전동휠체어 고속충전기 설치사업 등으로 장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1년 4월 16일 창원시립 딩동댕어린이집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습니다. 본 후원금 전달식은 창원시립 딩동댕어린이집에서 준비를 하였고, 창원시립 딩동댕 어린이집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후원금과 함께 아동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창원시립 딩동댕어린이집 원장 박설희는 “코로나19 위기에도 경남 9개 지역에 출동하여 학대피해아동들 돕고 있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은 “매해 학대피해아동들이 늘어 가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까지 겹쳐 피해아동가정에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시점으로 전달해주신 후원금을 학대피해아동들의 치료 및 보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 문의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로 연락하면 됩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서별 업무 목표를 달성하면, ‘플러스 성장의 원년’을 달성할 수 있다. 2분기 내 80% 이상 달성한다는 각오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역점시책 및 업무목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2분기를 맞아, ‘플러스 성장의 원년’ 달성을 위한 역점시책 및 부서별 업무목표의 이행 상황 중간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달성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올해 인구와 경제, 일상 전반의 반등과 성장을 이루는 첫해로 만들기 위해 작년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목표 수립에 돌입했고, 그 결과, 15개 역점시책과 170개 핵심 업무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2월 ‘목표 달성 계약 체결식’을 개최를 통해 실행 의지를 다지는 한편, 연초에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속도감과 달성률을 높이고자 행정력을 쏟아왔다.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1분기 전체 목표 달성률은 40.9%이다. 코로나 지속에 따른 시기적 한계로 문화, 관광 분야의 달성률은 9.5%로 다소 낮은편이지만, 인구, 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유진 센터장과 조재영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청소년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두 기관이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사회적 기업가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청소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게 되어 미래 하남시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최유진 센터장의 사회적경제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남시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팀,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과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15일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인근 산곡천변에 개나리 1만주를 심고 있다. 조 대표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사업으로, 하남시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남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감면대상은 대규모 점포 등을 제외한 전 가구다. 시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5월 고지분부터 3개월 동안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된 고지서를 발송한다. 이에 따른 감면액(물이용부담금 포함)은 총 26억 6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일부 감면을 적용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도 이번 조치에 따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3개월 동안 상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해 물이용부담금 포함 총 20억 5천만 원을 덜어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공기업 소득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민생 안정을 돕고자 2차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감면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남시가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활용한 새로운 지역화폐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시는 5월 중 ‘하남이·방울이’캐릭터를 담은 지역화폐 하머니 카드를 추가 발행하기로 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디자인 투표와 사용자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해 로그인 후 투표서비스 배너를 누르면 디자인 투표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카드에 그려질 캐릭터 크기와 모습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 다음 사용자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투표와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하머니 1만원권 카드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선호도 결과를 반영해 5월 중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후에는 기존 디자인과 새로운 디자인의 2가지 종류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방울이가 그려진 카드로 시민들의 관심과 사용 확대를 유도하고, 시 캐릭터를 널리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남시 지역화폐 발행액은 총 1240억 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을 연결해 주기 위해 수시로 운영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하남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취업을 원하는 시민에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일자리카페에서 맞춤 및 비대면 화상면접, 키오스크를 이용한 동영상 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식을 지원해 편의를 돕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는 ㈜대양식품이 식품생산시설 관리직 채용을 위한 화상면접을 진행해 참여자 11명 중 1차 합격자 4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하남일자리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 10여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 및 나눔센터 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전달을 위한 사랑의 빵 150여개를 직접 반죽하고 정성들여 구웠다. 사랑의 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빛냈다.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센터장은 “2021년의 첫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함께해주신 지역 어르신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갑갑한 시기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송북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정부시 송산권역은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과태료가 3배 상향됨에 따라 송산권역 관내 33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단속)를 지난 4월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과태료 상향은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톤이하 화물차 포함)는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승합차(4톤초과 화물차,특수차,건설기계 포함)는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일반지역보다 3배 상향됐다. 금번 계도(단속)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과태료 3배 상향 안내문을 송산권역 어린이보호구역(33개소)내 주·정차 차량과, 통행하는 현장주민들에게 배포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근절에 주민의 자율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송산권역내 어린이보호구역은 ▲금오동 지역(금오초,의순초,예린유치원,예대 어린이집,라빈츠킨더어린이집,예쁜꼬마어린이집 등 6개 구역), ▲낙양동 지역(송양초,라트어린이집 등 2개 구역) ▲민락동지역(민락초,부용초,오동초,송산초,삼현초,송민학교,노벨유치원,샘터유치원,산내들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4월 15일 휴먼시아 2~4단지 앞 도로변(녹양동-415-2, 411-4)에 줄장미(스칼렛) 가로화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녹양동은 2020년에 The G&B City의 일환으로 휴먼시아 1,2단지 인도변과 녹양중학교 앞 산책로에도 줄장미를 심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연출했다. 2021년 본원로 산책로에 줄장미 약 300주를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휴먼시아 1~4단지에 이르는 긴 장미거리를 완성했다. 줄장미(스칼렛)는 해마다 꽃을 피우는 넝쿨식물로서 작년에 식재한 줄장미 역시 5월경 개화하여 올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이 기대되고 있다. 녹양동 관계자는 “녹양동을 대표하는 수종인 장미가 곳곳에 있어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장미가 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마스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지역아동센터에도 최근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정부는 최근 춘천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6만 8,000매를 전달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학교, 직장 등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조치를 한 것. 이에 앞서 시정부는 그동안 마스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감염 고위험군과 저소득층, 춘천 거주 임심부 등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주기도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이자 백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마스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배부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초 코로나19 대응에 취약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고객이 거주하는 가정집 및 시설을 방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문 방역업체(홈케어마스터)와 협력하여 방역 및 해충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먼저 교통약자 이용 고객들의 사연 및 거주 환경을 상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운전원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방역 가정을 선정하였으며, 분기별로 취약계층 가정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교통약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 방역업체와의 협력으로 인체 및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 살균 및 해충 퇴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정 방역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및 시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21년 4월 28일부터 매주 화·수요일에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화요강좌로 ‘고려 왕실과 사찰’을, 수요강좌는 ‘하남학 개론’이라는 두 개의 큰 주제로 각 강좌가 펼쳐진다. 5월 초에 개막 예정인 상반기 특별전과 연계된 화요강좌 ‘고려 왕실과 사찰’에서는 ‘고을 읍치와 교통로를 따라 건립된 고려 사찰’(정요근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고려시대 왕실과 사찰의 관계, 융성했던 하남의 불교문화, 개경 가는 길목에 있는 파주 혜음원, 개성공단 및 주변에 분포하는 사찰 등을 담은 강의로 구성되었다. 총 7강으로 기획된 화요강좌는 하남의 불교문화유산 답사도 포함하고 있어 불교문화사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께 권해 드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왜 하남에서 세계 최대의 철불이 제작되었는지, 동사지에 남겨진 탑들이 우리 문화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남시는 올해 3월 30일을 기해 인구 30만을 넘어선 중대형급 도시로 성장하였다. 수요강좌 ‘하남학 개론’은 30만을 넘어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