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직전 회장 최민경은 4월 16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최민경 직전 회장은“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퇴임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에 기탁금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촌 생활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며, 1개 연합회 6개 읍면회로 구성되어 회원은 370명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한 최민경 직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영양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추진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20년에 승인된 기획사업(희망꾸러미사업,소규모 주택보수)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및 2021년 읍면협의체 지원사업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2020년 기획사업은 4백만원의 예산으로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및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지원하며, 2021년 협의체 지원 사업은 5백만원 예산으로“홀로어르신, 孝, 생일 찾아주기 및 우리동네 멋쟁이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성균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근남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올 한해도 소외된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는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비과세·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련법령(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에 따른 비과세·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 중 고유 업무에 직접 사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부동산으로, 영농조합법인,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법인 등의 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 총 14,194건이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제주시는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각종 공부와 전산자료 대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감면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재산세를 부당하게 감면받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5월 중 과세 예고 후 2021년 재산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세원 발굴로 세수확보 효과는 물론, 공평하고 적법한 과세실현으로 재산세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으로 부적합한 부동산 29건에 대하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는 마을공동체 전문가 심사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1년 동두천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 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공예, 자원봉사, 방과 후 교실, 벽화그리기 등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공동체당 최대 6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공동체를 대상으로 4월 29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전문가 지도하에 공동체교육 및 컨설팅,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동체별 사업계획을 재수립하여,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중 “한우리 동아리”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그 중 “한우리 동아리”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이 시민들에게 자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봉사동아리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강의실 내 적정 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 등 2021년 활동방향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우리 동아리”는 4월부터 10월까지 동두천시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다니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봉사활동과 교육을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한우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양순종 이사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희망나눔상자’ 사업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동두천 희망나눔상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먹거리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긴급하게 먹거리가 필요한 동두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일 1회 1품목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순종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많이 어려워지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양순종 이사는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김장행사 지원, 장학금 전달, 재난재해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복지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양순종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에서 후원한 짜장 소스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 생연점은 보산동의 착한식당으로 활동하며, 매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짜장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한 달에 한번이지만, 지역 어르신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저희 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은 “김민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콩나물무침, 장조림, 북어무침,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은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정종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전해드린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방문할 때마다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외에도 저소득층 이사 돕기, 청소·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패동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 생연2동 ‘솜씨왕축산’은 지난 15일 독거노인 10가구를 위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 5종 세트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솜씨왕축산은 매월 노인,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은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박지영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홀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들으면, 참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기탁해주시는 솜씨왕축산 박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풍천민물장어는 지난 15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고등어구이 10팩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풍천민물장어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매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생선구이, 장어탕 등 음식을 후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김금자 대표는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 모두가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풍천민물장어 김금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창군 웅양면은 산포마을 광장 앞에서 웅양119지역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농촌형 소화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웅양119지역대 주관으로 옥외소화전 개폐 방법, 소방관창과 호스 연결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전문성을 함양했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웅양119지역대와 주부민방위대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화전 사용법을 숙지하여 원거리지역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웅양면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소화전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농촌형 소화전이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제기능을 다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진군은 지난 16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본 공사 시작 전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기원제도 지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662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64억원, 군비339억원)으로 1단계 사업은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로 2019년 준공하였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도비 49억, 군비 182억원)으로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 설치가 진행되며,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지상3층/연면적 2,599,36㎡), 수리시설(지상 2층/연면적 988.32㎡), 육상보관시설(지상 1층/연면적 2,159.77㎡)로써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1 울진군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조기 모집한다. 희망근로 지원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6천만 원(국비 90%, 지방비 10%)의 예산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군청사와 읍․면사무소의 방문객 열체크 및 민원안내, 읍․면 전통시장 7개소 방역소독 등 필요한 인력을 생활방역에 선제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직접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 바라며, 문의사항은 일자리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거창군은 청년인구 유출과 실업률이 심화됨에 따라 저조한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1년 거창군 청년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기타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 등 거창군 일자리 사업이 가능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제 일자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거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선정된 제안자에 대해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50만 원), 장려(3명, 30만 원)로 구분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으로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출 방지, 인구 증가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제안을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남시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팀,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과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이 15일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인근 산곡천변에 개나리 1만주를 심고 있다. 조 대표는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사업으로, 하남시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